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입장권 식당 혼자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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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입장권 식당 혼자 여행 후기 TOKYO 예전에 도쿄여행 하면 디즈니가 먼저 생각났지만 요즘은 도쿄 해리 포터 스튜디오가 먼저 생각날 만큼 재미있었던 기억이 가득한 곳이에요.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전에 가보지 못했던 식당도 이용하고, 구석구석 볼거리들을 충분히 보고 올 수 있어 혼자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1 Chome-1-7 Kasugacho, Nerima City, Tokyo 179-0074 일본 1. 스튜디오 가는 법 이번에 다녀온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법은 숙소 위치에 따라 다를 텐데 저는 신주쿠에서 출발한 터라 오에도 선을 타고 도시마엔에서 하차해서 걸어갔습니다. 소요시간은 20분 정도로 꽤 가까운 곳이라 저녁 일정으로도 무리가 없었어요. 여기도 메트로 패스 이용 가능 구간이라서 이걸로 여행 내내 잘 사용하고 왔고요. 도시마엔 에서 내려서 A2번 출구로 나가면 도쿄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이정표가 보여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입구에 도착하니 예약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한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고요. 참고로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없이 방문은 불가능합니다. 초창기에는 티켓을 현장 구매 가능했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핫 플이 되면서 시간 지정을 해야만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워너브라더스 도쿄 예약은 klook에서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지정해서 할 수 있고,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있었어요. 워너브라더스 도쿄 스튜디오 입장권 가격은 성인 62500원, 만 12세~17세 청소년은 51900원, 만 4~11세 어린이는 37500원이고 만 4세 이하 아동은 무료입장 가능했어요. 날짜를 누르면 오전부터 오후까지 원하는 입장 시간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편했습니다.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꿀팁! 아래에서 최종 결제 전 할 인 코 드 N 0 H R 2 (엔영 에이치 알이)를 입력하면 -5000원 적용되니까 잊지 말고 꼭 챙기세요.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 예약 2. 관람 준비 입구에서 미리 받아둔 QR 입장권을 보여드리면 시간 확인 후에 곧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여기서 간단한 짐 검사를 실시하는데 음료나 음식물, 셀카봉 등 몇 가지 제한되는 것들이 있으니 최대한 가볍게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내부에 짐 보관소가 있어서 캐리어를 가져가도 맡아주셨어요. 스튜디오 투어 하는 동안 핸드폰이랑 지갑 등을 넣어 다녀야 하니 도쿄 혼자 여행 가신다면 조그만 사이드 백 하나 챙겨가시는 것도 관람팁 중에 하나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메인홀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과 기념품 상점이 위치해있는데 입장 예약 시간 1시간 전부터 들어가 볼 수있으니 일찍 가서 굿즈들 구경하고 소품 장착하고 가는 것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팁 중에 하나였습니다. 호그와트 입학에 필요한 망토, 모자, 각종 액세서리까지 한자리에서 다 만나볼 수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그렇게 착한 편은 아니라 의류들은 보통 1만엔~2만 엔까지 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머리띠나 모자 같은 건 나름 괜찮았습니다. 3. 스튜디오 투어 입장 가능한 시간이 되면 입구에 시간이 표시가 되는데 이때 한 번 더 입장권 확인 후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입구에서 다 같이 모여서 설명을 들은 다음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관람하는 동선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전 세계 Harry Potter 영화 포스터들을 다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나왔는데 너무 멋있더라고요. 어떤 건 도비가 메인이기도 해서 신기했습니다. 이후부터 잠시 촬영 불가능한 구간이 나오는데 여기서 영상으로 관람 팁 같은 걸 알려주셨어요. 호그와트 문 앞에 도착하면 직원분이 오늘 생일인 사람 손! 하고 불러내서 문을 열게 하는 이벤트도 해주시더라고요. 왠지 평생 도쿄 여행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조금 부럽기도 했습니다. 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해리포터 시리즈 1편에 나왔던 호그와트 반 배정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스튜디오가 나오는데 디테일이 진짜 미쳤다 싶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곳이었어요. 다들 망토까지 차려입고 와서 제대로 사진도 남기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곳이었고요. 덤블도어 교수님도 만날 수 있었네요 ㅎㅎ 4. 내부 관람 이어 동선을 따라 천천히 내부 볼거리들을 관람했는데 무서운 어트랙션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영화 촬영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했던 점을 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무척 흥미로웠어요. 전시 내용도 방대해서 2시간 이상 여유를 가지고 찾아가는 것이 좋고요. 기숙사 내부도 정말 똑같이 만들어놨는데 움직이는 계단은 실제로 만들어낸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는 크로마키 촬영을 통해 액자 속에 내가 주인공이 되는 체험도 해볼 수 있어요. 스티치 게임 응원 장면도 다 같이 찍을 수 있고, 이런 요소들 때문에 도쿄 여행 필수 코스가 된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기숙사도 반별로 만들어두어서 각자 좋아하는 곳에 들러 사진도 남기고요. 덤블도어 교수님 방도 구경하고, 작은 소품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벌써 두 번째 방문이지만 갈 때마다 새롭다고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내부에 포토존도 많아서 배터리 빵빵하게 채워가야 해요. 마법사의 돌 편에 나왔던 소망의 거울 앞에는 줄지어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관람 동선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야외 공간으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도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한참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이미 2시간 정도 지난 터라 배고파져서 일단 여기 위치한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지요. 5. 식당 스튜디오 내에 큰 식당은 입구에 하나, 내부에 BACKLOT CAFE 이렇게 2개가 있는데 전에 입구에서 먹어봤으니 이번엔 내부 레스토랑을 이용해 보자 싶어서 이쪽으로 방문했어요. 확실히 바깥 식당보다 여기가 조금 더 학식스러운 메뉴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음식 가격은 메뉴에 따라 2800엔~3200엔까지 다양했고요. 이외에 디저트와 음료, 커피, 맥주도 주문해 마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셔요. 진동벨 올려두면 직원분들이 알아서 테이블 찾아와 주문한 메뉴를 서빙합니다. 저는 4가지 메뉴 중에 허플 퍼프 로스트 치킨 플레이트를 주문했는데 큼지막한 닭 다리에 화분 모양 디저트까지 줘서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음식도 꽤 맛있더라고요. 디저트도 만족했고요. 투어 하려면 2~3시간 이상 걸리니까 중간에 점심 또는 저녁을 먹는 것도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해요. 식사 마치고 나와서 다시 힘내 나머지 야외 볼거리들을 찾아 다녀왔습니다. 다리도 건너보고, 해리네 집 구경도 해보고요. 6. 기차역 야외 전시를 다 보고 안으로 들어오면 기차역이 나오는데 herry가 학교 가던 날 탑승한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떡하니 세워져있어서 여기서도 줄 서서 사진을 담아왔어요. 9와 4분의 3승강장도 아주 많이 있어서 여기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인증숏 찍어올 수 있었고요. 다들 힘껏 카트를 미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기차는 내부 관람도 가능해서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 영화에서 보던 장면들을 그대로 만들어 놓아서 기억이 새록새록 하더라고요. 여기 방문할 때 시리즈를 모두 한 번 더 보고 가시는 것도 권장해요. 캐릭터들을 어떻게 완성했는지 디테일한 전시와 상점가까지 나머지 볼거리들도 엄청나서 천천히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걸리니까 방문하실 때 반나절 정도 시간 여유를 가지고 가셔서 식당에서 맛있는 것도 사 먹고, 굿즈도 쇼핑하는 일정을 짜보시는 걸 츄천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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