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 인천 (ICN) > 도쿄 (NRT) 진에어 LJ203 탑승 후기 (모바일체크인 좌석지정, 공항 혼잡도, 좌석 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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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 2024.10.04 𝐓𝐎𝐊𝐘𝐎 ɪᴄɴ – ɴʀᴛ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도쿄 여행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빠르게 예지랑 도쿄 뱅기를 끊고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왔당 포스팅 시작은 비행기 놓칠뻔했던 ^^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진에어 LJ203 탑승후기 진짜 진짜로 놓칠 뻔 했다 ^^ 도쿄 진에어 LJ203 07:25-10:00 ✔️ 위탁 수하물 : 15KG / 기내 수하물 : 10KG ✔️ 출국 터미널 : 인천 제 2터미널 – 나리타 1터미널 그거 아세요? 진에어 출국 터미널은 인천공한 1터미널 아니고 제 2 터미널인거..? 제 2터미널은 보통 대한항공이나 외국 국적기들 좀 큰 기종들이 많이 다녀서 당연히 저가항공인 진에어는 제 1터미널일줄.. 암튼 진에어 도쿄 출국하려면 인천공항 2 터미널로 가셔야합니다!! 투어비스 통해서 예약했고, 07:25-10:00 시간대로 1인 385,600원에 예매했다! 연휴기간 치고는 나쁘지 않게 끊었음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진에어 카운터는 G-H 쪽에 있다 근데.. 이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거임.. 셀프 수하물 보내는 곳은 보이지도 않고 일단 무작정 많은 사람들 뒤로 줄을 섰다 약간 쫄려도 일단 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이거 좀 생각보다 빡빡하겠는데? 하는 순 간 ! 진에어 직원분이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셀프 체크인 수하물 접수 전용 라인이 있다고 하시면서 거기는 대기 인원 아무도 없다고 하셔서 호다닥 넘어갔다 어이없는게, 대한항공 카운터인줄 알았던 G 라인에 진짜 조그맣게 ㅋㅋㅋㅋㅋㅋㅋ 진에어 셀프 수하물 접수 카운터가 있다 셀프로 수하물 붙이실 분들은 G쪽에 와서 진에어 간판을 찾으세요 저렇게 대빵만한 대한항공 옆에서 쪼꼬미한 진에어 .. 이거 어케 찾냐구 ㅋㅋ 암튼 진에어 직원분의 말과 다르게 이쪽도 줄이 꽤나 길었다 ㅠㅠ 이 떄부터 심장 쫄리기 시작함 그래도 일단 보내자.. 줄을 기다리는데, 우리 항공권을 체크하시던 다른 직원분이 우리 늦었다고.. 헬프데스크로 가서 바로 짐 붙이라고 하셨다 ㅠ.ㅠ 약간 이 때 쫄림.. 그래도 붙여주시는게 어디야 암튼 이렇게 빠르게 붙이고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이거 사람 시롸..? 내가 공휴일을 우습게 봤다 ㅠ.ㅠ 심지어 새벽이라서 사람 많이 없을 줄 근데 체감상 인천공항은 이런 새벽 6시 이때가 가장 붐비는 것 같기는 하다! 오히려 11시 이런 괜찮은 오전타임은 사람이 많이 없었어 .. 결론은 이 안쪽으로도 줄이 그냥 미친듯이 길어서 면세구역으로 들어가자마자 미친 질주 끝에 완전 아슬아슬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 진짜. .여기 못오는 줄 알고 마지막에 엄청 쫄렸는데 다행히 ㅠㅠ 기다려주셨다 출발 시간 전에 잘 도착함! 출발 한 시간 반 전에 도착했는데도 라스트콜 받았습니다.. 넉넉잡아 두 시간 전에 공항 도착하는 일정으로 추천 ㅠ.ㅠ 그래도.. 우리 도쿄 갈 수 있어.. 가보자고..! 진에어 기종이 커서 좌석이 3-4-3 배치였다 나는 이럴 때 보통 가운데 4 좌석을 택함.. 왜냐면.. 가운데 사람들이 양 사이드로 나가서 딱 한 사람만 화장실 비켜주면 되니까.. ^^ 암튼 이 때 감격스러워서 사진을 많이 찍었나봄.. ㅋㅋㅋ 진에어 도쿄행 뱅기는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해둬서 앞 쪽 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다 진에어 모바일 체크인은 출발 24시간 전에 딱 열리는데, 예약 번호와 이름을 입력하고 미리 체킨 할 수 있다! 나는 24시간 전을 깜빡해서 한 20시간 전에 했는데도 나름 앞쪽 자리가 남아있었당 ㅎㅎ ✅ 다들 출발 24시간 전에 모바일 체크인 알람 맞춰두세용 굉장히 빠르게 나갈 수 있던 자리였움 이 때 뭐 정신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일단 탔다는 기쁨과 미친 질주로 인한 피로감이 확 몰려왔음 .. 그래도 나.. 블로거니까.. 기록해야지..! 자리 완전 넉넉하구 220v 콘센트도 있는 것 같았다 의자 밑에 있는 것 같았으니 잘 찾아보세용..>< 진에어 좌석은 좀 앞쪽으로 숙여져있는 것 같고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륙하고 의자를 뒤로 젖히니 엄청 편해졌다 덕분에 2시간 완젼 꿀잠 숙면했음 그렇게 정신 업이 자다 눈 떠보니 도쿄.. ㅋ 우리 그래도 무사히 잘 왔어.. 토닥토닥 이거 못 보는 줄 알았다고.. 별별 무서운 상상을 다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쿄 입국 완료 앞으로는 10월 도쿄 여행 이야기 많이 풀어놓겠습니다아 인천공항 진에어 나리타행 탑승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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