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태교여행 * 르네상스울루와뚜 호텔추천 조식 수영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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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르네상스 울루와뚜 리조트 6월 28일 – 30일 2박 숙박 후기 🙂 Renaissance Bali Uluwatu Resort & Spa · Jl. Pantai Balangan I No.1, Ungasan,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1, Indonesia ★★★★★ · Hotel maps.app.goo.gl 메인 풀 밤풍경 스미냑에서 그랩타고 울루와뚜에 도착! 도착하니 거의 7시가 다 되어서 이미 해가 지고난 뒤였다. 로비에서 보는 해지는 풍경이 엄청 이쁘다고 했는데 쪼곰 아쉬웠지만! 서둘러 체크인을 하고 짐만 풀고 바로 수영장 구경을 하러 나왔다. 메인풀과 레스토랑이 연결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아보였던 르네상스 울루와뚜. 르네상스 울루와뚜는 리셉션이 8층이었다. 층이 특이해서 처음엔 좀 헷갈렸는데 몇번 왔다갔다 해보니 점점 익숙해짐 ㅎㅎ 조식도 수영장이 있는 곳의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어서 조식 먹고 바로 수영장 가는 것도 가능 🙂 르네상스 울루와뚜는 산중턱에 있는 리조트라 바다와 거리가 좀 있다. 보통 발리의 리조트들이 해변가에 있는걸 생각하면 특이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오히려 나는 위쪽에 있어서 경치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너무 좋았음. 하지만 바다를 가고 싶어하는 투숙객들을 위해 이렇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루스터피쉬 비치클럽으로 매일매일 시간대별로 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비치에 다녀올 수 있음. 근데 리조트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충분히 잘 가서 우리는 바다에 따로 가진 않았다 ㅎㅎ 쏘스윗한 르네상스 울루와뚜 ♥ 체크인했던 날이 마침 내 생일이어서 ㅎㅎ 생일 기념 여행이라고 코멘트를 남겨놓았더니 침대에 축하 메시지와 케익까지 가져다 주었다. 짐 옮겨주신 직원분께서도 축하메시지를 보더니 누구 생일이냐고 축하한다고 해주심 😀 인증샷 안찍을 수 없지 ㅎㅎ 장미꽃잎으로 꾸며놓은 것 보다 풍선이 훨씬 귀엽고 치우기도 편한걸? ㅋㅋㅋ 심지어 해피벌스데이 라고 써놓은 건 실로 꾸며놓은 거였다. 쏘큣 🙂 룸서비스 음식도 만족 스미냑에서 늦게 넘어오면서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피곤하기도 하고 룸서비스가 궁금하기도 해서 시켜봄! 왠지 속이 느글느글해서 면세점에서 데려온 신라면 하나와 함께 ㅋㅋ 닭고기가 올라간 볶음밥이었는데 242000루피아 정도였으니까 한화로 2만원초반 정도? 양도 꽤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그랩 시키느니 룸서비스가 낫다는 생각도 들었다. 생각보다 빨리 서빙되기도 해서 만족!! 룸에서 바로 카드로 결제하니 편하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화창한 하늘에 기부니가 넘나 좋아지는 것 🙂 햇볕은 무지하게 뜨거웠지만 그저 즐거웠던 순간 – 발리는 그냥 사랑이야….♡ 르네상스 울루와뚜 조식 후기 (5층 클레이크래프트) 6:30~11:00 르네상스 울루와뚜 조식 레스토랑은 수영장과 연결되어있다. 수영장이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서 답답한 실내보다 훨씬 좋음 🙂 로컬푸드 뿐만 아니라 면, 빵, 밥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샐러드나 신선한 과일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먹기 좋았던 르네상스 울루와뚜 조식. 생과일 주스를 바로 갈아주는 것도 너무 좋았다. 수박쥬스가 인기여서 금방 다팔리긴 했지만 ㅋㅋ 이건 다음날 먹은 조식 인증샷 ㅎㅎ 종류는 거의 비슷하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는 듯 했다. 그래도 이틀 내내 먹기 지루하진 않았음. 8층 로비에서 내려다 본 풀 뷰 ! 신기하게 로비가 8층이고 인피니티풀은 5층이다. 조식당도 5층! 르네상스 울루와뚜 풀바 메뉴 르네상스 울루와뚜 인피니티풀(메인풀)에는 무료로 제공하는 슬러시드링크가 있다! 초록초록한 그린가든 슬러시가 넘 맛있어서 몇 번 리필해서 마셨다 ㅎㅎ 피자와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역시나 착함 ㅋㅋ 375000루피아 정도 나왔으니 이정도면 호텔 풀바에서 배채우듯 먹어도 좋은 가격. 메인풀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사용 가능! 저녁에 노을지는 시간에 수영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르네상스 울루와뚜 정글뷰 풀 버기를 타고 이동해서 갈 수 있는 정글뷰 수영장! 메인풀이랑 비교하면 훨씬 아담한 공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우리끼리 수영하고 놀기 좋았다 ㅎㅎ 메인풀은 키즈풀이 있지만 여긴 키즈풀이 따로 없음. 숲뷰여서 메인풀보다 약간 막혀있는 느낌이라 메인풀이 지겨울 때 살짝 들러서 놀기 좋은 수영장! 로비에서 만난 노을 8층 로비에서 보는 하늘이 정말 예쁜 르네상스 울루와뚜. 6월말의 발리 날씨는 정말 환상이다. 낮엔 햇볕이 따갑지만 습하지도 않고 해가지고난 저녁이면 바람이 시원해서 한참을 앉아있게됨. 로비에 있는 바와 연결되어있는 통로마저도 예쁜 르네상스 울루와뚜. 울루와뚜는 처음이었는데 다음 발리 여행에도 꼭 울루와뚜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작년 11월 발리도 좋았지만 여름 발리는 그때보다 더 날씨가 완벽했다. 앞으로 발리는 여름에 오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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