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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현지인 맛집 추천 하우스 오브 레촌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Acacia Street, Cebu City 6000 Philippines 💳카드결제 가능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하우스 오브 레촌 가는 길 가는 길에 크게 표지판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드디어 도착! 숙소에서 많이 멀지 않고 접근성도 좋았음 10시 오픈인데 우린 10시 15분쯤 도착! 웨이팅이 많이 있다던데 오픈시간에 맞춰오니 많이 여유로웠다. 야외석도 있는데 날이 더운 관계로 안으로 피신..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들이 인사해줌 완전 친절 돼지 통바베큐를 잘 보여주고 있는 오픈 키친! 레촌은 돼지를 통바베큐로해서 껍질은 바삭 속은 촉촉한 필리핀 전통음식이다. 우리도 빨리 왔는데 더 빨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역시나 인기가 많나보다. 그리고 좌석이 엄청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좌석이 꽉 차서 웨이팅을 한다니..😂 앞에 말한 곳 말고도 안쪽에도 좌석이 더 있었다. 좌석은 정말 많아서 웨이팅을 해도 많이 기다리거나 하진 않을 거 같다. 하우스 오브 레촌에서 레촌이 메인이니 꼭 시키기! 맵지 않은 레촌이랑 매콤한 레촌이 있었는데 맵지 않은 걸로 2-3인분인 1/2kg으로 주문! 근데 다른 분들을 보니 매콤한 레촌을 많이 시키는 듯 싶었다. 레촌 말고도 사이드 메뉴가 많이 있었고 디저트랑 음료들도 종류가 많이 있었다. 필리핀에 와서 느꼈지만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면 음식이 한꺼번에 같이 나온다. 그 점이 너무 좋음👍 우리가 시킨 음식들 갈릭라이스 하프 시켰는데 크기가 너무 귀여웠음☺️ 레촌 1/2kg 810 페소 갈릭라이스 하프 3개 135 페소 굴소스에 섞은 채소 280 페소 가리비 245 페소 비빙카 120 페소 할로할로 245 페소 망고쉐이크 130 페소 코카콜라 레귤러 99 페소 코코넛 주스 120 페소 동남아다 보니까 음식에서 살짝 특유의 향과 맛이 느껴지는데 나는 여행하는 나라의 음식을 즐기는 편이라 괜찮았다. 하지만 엄마는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면 못 드신다. 그래서 레촌도 조금 향이 느껴졌는데 엄마는 거의 못 드심😓 속이 부드러워서 부담 없었는데 기본 레촌을 먹다 보니 느끼하긴 했다. 매콤한 레촌이 궁금해졌음ㅋㅋㅋㅋㅋ 하핳 모닝글로리 시키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믹스 굴소스 야채 시켰고 가리비는 크림치즈 맛이 강했다. 비빙카 디저트로 비빙카 (120페소) 약간 바나나떡케이크 느낌이다. 담백하니 디저트로 먹기 좋았다. 할로할로 그리고 필리핀에서 할로할로 (245페소) 디저트를 꼭 먹어보라 했다. 타로밀크티 맛이라길래 타로맛을 좋아해서 먹고 싶었다. 할로할로는 타로밀크티맛 빙수느낌이다. 시원하니 달달하고 맛있었음! 음료는 코코넛주스, 망고주스, 콜라! 코코넛은 정말 예전에 궁금해서 한번 먹어보고 별로라서 다시는 안 먹었는데 언니가 시키고 싶어 해서 시켰다. 역시나 별로 허허 망고주스는 또 엄청 맛있음! 영수증 음료 포함 9가지 주문해서 총 금액 2,242.50페소 (약 53,000원) 너무 맛있게 먹은 하우스 오브 레촌😋 스파이시 레촌을 안 먹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만약 다음에 간다면 무조건 스파이시 레촌으로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