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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야놀자 노른자클럽 2기 멤버로서 쿠폰 혜택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제주에서 오사카 직항 항공권 티웨이항공 TW245편 탑승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의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탱입니다. 지난 10월 초 연휴에 저와 신랑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에서 오사카로 바로 가는 항공편은 티웨이항공이 유일하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주오사카항공권 운항 스케줄과 소요시간 등 여러 정보와 직접 TW245편을 탑승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제주오사카항공권 운항 스케줄 및 가격 저는 이번에 야놀자를 통해서 제주오사카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저는 탑승일보다 3~4개월 전에 미리 예매를 했구요. 야놀자 노른자클럽 혜택을 받아서 위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하게 표를 살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귀국 일정이 틀어지는 바람에 나중에 이보다 훨씬 많은 돈을 썼다는 사실..! ㅠㅠ 🔻야놀자로 제주오사카항공권 알아보기🔻 야놀자 맨위로 flight-web.yanolja.com 제주에서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는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TW245편으로 하루에 딱 한 편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제주공항에서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해서 오후 5시 55분에 간사이공항에 도착합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예요. 직접 타 본 티웨이항공 제주에서 오사카 가는 비행기 저희는 오사카로 가는 날 오후 1시 30분쯤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티웨이항공 카운터는 출발시간 2시간 30분 전에 열렸어요. 제주오사카항공편은 한국인, 일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꽤 많이 이용하는 모습이었어요. 저희가 야놀자를 통해 예약한 티웨이항공 제주 오사카 노선은 1인당 15kg까지 무료로 위탁이 가능했어요. 저희는 짐이 많지 않아서 둘이서 큰 캐리어 1개만 위탁했습니다.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 안내와 일본 입국 시 주의사항이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어서 제주오사카항공권 체크인을 하는 동안 간단히 읽어볼 수 있었어요. 티웨이는 2022년 12월 말부터 하늘을 나는 포켓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그래서 티켓과 수하물 확인증에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꽤 귀여워서 좋았어요. ㅎㅎ 저희가 이번에 탑승한 TW245편은 좌석의 양 옆 길이가 꽤 긴 모습이었고 좌석 배열은 3-3 배열이었어요. 그래서 가운데 복도 공간은 좀 좁은 편이었습니다. 좌석의 앞뒤 간격도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어서 키가 크신 분들은 좀 불편하실 수 있어요. 이날 제주도의 날씨는 무척 좋아서 이륙할 때, 제주시 전경이 훤히 다 보였습니다. 이륙 후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도의 동쪽 바다와 성산일출봉도 볼 수 있었어요. 성산일출봉을 하늘 위에서 보니 이것도 참 색다르더라고요. 이륙 후 40분 정도 지나자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조금씩 날씨가 안 좋다는 게 느껴졌어요. 중간에 난기류가 심해서 비행기도 상당히 흔들렸습니다. 이럴 때는 휴대폰이나 책을 내려놓고 몸을 의자에 바짝 붙이는 게 안전해요. 이륙, 착륙 시도 마찬가지! 일본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니 일본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데 그 모습이 꽤 멋있었어요. 티웨이항공은 간사이공항에서 제 1 터미널 북쪽 윙 탑승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내린 뒤, 윙 셔틀을 타고 본관으로 이동해야 해요. 비행기에서 내린 뒤 입국 수속이 모두 끝나기까지 40분 ~ 50분 정도 걸렸어요. 이번에 리뷰한 티웨이항공 TW245편은 제주에서 오사카로 바로 갈 수 있는 직항 항공편입니다. 중간에 비행기의 흔들림은 좀 있었지만 비행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좌석이 크고 편안해서 즐거운 여행길이었어요. 오늘 들려드린 제주오사카항공권 관련 정보들과 저의 탑승 후기가 유용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하세요! ㅎㅎ 다른 오사카, 교토 여행 후기는 지탱_오사카 지탱_교토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앞으로 차차 올라올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