[NaverBlog] (발리 여행) 짱구 숙소 후기; Roomates by iNi Vie Hospitality, 스탠다드룸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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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중 2024.08.16-08.17동안 짱구 숙소로 1박2일을 보냈던 Roomates by iNi Vie Hospitality (정확한 숙소 이름을 아직도 모르겠음;; 매번 달라) 숙소 후기입니다! Roomates by iNi Vie Hospitality 장점/단점 총평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 수영장이 이쁘다 (하지만 수영하는 사람이 없어 뻘쭘) – 수압이 엄청 강하다 <단점> – 엘리베이터가 없다 – 현금으로 보증금이 필요함 <총평> ★★★★(4/5) 가성비로만 생각한다면 만점 Roomates – Hostel & Surf Camp Canggu (3min to Batu Bolong Beach) Jl. Pantai Batu Bolong Gg. Bonton No.8x,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Gigi Susu Jl. Pantai Batu Bolong No.80,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51 인도네시아 ▲ 새벽에 부랴부랴 숙소찾던 내 모습 숙소예약을 늦게한 탓에 남아있었던 것은 우붓 숙소 1박 20만원 / 길리 숙소 1박 27만원.. 개무랑 나의 여행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가격대의 좋은 숙소들이었어서 짱구 숙소가 비교가 되긴했어요 짱구 숙소는 2달전에도 많이 있어서 1박 8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그렇게 예약한 짱구의 숙소인 Roomates by iNi Vie Hospitality는 딱 그 가격대 중에서 깔끔하고 괜찮은 숙소입니다 체크인이 오후3시부터였고 오후2시30분쯤에 도착했는데 정말 얄짤없이 30분 기다리라고 했어요 힝.. 짐 보관해주는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 맡겨두고 호텔 내 식당/카페에서 멍때리면서 쉬었습니다 식당에서 보이는 뷰인데 저기 보이는 2층이 우리 방! 꽤나 많은 계단이 있음에도 엘베가 없어서 캐리어 들고 이동하기 불편했습니다 캐리어 굴려버리고 싶다는 충동 솔직히 들었어요. 그리고 체크인할때 보증금을 받았어요 현금으로 300k였나…..? 아무튼 그래서 저흰 마지막날인데 보증금 얘기를 후기에서 봐서 다행이었지 없었으면 굳이 인출해야할뻔?! 저희는 스탠다드룸 더블로 예약했어요 확실히 가성비 숙소 답게 더블베드 하나 들어가니 꽉차는 크기의 방 캐리어 큰거 2개 펼치니 비좁긴했습니다 그리고 여긴 무료생수 안주더라구요ㅜㅜ 역시 비싼 호텔에서 대접받다가 오니까 하필 또 마지막날이 가장 가성비 숙소라서 어찌 비교될 수 밖에 없었습니당…. 하지만 숙소 자체는 깔끔하고 딱 필요한 것들은 전부 있는 그런 느낌 사실 화장실 샤워기 수압은 앞의 비싼 숙소들보다 훠어어얼씬 강했어요 세게 틀면 아플정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라이기 바람세기도 제일 강했어요 머리씻고 말릴 맛 나는 곳이었듬 발리가 대부분 이런 것인지…..? 여기도 저 큰 미닫이 문이 숙소문이에요 그냥 저거 통창유리를 사이에 두고 복도와 우리 방이 분리되는 것ㅋㅋㅋㅋㅋㅋ 이거 맞아……?? 그래서 여기도 항상 커튼치고 있었어요 눈 앞에 이쁜 수영장 뷰를 두고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저는 사실 저 오른쪽 사진 속 발코니가 개별적으로 방마다 있는줄 알았는데 발코니라기보다는 그냥 방 앞 복도였음 수영장 이쁘긴하죠?? 내가 길리에서 생각한 수영장 물도 저런거였는데…… 저런 투명한 물 속에서 잠수 사진 찍고싶었는데.. 저기 왼쪽에 주황 네모빈백 같은게 저는 분명 수영장에 둥둥 떠있을 수 있는 걸로 아는데 그래서 너무너무 떠있어보고 싶었는데 외국인들이 다 저 위에 누워서 몇시간동안 폰만 봐서 못써봤어요우우우우ㅜㅜㅜ 오른쪽에 꼬깔같은 바도 공사중이었어요 사람이 저렇게나 많지만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저 언냐 한명만 봤어요 왜됴. 나랑 개무도 들어가려다가 다들 너무 수영장 주위에 삥 둘러서 수영복 입고 누워만있길래 그 중앙에서 놀기 민망해서 수영장 잠시 찍먹하고 라브리사로 튀튀 숙소에서 라브리사까지는 엄청 가까운편은 아니지만 15~20분 정도 걸려서 걸어갈 수 있었어요 우리 방 건물은 2인실이 대부분이고 그 옆에 연결된 건물은 다인실 호스텔이었어요 혼자 서핑하러 온 사람들이 장기로 많이 묵는 느낌! 아침 조식은 체크인할때 고르게 되는데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오믈렛으로 시켰습니당 하지만 대왕 계란말이가 나옴 가성비 숙소 답게 식전빵? 없음. 식전과일?? 그게뭐죠. 음료??? 그냥 티/커피만 마셔. 그럴 줄 알고 전날밤 슈퍼에서 미리 사둔 각자의 음료와 단돈 700원의 파파야 1통 숙소에서 뭘 누리겠다! 라는 것 없이 그냥 딱 저렴하지만 깔끔한 가성비 숙소를 찾는다면 최적의 숙소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민망함과 뻘쭘함에 수영도 못했지만 수영장도 이쁘긴했으니까~ + 숙소에서 1분거리의 짱구 유명 카페 <기기수수 Gigi susu> 사람이 완전 많이 줄서있던데 제가 갔을때는 딱 앞에 1명 뿐이라서 럭키수수~~ 색다른 스무디종류 음료와 맛난 빵을 먹고싶다면 한번 쯤 가기 좋을 카페였어요! 발리 짱구에서의 가성비 숙소 찾는다면 Roomates by iNi Vie Hospitality 추천합니다!! #발리여행 #발리숙소 #짱구숙소 #발리짱구 #발리가성비숙소 #짱구가성비숙소 #roomatescanggu #짱구기기수수 #gigisusu #라브리사 #lab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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