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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재루입니다! 오늘은 겨울 초에 다녀온 도쿄 여행 후기와 완벽 코스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폭설 이슈로 거의 2박 3일같은 3박 4일을 즐기고 왔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숙소와 항공은 2인 합쳐서 총 10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숙소는 우에노에 위치한 사도닉스 우에노 를 이용했구요 (3박 4일 약 40만원) 가성비 너무나 좋았던 우에노 사도닉스. 지하철 역이 주변에 3개나 있어서 교통도 좋았습니다. 항공은 제주항공 특가로 60만원 소요했습니다. 한국에서 사전 구매한 것들 시부야스카이 ₩44,958 스카이라이너 ₩71,000 유심(말톡) ₩12,300 등을 포함하여 현지에서 사용한 돈은 총 80만원 이여서 둘이 합쳐서 비용은 180만원 들었습니다. 여기서 기념품도 (소량만 구입했습니다) 포함했는데 알뜰살뜰 잘 사용한 것 같아요. 현금을 10만원정도 환전했는데 현금쓸일이 거의 없어서 교통에만 사용한 것 같네요. 저희의 큰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일차 : 시부야 및 시부야 스카이 2일차 : 가마쿠라 롯폰기 일루미 3일차 :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신주쿠 1일차. 13:00 나리타 공항 도착 / 엔화 빼기 /2만엔 스카이라이너 타기 전 편의점 먹거리 사서 타기 1,000 15:00 스카이라이너 타러가기 / 우에노역에 내림(36분소요) 15:30 교통카드 사고 충전하기 8,000 15:30 우에노 사도닉스 체크인 (15시) 16:20 시부야에서 밥먹기 3,000 18:00 시부야 스크램블 등등 구경 19:00 시부야 스카이 21:00 체력이 남는다면 오뎅바..? 4,000 사실 1일차 계획에서 실천한 것은 없습니다.. 이날 폭설로 인해서 숙소에 10시에 도착했거든요 .ㅎㅎ 다만 팁을 드릴 점은 시부야 스카이는 꼭 한달전 예약하세요 ! 한달전 밤 12시에 열리는데 조금 늦게봤더니 5~6시는 이미 마감되어 있더라구요. 참고로 우에노에서 묵으신다면 왕왕 추천하는 오뎅바. 도쿄오뎅러브스토리 우에노점 입니다. 여기는 일본의 헌팅포차(?) 같은 느낌의 체인점인데요. 우에노점은 소소하게 대화할 수 있는 느낌이라 아주 좋았어요. 말도 많이 걸어주시는데 일본어를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커플인데도 말을 많이 걸어주시고 아주 재미있었어요 ! 강추강추 현지인과 대화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파파고 번역으로 서로 힘겹게.. ㅋㅋㅋ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여기 지점은 소소한 분위기라 아주 좋았습니다. 2일차. 11월30일 10:00 아사쿠사&센소지 / 조식주는거 먹고 나가기 ㅎ 11:00 아사쿠사에서 간식거리 1,000 12:00 점심먹기 3,000 13:00 아키하바라 거리를 구경한다.. 신주쿠를 간다 ₩12,000 사실 2일차에 가마쿠라를 가는 거였는데 일행의 배탈 이슈로 2일과 3일을 서로 바꿨습니다. 이날은 우에노에서 한정거장에 위치한 아사쿠사 에서 시작했습니다. 금요일이었는데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저는 이런 신사 구경하고 관광지분위기(?) 엄청 좋아해서 만족이었습니다. 대운 뽑는것도 있고 재미있었어요. 유명한 푸딩도 먹었는데 존맛탱! 이런 관광지 수학여행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점심은 아사쿠사 이치란 라멘으로 정했습니다. 이치란 라멘 실패없이 아주 좋은 곳이에요. 그 다음으로는 저는 세미 덕후이기 때문에 아키하바라 구경했어요 ! 거리 구석구석 구경하고 가챠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이후에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으로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을 겸 신주쿠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먹은 모토무라 규카츠와 신주쿠 거리.. ! 가부키초도 구경했는데 정말 밤거리가 화려하더라구요. 저는 외국에 이런 문화들 관찰하는걸 아주 좋아해서 만족했습니다. 도쿄는 구경할 곳이 너무 많아서 적어도 일주일은 잡고 와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쇼핑을 안좋아해서 관광에 시간이 많았지만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24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 3일차와 다른 후기들은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