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 여행후기[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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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오사카성 10월14~17일 일본여행후기 오사카성 편 입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오사카성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2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예전에 단체 여행 왔을 때랑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스케치해 보겠습니다. 시티프라자 오사카 호텔에서 구글 지도 보고 갔는데 호텔서 조금 걸어 나와 우측으로 20여 분 가니 입구가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성 앞 전경입니다. 오사카성 입구예요. 아침 운동 나온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입구 주변인데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이른 아침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았고 6시 30분쯤으로 일찍 가니 입장료도 안 냈어요. 입구인데 적군이 침투하기 어렵게 철판으로 꼼꼼히도 만들었네요.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어요. 침입 방지를 위한 좌우 측 해자고요. 여기는 물이 없네요. 정문인데 1626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네요. 집채만 한 큰돌이 인상적입니다. 국민체조하는 분위기예요? 어렸을 때 국민체조하고 컸는데 이런 게 한국에 그대로 들어온게 아닌가 잠시 생각해 봤네요. 일본인들 체조가 끝나니 차이나 인간들이 뭐냐 무술 같은 슬로 모션으로 움직이는 걸 하고 있더라고요. 대륙 정벌의 꿈을 안고 임진왜란을 일으켜 대륙은 가지도 못하고 이순신 장군한테 졸라 깨진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 만든다는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비롯해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죽여버린다는 잔혹한 성격의 오다 노부나가와 두견새가 울 때까지 기다린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업무 보던 곳이겠지요. 지난 역사지만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해코지를 한 장본인들 계략을 세운 본거지라 생각하면 유쾌하고 좋아할 장소는 아니지만 이른 아침 한가하게 산책하니 산책 장소로는 좋네요. 뒷부분 해자이고 여기는 물이 있습니다. 전국시대 잔인한 싸움을 오래 했으니 언제 쳐들어와 암살 당해 뒈질지 모르니 겹으로 해자를 만들었네요. 뒷부분 후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바깥쪽으로 나오니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해자가 잘 보였습니다. 뒤에서 찍은 오사카성 한 바퀴 돌았더니 정문 근처이고 정문 옆 부분 해자예요. 산책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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