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자유여행 대한항공 김포 하네다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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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자유여행 갈 때 김포 하네다 노선을 애용하는데요 인천공항에 비해 김포공항이 면세점이나 라운지 등이 아쉽긴 해도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오고 가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며 또한 일본에서도 도쿄 도심과 하네다 오고 가는 것이 나리타보다 훨씬 편하기 때문이에요 오사카 여행이라면 인천 -> 오사카 / 오사카 -> 김포로 예약을 하겠지만 도쿄 노선의 인천공항 -> 하네다 운항 편 시간대가 밤에 출발하는 것만 있기에 도쿄 여행은 김포 <-> 하네다 노선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항공요금만 놓고 보면 인천 <-> 나리타가 저렴하긴 하지만 서울에서 그리고 도쿄에서 각각 공항과 집 그리고 공항과 호텔 이동하는 비용 그리고 시간까지 생각했을 때 김포와 하네다 왕복편을 예약하는 것이 훨씬 좋은 거 같아요 도쿄 자유여행 출국을 위해 김포 공항에 갔었는데요 인천에 가는 것보다 훨씬 편했구요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교통비도 별로 안 나와서 좋았어요 부모님과 함께한 도쿄자유여행 대한항공 김포 하네다 노선을 이용을 하였어요 무료 수하물 1인당 23kg 이하 1개를 부칠 수 있었는데요 LCC라면 티켓이 저렴할 때 수하물 허용 용량을 꼭 체크해야하 하지만 FSC라 티켓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수하물이 제공되어서 좋아요 모닝캄 프리미엄은 탑승으로만 50만 마일을 채워야 해서 비즈니스나 출장으로 북미나 유럽을 자주 다니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데요 하지만 모닝캄 정도는 대한항공 이용해 동남아만 자주 다녀도 획득할 수 있어요 모닝캄만 되어도 일반 등급에 비해 체크인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고 위탁 수하물 1개 추가 무료에 우선 처리까지 해주어서 괜찮더라구요 대한항공도 아시아나처럼 2년에 4만 혹은 5만 탑승 마일리지로 얻을 수 있는 모닝캄과 모닝캄 프리미엄 중간 등급이 하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공항에 늦게 도착을 하였기에 라운지 방문할 틈도 없이 바로 대한항공 도쿄 하네다 행 탑승 게이트로 향했어요 LCC와 FSC 대한항공 가장 큰 차이는 비행기체가 훨씬 좋다는 점인데요 LCC의 경우 일반석 기준 3-3 구조의 협동체를 많이 사용하며 좌석 사이의 간격이 좁고 모니터는 물론 없어요 도쿄 자유여행 가기 위해 탑승했던 비행기체는 에어버스 330-300이었구요 비즈니스는 2-2-2 구조 그리고 이코노미는 2-4-2 구조의 광동체였어요 김포에서 하네다까지 대략 2시간 20분 정도 소여 되었는데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화면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있는 것이 훨씬 나아요 대한항공 도쿄행 비행기 이륙한지 얼마 안 되어서 기내식이 서빙되었구요 아주 맛있는 기내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LCC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하네다 공항에 착륙 후 부모님과의 여행이라 하네다에서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었는데요 그런데 아빠가 일본 택시비 너무 비싸다고 지하철 타고 가자고 하셔서 지하철 이용해 이동했어요 예약한 웨스틴 호텔이 다른 건 다 좋았는데 공항 호텔을 연결해 주는 리무진버스가 없고 지하철을 이용하면 중간에 갈아타고 그리고 에비스 역에서 좀 걸어야 하는 것이 아쉬웠어요 도쿄 자유여행 중에 부모님과 함께 투숙했던 웨스틴 도쿄 호텔이 오픈한 지 오래되었지만 얼마 전에 리노베이션을 거쳤기에 객실 내부는 거의 신상 호텔 같았구요 메리어트 등급 혜택으로 고층 도쿄타워 뷰 객실에 머물 수 있어 좋았어요 저녁마다 이용했던 클럽 라운지도 생각보다 음식 잘 나오고 분위기도 좋아서 부모님도 좋아하셨구요 그리고 아침마다 조식을 먹었던 메인 뷔페 레스토랑 역시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괜찮았어요 도쿄 명소도 방문하고 커피와 디저트 먹기 괜찮은 곳도 잘 찾아서 다녔었구요 원래는 도쿄 벚꽃놀이를 즐기러 갔었는데 올해 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벚꽃 개화시기가 밀려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일찍 피는 벚꽃들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도쿄 자유여행 모두 마치고 귀국할 때도 일본 입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였어요 다른 공항과 마찬가지로 짐을 부칠 때 무게를 측정하는데요 무게가 오버 되는 거 깐깐하게 체크하는 편이에요 도쿄에서 여행을 하다 보면 자잘한 쇼핑을 많이 하게 되기에 짐 무게가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위탁 수하물 가방 무게를 미리 잘 체크하시는 것이 좋아요 김포 하네다 대한항공 노선 출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국할 때도 에어버스 330-300 비행기였어요 협동체가 아닌 광동체 비행기라 탑승하는 동안에도 시각적으로 덜 답답한 느낌이구요 또한 좌석 간 간격도 LCC보다는 확실히 넓어서 좋았어요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영화도 신작 영화들 많이 있는데요 물론 단거리 노선이라 한 편 다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덜 지루하게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기내식도 알차게 나오는데요 앤데믹 초기엔 기내식이 너무 엉망이었지만 이후 차츰 운항 편수가 늘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대한항공의 수입도 많이 늘었 고 그에 따라 기내식도 점점 안정화되는 거 같아요 도쿄 국제공항 Hanedakuko, Ota City, Tokyo 144-004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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