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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짜모찌네입니다:) 10월 징검다리 휴일을 기회 삼아 도쿄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도쿄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가성비 숙소가 있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관광파라 숙소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딜 가나 호텔은 가성비로 찾아 예약하는 편이라 이번 도쿄여행에도 가성비 숙소로 예약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숙소는 도쿄 료고쿠에 위치해 있고 도보 5분 e 라인과 10분 이내 jr 라인이 있어 이동하기 편리했어요. 또한 아사쿠사 센소지는 한 정거장, 신주쿠나 하라주쿠, 긴자 등 30분 내에 방문할 수 있는 위치랍니다. 저는 여기서 3박을 이용했고 하루에 8만 원대였는데 수수료와 세금 합산해서 308,716원으로 하루에 10만 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했어요. 호텔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도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시설을 갖춘 숙소는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위치와 서비스까지! 여행 예산을 아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숙소랍니다. 체크인 및 로비 체크인은 셀프로 진행되었는데 체크인 시간보다 1-2시간 빨리 도착했었는데 얼리 체크인도 가능한 것 같아요~ 여권을 제시하라고 해서 예약자 여권인 줄 알고 계속 제 여권만 스캔했는데 ,,,! 일행 여권도 함께 해야 하더라고요 ^__^ 여튼 체크인 방법은 간편하고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체크인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로비 반대쪽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사실 이 공간에 굳이 갈 이윤 없었지만 살펴보려고 갔더니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이해 꾸며놓으셨더라고요~ 엘베는 층수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왼쪽 3대, 오른쪽 3대였지만 붐비는 시간엔 붐비고 한가한 시간에는 한가했어요. 붐벼도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숙소 내에 내에 로손 편의점도 있고 ~ 이외에도 편의시설이 있어 좋았던 곳! 아, 참! 요건 로비 엘리베이터 쪽에 있는 오일, 폼클렌징인데 필요한 사람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저는 씻거나 온천에 방문할 때 한 개씩 가져가 사용했어요.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룸 컨디션 방에 들어서면 아늑한 분위기가 한눈에 들어와요. 작은방이긴 하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깔끔한 이미지로 다가왔어요. 기본적인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어요. 와이파이도 빠르고 안정적이라서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들어서자마자 화장실과 침대만 눈에 들어오지만 침대 밑 공간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도 높이고 나름 신경 쓴 기분이 들더라고요. 대신 방이 정말 작아서 캐리어 한 개 펼칠 정도라서 복잡하긴 해요. 티비. 유카타, 전신거울, 책상 등 있을 건 다 있는 내부 모습이랍니다. 여기서 조금 신기하고 유용했던 게 해외에 오면 언어가 다르다 보니 티비는 잘 안 보는 편인데 여기는 호텔 정보를 비롯해 날씨, 체크아웃 날짜와 시간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어요. 지하에 위치한 온천의 혼잡도도 알 수 있어서 방문할 때 너무 유용했던 정보!!! 그리고 이건 뭔가 싶었는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산소마스크(?)의 용도더라고요. 티비에서 광고식으로 나오는데 방문객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는 사실 제일 저렴한 방이기도 했고 뷰도 없다고 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야경이 너무 멋졌어요. 야경 보는 맛에 매일 밤마다 커튼 재끼기~~! 편의시설 지하 1층에는 세탁기, 제빙기, 전자레인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사실 저희는 26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기 위해 지하 1층까지 내려와야 하는 불편함이…! 차라리 로손 편의점에 전자레인지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탁기 30분 500엔, 건조기 30분 100엔 그리고 바로 옆에는 피트니스룸이 있었는데 러닝머신을 포함한 세 개(?)의 기구와 매트리스,,,! 개인룸인가 싶을 정도로 호텔 규모에 비해서는 작았습니다. 영업시간 am 6:00 – am 2:00 룸 러너 1, 직립 자전거 2, 덤벨 세트 수건 및 신발은 지참하여 방문! 마지막으로 대중목욕탕, 겐요노유라는 온천은 코아카시 온천이 있고 투숙객이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 am 6:00 – 10:00 pm 3:00 – am 2:00 준비물 / 카드 키, 타월, 칫솔, 면도기 등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는 내부에 제공되고 있는데 개인 용품도 사용 가능했어요. 겐요노우를 방문 시에는 룸에 비치되어 있는 슬리퍼랑 가운을 입고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티비에서 혼잡도를 확인하신 후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신이 있으면 입장이 불가하여 (작은 문신, 타투도 입장 불가 ..! 스티커로 가리고 입장 가능) 저만 다녀왔어요. 카드 키가 준비물인 이유는 입장 시 카드를 태그 후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로손 편의점은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종류도 나름 많고 편의점 도장 깨기가 가능할 만큼 수량도 많이 남아있답니다. 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영유아 놀이공간! 이 부분은 호텔 측에서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을 위해 신경 써주신 것 같아 좋아 보였어요. 31층에는 수영장이 있어요~~! 사실 도쿄여행에서 수영장 있는 호텔은 잘 못 본 것 같은데 마침 여름휴가도 못 갔겠다 비키니도 가져왔는데 저번 주부터 마감했더라고요(?) ,,,! 경치만 감상하고 왔습니다 ^__^ 여름에 가시면 좋겠지만 호텔 규모에 비해 수영장은 작아서 여름엔 정말 붐빌듯합니다. 첫 날에눈 편의점 도장 깨느라 주변을 잘 못 봤는데 숙소 근처 jr 노선으로 가시면 매 끼니마다 새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을 비롯해 이자카야와 카페들이 많아서 다양한 일본 음식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맥도날드도 있음~~! 여기까지 도쿄여행 가성비 숙소를 소개해 드렸는데 더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내 돈 내산 도쿄숙소 apa 호텔 앤 리조트 료고쿠 에키 타워 솔직후기 장점 ✅ 기다리지 않고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다. ✅ 로손 편의점, 온천, 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있다. ✅ 호텔 규모, 편의 시설에 비해 가성비가 졸다. ✅ 도보 10분 이내 e 라인과 jf 라인이 위치해있다. ✅ 생긴지ㅜ얼마 안된 호텔이라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단점 ✅ 도심에서 거리가 있어 지하철이 끊기기 전 돌아와야 한다. (택시비가 비싸서 도심에서 밤을 즐기기 어려움) ✅ 전자레인지가 지하에만 있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기 위해 지하에 내려가야 하는 점이 불편하다. (각 층에 있거나 편의점에 있었으면..!) 이상 내 돈 내산 후기 끝! #내돈내산 #도쿄여행 #도쿄가성비숙소 #도쿄숙소추천 #apa호텔 #로교쿠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