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5박 6일 여행 후기: 잊지 못할 추억들과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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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5박 6일 여행 타임라인 간단한 소개 도쿄 여행, 드디어 풀어보려고 합니다!ㅋㅋㅋ 벌써부터 그립네요ㅠㅠ 5박 6일 동안 정말 알차게 보냈던 도쿄 여행 후기를 솔직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1일차: 설렘 가득, 도쿄 입성! 나리타 공항에서 현금을 뽑고 웰컴 스이카 카드를 발급받아 호텔로 향했어요. 다이몬 역 도쿄타워 근처 호텔에 체크인하니, 올해 결혼했다고 꽃과 귀여운 쪽지를 선물해주셨어요! 감동의 도가니ㅠㅠ 저녁은 UMA라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치만 “꼭 가야하는” 맛집은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이후에 올려볼게요..ㅎㅎ) 2일차: 디즈니씨 정복! 디즈니씨에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았어요! 저희는 늦게 오전 11시에 가서 많이 타지는 못했는데, 많이 타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일찍 가셔요!! (검색 후기를 토대로 추천하자면 8시~8시반쯤에라도 도착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9시 오픈이지만!) 토이스토리, 인디아나존스, 배, 피터팬까지 다 타고 왔답니다. 그리고 꼭 갖고 싶었던 피터팬 팝콘통도 득템했습니다.ㅎㅎㅎㅎ (팝콘은 그냥 그랬어요, 카레맛이었는데 그냥 신기하다! 다시 먹을 것 같진 않아요) 저녁에는 도쿄역에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어요. 원래 맛집 가려고 했는데 예약 안하고 가니 퇴근하신 분들께서 예약하셨는지 직장인분들이 이미 가득가득하더라고요ㅠ 그래서 숙소 쪽 돌아가서 야키니꾸 맛집을 1차로 가고 2차로 쿠시카츠 맛집을 갔는데, 야키니꾸 맛집은 진짜 마음에 들었고, 쿠시카츠 집은 찐 옛날 바이브가 느껴져서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3일차: 신주쿠에서 일과 놀이를 동시에! 이 날은 신주쿠에서 집중적으로 놀기로 했어요. 신주쿠에서 스시 맛집을 갔는데 진짜 장어초밥이 미쳤습니다. Caffice라는 카페에서 신랑과 둘이서 재택근무를 했어요. 일본 카페는 노트북 사용을 꺼리는 곳이 많은데, Caffice는 음료 가격에 자리값이 포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답니다. 일 끝나고 오모이데 요코초에서 야키토리 일본식 꼬치를 먹고, 신주쿠 돈키호테에서 쇼핑도 했어요. 2차로는 튀김꼬치집 갔어요. 현지인 맛집이라서 그런지 한국어 번역이 엉망으로 되어 있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파친코에 가서 돈은 못 땄지만 할로윈 과자를 득템했답니다! 4일차: 오모테산도와 시부야 탐방! 오모테산도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팬케이크를 먹었어요. 비 왔는데 분위기가 오히려 너무 운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먹고 요시다 포터 매장으로 이동해서 구경하다가 신랑 노트북 가방을 득템했어요. 한국보다 50만원이나 저렴해서 넘 좋았답니다! 시부야로 이동해서 스시를 먹고 스크램블 교차로도 구경하고 후르츠산도도 먹었어요. (후르츠산도… 비추..! 파르페는 좋았는데ㅜ) 5일차: 도쿄 타워와 롯폰기, 아키하바라, 긴자까지! 도쿄 타워를 구경했는데, 리뉴얼 기간 직후였더라구요! 하루 더 일찍 갔으면 구경못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ㅎㅎㅎ 끝나고 롯폰기로 걸어가서 장어덮밥 맛집을 갔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제가 1등으로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아키하바라로 또 이동을 했는데 우리 취향에 맞지 않아 긴자로 이동해서 셀린느와 델보를 구경했답니다. 스벅 컵은 못 구했지만ㅠㅠ 다시 숙소 쪽으로 이동해서 전국 라멘 대회 1등 라멘도 맛봤어요. 6일차: 아쉬운 작별 새벽 비행기라 너무 일찍 일어나야 했어요.ㅠ 새벽 4시반.. 근데 지하철 아직 안 열어서 10분 기다렸어욬ㅋㅋㅋㅋㅋㅋ 공항가서 체크인하고 맥도날드 먹고 오전 9십 비행기를 탔는데요. 이 날 너무 체력 털려서 일주일 내내 신랑이랑 둘다 골골거리면서 출퇴근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총평: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알차게 보냈던 것 같아요. 특히 롯폰기 장어덮밥 맛집은 정말 강추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맛집은 총 4개인데, 조만간 다뤄볼게요!) 도쿄 여행은 정말 즐거웠어요.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쇼핑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특히 디즈니씨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답니다. 다음에는 다른 지역도 가보고 싶어요! (삿포로나 교토!!) 팁: 숙소: 다이몬 역 근처 호텔은 도쿄타워가 가까워서 좋았어요. 교통: 스이카 카드는 필수! (특히 교통 때문에 고통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ㅎㅎ) (스이카 카드는 편의점, 면세점 등에서도 사용가능한 그냥 체크카드 개념이니 귀국 전까지 다 털고 가셔요! 28일 후에는 영영 못 보는 돈입니다. 저희 약 2천원은 버리고 귀국했습니다.ㅋㅋㅋ) 맛집: 롯폰기 장어덮밥 맛집 강추! 쇼핑: 편집샵은 오모테산도, 명품은 긴자, 그 외 비슷하다고 느꼈고 돈키호테는 지점마다 파는 게 조금씩 다른데, 면세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또 따로 정해져 있으니 나름 잘 생각해보시고 쇼핑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도쿄여행 #일본여행 #5박6일 #자유여행 #여행후기 #디즈니씨 #신주쿠 #시부야 #오모테산도 #롯폰기 #맛집 #쇼핑 #추억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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