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 일본여행 ) 아이와 함께 도쿄 아사쿠사 여행 / 베셀인아사쿠사호텔후기 / 센소지 근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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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서입니다. 남의편과는 휴가를 제대로 못 갔어서 오로지 슬램덩크만을 위한 짧은 일본여행을 계획해서 금토일 일정으로 후다닥 다녀왔어요. 후기 시작합니다.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모두투어 자유여행 패키지로 떠난 도쿄 아사쿠사, 가마쿠라 여행 아이가 워낙 비행기를 좋아해서 실은 다른 선택지도 많았는데 굳이 굳이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가겠다고 해서 그 비행기편으로 알아본 일정과 여행사였어요. 그러다보니 숙소도 뭐 패키지니까 접근성이 엄청 좋거나 하진 않았지만 전 오히려 아사쿠사에서 있는게 더 좋긴 했어요. 베셀인 아사쿠사 츠쿠바 익스프레스 호텔 으..이름이 너무 길어요. 호텔 앞에 보면 베셀인으로 되어 있구요. 아사쿠사 역에서 내려서도 15분 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입니다. 러기지 당연히 맡길 수 있구요. 베셀인 아사쿠사 호텔까지 가는건 나리타 공항에서 급행열차라고 하는 주황색 열차를 타는게 한 번에 가는거라 가장 편해요. 저희도 그렇게 왔구요. 아이와 상관없이 요금은 동일하게 만원이 좀 넘습니다. 센소지를 지나치고, 센소지 옆 번화한 거리도 모두 지나서 구글맵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베셀인 아사쿠사호텔. 조그마하지만 깔끔한 곳이에요. 이미 여러 후기에도 나오지만 어매니티는 입구에서 챙겨서 올라가면 되구요. 호텔측에서 프로모션같은걸로 메일 주소 알려주면 맥주나 음료 등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어차피 공공재라 뭐 그냥 주고 날도 더워서 아사쿠사 오리지널 맥주라고 하는 걸로 받았어요. 조식이 엄청 맛있다는 후기가 있던데 저희는 어차피 불포함이기도 하고, 그닥 잘 먹지도 않는 사람들이라 패스했어요. 호텔 내부는 저희는 패키지라 가족이 3명이어도 그렇게 사용은 못해서 객실에 대한 추가요금 더 지불하고 룸 하나는 따로 제가 사용했어요. 1인이 사용하면 그냥 적당한 크기이지만 성인 2명이 사용하기엔 참 좁다 느껴질만한 사이즈의 룸입니다. 키는 이렇게 카드키 아니구요 ㅋ 작은 욕실에 욕조까지 다 있고 비데도 있는데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엄청나게 커요. 날도 더워죽겠는데 좌변기 온도가 높은데 어케 내리는지 몰라서 그냥 썼구요 ㅡㅡ 중요한게 또 하나 있는데 베셀인 아사쿠사 츠쿠바 익스프레스 호텔엔 멀티탭을 안 가져가도 케이블이랑 골고루 다 준비되어 있어서 매우 편하더라구요. 호텔에 도착해서 짐 풀고 너무 쉬고 싶을만큼 덥고 습했으나 점심도 안 먹었어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갔어요. 사실 에어프레미아 후기를 대충 보고 갔다가 기내식이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알고보니 크기가 큰 LCC였고, 쿠키와 음료만 주더라구요. 그럴줄 알았으면 공항에서 먹고 들어갔을텐데 ;;; 암튼 그래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나오니 어찌나 주변에 다 브레이크 타임이 걸리던지 ㅠㅜ 평점 높은 곳으로 구글맵으로 찾아놓은 아사쿠사 맛집들은 모두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서 갈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센소지 옆 식당가들 중 하나인 라멘집으로 들어갔어요. 카무쿠라 라멘 아사쿠사점 세트 메뉴도 있고, 한글도 지원되고, 가격도 뭐 그리 나쁘지 않고.. 실은 바로 밥을 먹한 곳이 필요했구요. 일본도 대부분 키오스크로 주문. 저희는 교자와 라멘을 주문했고, 라멘은 크기가 큰걸로 두개 주문했어요~ 날이 더워 그런지 계속 맥주와 음료만 땡겨서.. 순간 페낭에 다시 간줄 ㅡㅡ 나마비루? 전 일본어를 전혀 몰라서리 암튼 조금 할줄 아는 남의 편이 시켜준 생맥주와 콜라! 이어서 나온 교자. 군만두죠 뭐. 비비고면 더 통통할텐데 ㅋ 라조장?도 넣어 먹으라고 친구가 나중에 그래서 그렇게 해서 먹었는데 이 집에서 그나마 맛있었던 것이 교자 ㅡㅡ 라멘은 먹자마자 고기 누린내가 나서 둔한 남의 편도 느낄 정도. 이런저런 매운 양념장까지 다 넣어서 아깝고 배고프니 먹긴 했으나 맛집은 절대 아니라 솔직하게 후기 남기자면 평점 높은 곳으로 꼭 라멘집은 가시길. 허허;;; 전 개인적인 입맛에 차이는 있겠으나 추천하지 않아요~ 그렇게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센소지를 가봅니다. 센소지 도쿄 내에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하는데, 스카이트리 근처에 근처 맛집부터 쇼핑몰까지 많아서 도쿄여행에서 반나절 정도로 아사쿠사를 들르고 센소지도 가는 코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평일에도 많은듯 싶은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더욱 많은듯한 느낌. 여기서는 뭐 운세 뽑고 그런 것 한다던데 관광객들도 현지인들 모두 하던데 저희는 날도 덥고 해서 패스했지요. 적당히 둘러보다가 잠도 못자고 일찍 출발하고 더운 날에 피곤한 저희는 우선 숙소로 피신. ㅋ 가는 길에 봤던 슈퍼마켓 들러서~ 과일과 간식 등을 사기로 하고 가봅니다. 여행 가면 저희는 마트 가는걸 아주 좋아해요. 현지 로컬 그로서리 식료품점 매우 좋아용. ㅋ 저녁때쯤 가니까 도시락이나 빵 등은 할인판매도 하고 있어서 맛 없던 라멘의 기억을 지우고자 맛나보이는 도시락 하나 겟. 슈퍼에서 파는 도시락도 맛이 꽤 좋던데요~ㅋ 그럼 다음 도쿄 여행 후기는 이후 포스팅으로 넘어가고 오늘은 이만! #도쿄여행 #도쿄아사쿠사여행 #아사쿠사베셀인호텔후기 #아이와함께일본여행 #에어프레미아도쿄여행후기 #아사쿠사라멘집 #센소지맛집 아사쿠사 1 Chome-1-3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센소지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Kamukura 일본 〒111-0032 Tokyo, Taito City, Asakusa, 1 Chome−23−8 梶浦ビル 1F VESSEL INN 일본 〒111-0031 Tokyo, Taito City, Senzoku, 1 Chome, 15番1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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