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여행ㅣbmw래프팅 노쇼, 클룩 아융강 래프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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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발리 래프팅 업체 연락안되서 급하게 클룩으로 발리래프팅 대타 업체 구한 썰 한국인들 많이 하는 뜨라와자강 bmw래프팅 솔직후기입니다… #발리래프팅 비추… 개인적으로 몇푼 아끼려다 여행일정 틀어지고 홧병나지 말고 맘편하게 클룩으로 예약하셔요🥲 발리래프팅 노쇼 no show 후기 발리여행 액티비티 찾아보다가 래프팅 추천 많길래 한국인들이 많이 한다는 BMW Telagawaja rafting 으로 예약을 했었다 (왓츠앱 번호 ‪+62 856‑4692‑5639‬) 미리 예약 다하고 픽업 드랍 다 정해두고 픽업시간에 호텔 로비에서 체크아웃 기다리고 있었는데 업체가 연락 두절^.^ 되어버린 것 심지어 당일 아침에 픽업 오는거 맞냐고 확인연락하고 답변도 받았었는데 갑자기 오기로한 시간에 안오는 이슈 발생 로비에서 앉아서 연락 안되서 슬슬 빡취기 시작 계획 틀어지면 극심히 예민해지는 슈퍼J 픽업시간이 8:30이었는데 한시간 반이 지나서야 겨우 답장이 옴 ㅎ 친절한 우붓 알라야 리조트에서 여기 번호로 대신 전화도 걸어보고 해줬는데 업체에서 연락 안받음ㅎ 인스타에 있는 공식 업체(호소인) 다른 bmw래프팅이랑 연락이 닿았으나… 그러다 인스타로 bmw 래프팅 다른 연락처 찾아서 여기로 연락했는데!!! 알고보니 예약한 곳이 짭업체라는 소식 + 전날 비로 강이 넘쳐서 래프팅 다 취소됐다는 소식 (근데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업체 프사가 저 하얀 bmw저거 맞긴해서… 업체끼리 이름 비슷한거같기도) 10시 넘어서야 답이 왔지만 이미 내 마음은 팍 상해버렸고 다음날 또 이렇게 일정 날릴까봐 두려워서 그냥 클룩에서 정식으로 다음날 래프팅 예약했다 몇 만원 더 나가더라도 클룩 껴잇으면 연락이나 환불이나 더 편하겠지… 우붓 강 래프팅 by Ubud Rafting – 클룩 Klook 한국 Ubud Rafting에서 우붓 강 래프팅을 예약할 때 독점 특가를 즐기세요! s.klook.com 뜨라와자강은 짱구에서 너무 멀어지기도하고… 비 와서 넘치면 뜨라와자강이 유속 빨라서 위험하대서 아융강 래프팅으로 바꿔서 예약했음 발리 래프팅 우붓강(아융강) 래프팅 + 호텔 픽드랍 인당 34,300원 픽드랍 미포함시 인당 15,300원 클룩 발리 래프팅 업체 추천 사실 너무 열받던게 일부로 래프팅 때문에 숙소 순서를 우붓 -> 짱구 -> 꾸따 이렇게 잡은건데 뜨라와자강이 우붓이랑 가까워서 일부로 픽업 우붓-> 뜨라와자강 -> 드랍 짱구 이렇게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둔거였다ㅠ 물론 비 내려서 강 넘친건 어쩔수 없다만 연락이라도 전날 미리 줬으면 대처를 더 잘했겠지ㅠ 일단 그랩 불러서 우붓->짱구 트래픽 때문에 한시간 넘게 걸려서 이동함 (그리고 이날은 전날 하려던 서핑을 미리 땡겨서했다) 역시 대기업답게 클룩은 전날 기사분이 먼저 연락오심 픽업 기사 연락처를 미리 아니까 든든했다 짱구에서 아융강 래프팅까지는 차로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시 우붓쪽으로 가는 동선을 보며 다시금 열뻗치고 (소중한 내 휴가 두세시간이 얼마나 아까운데!) 그래도 래프팅은 재밌었다! 헬멧에서 냄새난다는 후기를 봐서 캡모자 따로 챙겨서 쓰고 그 위에 헬멧 쓰는걸 추천 남편은 고프로도 챙겨갔는데 헬멧 옆에 고프로 고정도 가능해서 잘 도와주심 아 래프팅보다 강까지 내려가는 길이 험하다 끝없는 계단의 향연인데 전날 서핑하다 무릎 다쳐서 내려가는데 죽는줄 알았음 정말🥹 발리 아융강 래프팅은 2시간 넘게 소요된다 계속 노 젓고 급류타고 하다보면 온몸에 힘 빡 들어가서 은근 힘들다 ㅋㅋ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배가 뒤집히거나 하는 경우라는데(부상 위험) 전날 비 많이와서 적당히 유속 빠른데도 우리 배는 초반에만 좀 노젓는거 어설퍼서 자꾸 돌에 끼다갘ㅋㅋㅋ 나중엔 다들 감 잡아서 잘 탔다 우리는 중국인 친구들 단체 4명에 우리 2명, 그리고 가이드 1명 총 7명이 탐 끝나고나면 간단히 뷔페식으로 점심이 제공된다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물놀이 직후는 다 잘들어감ㅎ 우리는 따로 또 점심먹기로해서 여기서는 가볍게 허기 달랠 정도로만 먹었다! 간이샤워실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을 수 있다 물이 차갑긴한데 어짜피 래프팅하고나면 강물보다 샤워실 물이 별로 춥지도 않아서(?) 대충 호로록 씻고 나올수 있었다 그리고 물이 더러워서 안씻는게 더 찝찝ㅎ 샤워야 숙소가서 다시 제대로하긴 했지만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기니까 대충이라도 씻는거 추천 아 그리고 기사가 중간에 은근히 자기가 아는 루왁 커피농장 갈거냐고 유도하는데 가면 루왁커피 강매가 좀 심하다고 하니까 정중히 거절하는게 좋습니당 ㅎ 시간도 아까움 😌 팁은 자율! 우리는 기사한테 $2 줬고 보트에 같이 탄 가이드분 음료수 1개 + 팁 50k 드렸다 발리 래프팅 팁 첫번째 업체 연락두절됐을때 잘란카페 후기 찾아보니 bmw래프팅 노쇼가 꽤 자주 일어나는 것 같더라 사실 가격차이 만오천원정도 나는거같은데 혹시라도 노쇼 때문에 불안하기 싫으면 안전하게 클룩으로 예약하는걸 추천합니다 래프팅 자체는 한번쯤 해볼만하고 재밌었다! #내돈내산 #아융강래프팅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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