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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이어집니다🙂 2025.02.08 – [여행] – 도쿄 5박 6일 자유여행 후기 2일 차(1) –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매, 야요이켄, 도쿄패스, 멘야무사시 본점, 신주쿠 도쿄 5박 6일 자유여행 후기 2일차(1) –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매, 야요이켄, 도쿄패스, 멘야무사시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매도쿄 여행을 처음 계획하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곳 중에 하나였어요. 그래서 항공권과 숙소 그다음으로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티켓을 예매했 jay-92.tistory.com 해리포터 스튜디오 간단한 신주쿠 투어 후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향했어요. 후기를 찾아봤는데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조금 일찍 들여보내준다고 하기도 했고, 기념품샵이나 미리 둘러보면 좋다는 말에 예약시간인 13:30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자 하고 서둘렀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서 줄 서다가 시간 꽉 맞춰 도착했어요🥲 저는 오에도선을 타고 도시마엔역으로 갔어요. 오에도선은 도쿄패스로 이동 가능해서 무리 없이 도착했습니다 🙂 역에서는 걸어서 금방 도착해요. 처음에 방향을 잘못 잡았는데 느낌이 쎄~ 해서 보니 사람들이 다 반대로 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정신 차리고 사람들 뒤를 따라 걸었어요😀 역에서 내리면 해리포터가 딱 보여요!! 약간 고즈넉한 일본 동네를 살짝 거닐면 그 시절 우리의 해리포터 주인공들이 반겨줍니다😀 조금 올라가면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가 보이구요!! 이때부터는 조금 신기하고 설렜어요 🙂 입구 근처에는 유니콘..?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도 있구요 (바실리스크? 뱀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저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입구에 줄이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입구에서 예약 큐알코드를 확인하고 들어가실 수 있어요~ 큐알코드가 확인되면 해리포터 패스포트를 줍니다. 이런거 주는 건 다른 후기에서 못 봤었는데 뜻밖의 선물인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ㅎㅎㅎ 들어가면 거대한 용이 반겨주고 있어서 용이랑도 찰칵했습니다 🙂 안에는 요런 느낌이에요. 모르고 갔는데 겨울시즌에는 스노우 페스티벌?처럼 평소랑 조금 다른 테마로 꾸며지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눈사람을 찾아라? 같은 느낌?인데 다 찾으면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들어가면 내부 홀이 엄청 크더라구요. 본래 계획은 조금 일찍 도착해서 홀을 둘러보는 거였는데 예약시간(13:30)에 임박해서 바로 입장하러 줄을 섰어요. 홀을 쭉 통과하시면 들어가시는 데가 바로 보이실 거예요. 직원분께 한 번 더 큐알코드를 보여드리면 입장하실 수 있어요. 입장하면 해리포터 주인공들의 액자가 줄지어있는 통로가 나와요. 근데 약간 심심한? ‘(이때 까지는) 엥? 이게 다인가? 하는 느낌도 있었어요.’ 그렇게 조금 걸어가면 포스터들이 쭉 줄지어 나와요. 각 나라의 해리포터 포스터가 온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방이 나와요. 거기에는 사람들이 한참 모여있고, 조금 기다리면 다음 칸으로 넘어가는 문이 열려요. 이전다음 0123456789101112 그리고 직원 한 분이 일본어로 판넬을 가리키며 열심히 설명하시는데(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들고 계신 판넬에 큐알타고 들어가서 하라는 대로 하면 개인 큐알 코드를 생성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 큐알코드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내 체험코스를 체험하고, 나중에 다운받으실 수 있는 역할을 해요! 30일까지 다운 가능하대요~ 해리포터스튜디오 리뷰 봤을 때, “문 누가 열래요~~~ 생일이신 분?” 요런걸 봤는데 그런 문은 안보이고.. 공간은 너무 한정적이고 사실 조금 실망하고 있었어요🤣 근데 조금 기다리니 문이 한 번 더 열리더라구요? 들어가면 굉장히 크고 긴 화면에 겨울느낌 낭낭한 배경에 HOGWARTS IN THE SNOW라고 떠있어요. 이 때 부터 시작이구나~ 알겠더라구요🙂 (이 공간은 사진을 찍지 말라는 안내가 있어서 증거사진이 따로 없습니다.) 잠시 뒤 스크린에서 영상이 재생돼요. 뭔가 영화 예고편? 축제 예고편? 스러운 영상이 나오고 해리포터 일본 성우분이 나와서 이런저런 안내를 해줍니다. 영상은 일본어 베이스에 자막은 영어에요🙂 (원래 끄덕끄덕하면 다 이해한거죠 그쵸?🤣🤣🤣) 영상이 끝나고 한 번 더 문을 통과하시면 수많은 후기에서 보셨던 ‘문 누가 열래?!’가 나옵니다 🙂 겨울이라고 문 앞에는 트리장식도 걸려있어요🎄 영상에서 보던 것 보다는 문이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은 느낌이었고,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리뷰에서 보던 그런 뷰는 찍기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그 분위기와 디테일은 굉장했어요! 이 날은 문 열 생일자도 지원자도 없어서 직원분이 직접 열어주셨습니다 🙂 이런저런 사정으로 글을 못 적고 있습니다.. 12월 여행을 4월에 아직 2일 차라뇨.. 죄송합니다 🫠🫠 중간중간 적는 만큼이라도 공유드리고자 미완성인 채로 글을 공개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