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발리 여행: 판타이 판다와, 판타이 바투바락 발리 남부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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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남부에는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특별한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판타이 판다와(Pantai Pandawa)와 판타이 바투바락(Pantai Batu Balong)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여행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가기 전, 전용 차량을 타고 이 두 곳을 다녀왔어요. 발리의 유명한 해변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명소를 방문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공의 조화를 모두 느낄 수 있었어요. 발리 남부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이 두 곳을 꼭 방문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판타이 판다와(Pantai Pandawa): 숨겨진 절경을 자랑하는 해변 판타이 판다와는 발리 남부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로, 한적한 분위기와 깨끗한 해변이 특징인데요. 이곳은 최근 들어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지만, 여전히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거대한 절벽에 조각된 판다와 형제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어, 이곳에 도착하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발리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특히 이 절벽을 따라 내려가는 도로가 독특해, 해변에 도착하기 전부터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판타이 판다와 찾아가는 방법, 입장요금 판타이 판다와는 발리 남부의 누사두아 지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는 발리 여행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전용차량을 이용서 남부여행을 하면서 편하게 이동했는데, Grab이나 Gojek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꾸따나 우붓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도 차량으로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Pandawa Beach · 인도네시아 발리 ★★★★★ · 해변 www.google.com 판타이 판다와는 입장료가 있으며, 15,000 루피아(한화 약 1,300원)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서핑이나 카약 같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으며, 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장소였어요. 특히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유명한곳 같았어요. 하늘을 보면 정말 많은 패러글라이딩을 볼 수 있을 거예여요. 숨겨진 절경을 자랑하는 해변 이 해변의 장점은 해변 자체가 넓고 한적하다는 점입니다. 관광객이 많은 다른 해변들과 달리,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바다 색깔도 매우 맑아서 수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햇빛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도 조용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어요. 하지만 해변 주변에 많은 상업시설이 없어서 식사를 하거나 편안하게 쉬기에는 어려울수도 있어요. 대형 리조트나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한 물품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절벽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차량이 많을 경우에는 약간의 교통 체증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롭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타이 바투바락(Pantai Batu Barak) 판타이 바투바락은 거대한 바위를 인공적으로 잘라 도로를 만든 명소입니다. 이곳은 특히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발리 남부의 인기 있는 포토 스팟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어요. 해변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라 판타이 판다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사실 저는 판타이 판타와보다는 판타이 바투바락을 많이 기대하고 방문했어요.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절벽의 명소가 너무 멋있게 느껴졌었어요. 판타이 바투바락은 ‘바투’가 인도네시아어로 ‘바위’, ‘바락’은 ‘자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이름 그대로 거대한 바위를 잘라내어 도로를 만든 곳입니다. 발리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해 만든 이 도로는, 마치 거대한 협곡을 연상시키며 인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도로 양쪽으로는 잘려진 거대한 바위들이 서 있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찍는 사진은 마치 거대한 자연 속에서의 한 장면입니다. 판타이 바투바락 찾아가는 방법 판타이 바투바락은 판타이 판다와에서 차량으로 약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 위치해 있어 두 곳을 함께 일정에 넣기에 적합합니다. 전용 차량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지만, 택시를 이용해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거예요. 예전에는 관광객이 많지 않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점점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해요.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점심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거 같았어요. Pantai Batu Barak · 553F+XPV, Jalan Tanah Barak, Near, Kutuh, South Kuta, Badung Regency, Bali, 인도네시아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절벽을 깎아 만든 포토 스팟 판타이 바투바락의 장점은 매우 인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위와 바위 사이로 난 도로는 마치 자연과 인공이 결합된 예술 작품처럼 보이는데, 특히 햇빛이 바위를 비추는 아침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또한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이곳은 단순히 사진을 찍기 위한 장소라는 점이에요. 특별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이 없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짧게 방문하고 다른 명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위 주변의 길이 다소 협소하기 때문에 사진 찍으면서 차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판타이 바투바락은 판타이 판다와에서 입장료를 내고 바로 위쪽으로 이동을 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가 따로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판타이 바투바락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는 넓은 각도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광각 렌즈를 준비하거나 핸드폰 카메라의 파노라마 모드를 활용하면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거 같아요. 발리 남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두 명소 발리 남부의 판타이 판다와와 판타이 바투바락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곳입니다. 판타이 판다와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해변으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반면, 판타이 바투바락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돋보이는 포토 스팟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해요.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기 전에 잠시 들러 발리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좋았어요. 짧은 시간 내에 둘러볼 수 있어 발리 남부 여행 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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