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5월 발리 여행 – MH039 말레이시아항공 이용 후기 지연 기내식 눕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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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발리 여행 말레이시아 항공 이용 후기 지연 출발, 눕코노미 글.사진 ㅣ May0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20일 ~ 5월 26일 까지 7일간 다녀온 발리 여행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첫날 항공편부터 4시간 지연으로.. 고생하고 다녀온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지연 출발 출발 두시간 전 아무것도 모른채 수하물을 보내는… 타기 전 배가 넘 고파서 먹은 쉑쉑버거 이때만 해도 몰랐지.. 4시간 지연이 될 거라는 사실을 새벽 12시 10분에 출발하는 MH039 말레이시아 항공편 이번 여행은 직항이 아닌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서 가는 발리행 비행기였는데요 보딩시간이 됐는데도 열리지 않는 게이트 갑자기 바빠지는 승무원들 ㅠ 그리고 나온 방송.. 4시간 지연이 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인당 만원짜리 바우처로 퉁치는 말레이시아 항공 새벽 시간대라 열려있는 곳이 던킨, 라그릴리아, 스트릿 3개 매장뿐이었어요 바로 전 쉑쉑을 먹고와서 입맛이 없어서 바로 안먹고 쉴 곳을 찾아다녔어요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수면실 Nap zone 여기 침대가 있었는데 약간 누울 때 편하지 않아서 5분정도 있다가 나오구 그냥 소파에 누워서 쉬었어요 쉬다가 먹은 맥주와 와인 한잔 여행자보험 믿고 그냥 음식도 시켜도 됐는데 배가 넘 안고픈 새벽시간대라 ㅠ 맥주 한잔 먹으니 보딩시작하더라구요 인천 – 쿠알라룸푸르 노선인 MH-039 항공편은 A330-300 기종의 항공기에요 2-4-2 좌석 배열로 꽤나 넓은 항공기인데 새벽시간대 출발노선이라 사람이 반밖에 안차더라구요 타자마자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주스를 줘서 먹고 자려고 하는데 승무원분이 자리도 넓은데 앞으로 와서 빈자리에 누워서 자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이렇게 누워서 가는 사람들.. 이게 눕코노미인가! 사실 이때만 해도 꿀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여행 중간에 항공기 사고 관련 뉴스가 너무 많이나와서 위험한 행동이었구나 싶더라구요 안전벨트 꼭 해야해요 도착할 때쯤 나온 말레이시아 항공 기내식! 인천 – 쿠알라룸푸르 노선인 만큼 한식스타일 김치볶음밥과 아메리칸스타일 오믈렛 정식 두종류를 받아서 나눠먹었어요~ 아침이라 입맛이 없었는데도 엄청 맛있었다는..! 더 과일도 진짜 달고.. 넘 맛있었던 기억이!! 쿠알라룸푸르 경유 경유지인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버스를 타고 공항 허브로 도착했더니 말레이시아 항공 승무원들이 지연으로 인해 경유편을 놓친 사람들에게 변경된 노선 티켓을 들고 안내해주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12시 출발편을 타고 6시에 쿠알라룸푸르 도착 후 9시 경유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하는 노선이었는데 4시간 지연으로 10시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서 처음 안내받은 변경 항공편이 MH 853 오후 3시였어요.. 지연된 것도 문젠데 6시간 대기라니!! 쿠알라룸푸르에서 발리로 가는 말레이시아 항공 노선은 총 3개편 시간대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12시 25분 MH 851 편을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좌석수가 없어서 못해준다는 안내를 처음에 받고 아쉬운 맘에 스카이스캐너에 검색해보니 좌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보여주면서 데스크에 문의했더니 좌석이 남아있어서 변경해준다고! 전체인원을 전부 변경할 좌석이 없어서 그렇게 안내했는지 따로 가서 문의하니까 변경해주더라구요! 다행히 최대한 빠른 편으로 변경해서 갈 수 있었어요! 항공편 지연 보상으로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받아서 1시간정도 남는 시간 동안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었어요! 수박 주스하고 무슨 주스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다 맛있었던 기억. .ㅋㅋㅋㅋㅋㅋ 다시 경유편을 타러~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는 특이하게 짐 검사를 탑승구에서 함께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게이트 오픈시간이 1시간 전이었다는! 그리고 좌석이 없었던 이유! 남은 비상구좌석으로 변경해줬더라구요?? 3시간 가량의 짧은 비행노선이지만 그래두 넓게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쿠알라룸푸르 – 발리 노선이라 기내식은 동남아 스타일로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짧은 노선임에도 FSC인 말레이시아항공이라 기내식도 줘서 배고프지 않게 비행했어요! 예상보다 도착시간 기준 3시간이나 지연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도착한 발리 덴파사르공항! 설레는 맘으로 발리 여행 시작했어용! 온라인으로 미리 비자 발급을 안한 경우 출구 쪽에서 비자 발급을 하고 나갈 수 있습니당~ 금액은 1인당 50만 루피아 약 4만얼마 정도 돼요!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면 바로 나오는 ATM에서 트래블로그로 수수료 없이 현금도 좀 뽑고~ 엄청난 인파로 가득한 발리 공항! 가이드와 택시기사들이 어마무시하게 호객행위하더라구요.. 저희는 호객행위에 넘어가 그랩 가격을 보여주면서 비교해서 그 가격에 택시를 탔는데 발리의 엄청난 교통체증으로 예상시간보다 훨씬 더걸려 도착했더니 추가요금 요구를 하더라구요.. 그랩으로 처음부터 했으면 더 나았을 것 같았어요 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발리! 여행 후기 계속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당~~> < #발리여행 #발리여행경유 #말레이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지연 #말레이시아항공경유 #말레이시아항공지연보상 #MH039 #말레이시아항공눕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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