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일본 – 오사카 여행 ep2] 오사카 WONZ HOTEL 수페리어 트윈룸 후기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평소에 계획 없는 3명이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목적은 오로지 먹으러 다니는 여행이었다. 보통 식도락 여행이라 하면 관광객들이 가지 않는 현지 찐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여행은 계획이 빠진 여행이었기에 가기 쉬운 그러나 먹을만한 집을 찾는데 목적이 있었다. WONZ HOTEL_원즈호텔 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근처에 24시 마트가 있다는 점이었다. 하루에 5~6끼를 먹기로 다짐했었기에 숙소에 들어와서도 계속해서 먹어줘야 했다 일본 마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사시미, 초밥을 즐길 수 있다!. 그러려면 인근에 24시 마트는 필수다. (지난번 도쿄 여행을 다녀왔을 때 숙소 주변에 편의점뿐이 없어 아쉬웠다) 아래 사진처럼 난바역에서는 약 15분 정도 걸어야 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숙소에서 나오고 들어갈 때만 감수하면 되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와 더이상 찾아보기 귀찮아서 한국인 후기가 없음에도 WONZ HOTEL로 결정했다. 최초 예약은 야놀자에서 했으나 부킹닷컴에서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여 최종적으로 부킹닷컴으로 예약하였다. 금액은 2박에 277,692원으로 3명 기준 일박당 4만 6천 원 정도로 예약하였다. WONZ HOTEL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간판은 MCC CLUB으로 되어 있어 오잉? 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걸어가면 WONZ HOTEL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말고 들어가면 된다. 또 이 호텔은 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약일이 다가오면 메일로 출입구 비밀번호, 방키아 들어있는 사물함 비밀번호, 와이파이 비밀번호 안내가 온다. 또 로비에 여분에 수건, 칫솔등이 놓여있어 연박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침구류 청소는 3일마다 해준다고 되어있다.) 실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쾌적했다. 또 가장 좋았던건 일본 호텔의 경우 화장실이 진짜 너무 작아서 불편했던 점인데 욕조가 없는대신 넓은 화장실이 있어 너무 좋았다. 단점으로는 에어컨이 약하다는 점과 처음에 냉장고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매일 저녁 사케를 마실 예정이었는데 냉장고가 안되니 너무 불편했다. WHAT”S APP으로 문의하여 교체받았지만 맥주캔 4캔 정도 들어가는 미니 냉장고로 바꿔줘서 여행기간 중에 숙소에서 시원한 사케는 마시지 못했다… (그래도 마트에서 엄청 사다가 원없이 먹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여 다녀온 WONZ HOTEL 다음에 오사카 여행에서도 재방문 의사 있음. WONZ HOTEL · 2 Chome-11-26 Shimanouchi, Chuo Ward, Osaka, 542-0082 일본 ★★★★☆ · 호텔 www.google.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