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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신혼여행 #BaliHoneymoon #인천공항출국 #발리행비행기 #기내식리뷰 #InFlightMeal #발리숙소추천 #풀만리조트 #BaliResort #신혼여행브이로그 #HoneymoonTrip #발리여행후기 짧고 간결한 여행지 추천 신들의 섬 발리 INTRO 안녕하세요. 기록자 입니다🙊 드디어 발리 신혼여행의 본격적인 시작! 오늘은 발리 신혼여행을 떠나는 당일 이야기로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과 기내식, 그리고 첫날 발리 숙소로 정한 발리 펄만리조트(Pullman Bali Resort) 후기로 이야기를 담아볼까 해요! 신혼여행 시기 : 2024. 4. 인천공항으로 출발! 저희는 신혼여행 출발 1일전부터 인천에 올라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ㅣ박을 했는데요! 드디어 신혼여행 당일! 설레는 마음으로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공항에 주차를 했어요! 공항 주차장에 주자를 하고 셔틀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와이프와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자 신혼여행이다보니 인천공항 들어서자 마자 저는 싱글벙글 이였던 것 같아요! 저희는 수화물을 붙이고 환전을 하러 갔어요! 발리는 크게 쓸게 없다고 들은 것 같기는 하지만.. 일단은 환전은 750달러를 바꿔 갔어요! 발리의 화폐 단위는 ‘루피아’라고 하는데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더 저렴하다 해서 달러로만 가져갔어요! 체크인을 하고 공항 면세점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ㅋㅋ 이것저것 구경도 하다가 발리에서 쓸 크로스백 하나 구매하고 기분좋아 헤헿 ..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요..여행 떠나기전 그 기분의 설레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ㅋㅋ 드디어 비행기 탑승! 저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떠나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공항까지 가는 여정이었어요! 저희가 이용한 정보는 항공사 : 대한항공 비행시간 : 약 7시간 출발시간 : 오후 4~5시 경 도착시간 : 현지시간 새벽 1시경 경유여부 : 직항이였어요 / 경유 시 싱가폴 들렸다가더라구요! 비행기 타면 뜰 때와 착륙 할 때는 어찌나 긴장되는지..ㅋㅋ..저만 그런가요..,? 장거리라 그런지 비행기가 커서 나름 안심이?ㅋㅋ 비행기가 점점 고도가 높아지면서 지면이 흐릿해질 때까지 항상 바라보는 습관이 생겨 버렸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설레는 신혼여행의 시작이라니! 운항 중에 나온 기내식! 저희는 비빔밥을 먹었어요! 사실 메뉴가 2개 였고 한가지는 치킨 관련된 메뉴였는데 저는 그걸 먹으려고 했는데 배식 순서가 애매하게 저희가 뒤편이 되서 소진 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비빔밥을 먹게 되었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될 줄은… 진짜 농담아니고 역대급 맛있는 비빔밥.. 저는 개인적으로 기내식 한번도 성공한 적 없는데 이건 완전 성공 성공 대성공! 저의 맛집 파트너 와이프도 인정 인정 대인정! 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드셔보세요! 기나긴 비행시간 중 덴파사르 공항에 거의 다 왔어요! 와이프 뱃속에 저희의 아기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잘 버텨준 와이프와 아기😂 당연히 신행 전 병원가서 다녀와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더랩죠😆 그래도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죠..ㅜㅜ 게다가 신행 여행사 상담때는 아기가 찾아오지 않았던 때인데도 와이프는 4시간 이상 비행은 안타겠다던..지루하다고..했는데 상담받다 보니 발리 7시간 까지 늘어난거라 걱정이였는데 아기까지..! 그치만 다행히 와이프랑 영화도 보고 잠도 자고 재밌게 보내면서 도착했어요!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유심부터 꼈어요! 그리고 공항 밖으로 나가 가이드를 만나 합류까지 무사히 했답니다👍 그 과정을 요약하면 인천공항 도착 – 수화물 붙이기 – 환전 – 체크인 – 공항 구경 – 탑승 – 발리도착 – 수화물 찾기 – 가이드와의 만남 공항에 도착하니까 딱.. 한국이 아니구나 하는 분위기 있죠..? 온도도 습했고요.. 분위기도 다르고 무엇보다 발리 특유의 냄새가 났어요! 입국 심사할 때도 괜시리 말 걸까봐 걱정되고 ㅋㅋ 다행히 며칠 있다 갈거냐, 숙소는 어디냐 이런 것만 물어봐서 얼마나 다행인지.. 휴 ㅋㅋ 입국심사를 마치고 가이드를 만나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첫날 숙소로 향하면서 마저 이야기를 들었어요. 가이드는 한국말을 잘하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아직 연습중이시긴 했는데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해서 문제없었어요! 운전기사님 성함은 길었는데 뭐라고 불러드려야 하니까 원빈이라고 부르라고 하셔서 여행내내 원빈이라고 불러드렸답니다.ㅋㅋ 허니문 패키지이기도 했지만 발리는 특성상 단독가이드 이기 때문에 저희와 가이드만 이동하기 때문에 일정이 유연하고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단체 패키지는 다른 일행을 기다리기도 해야 하고 그래서.. 발리 단독가이드는 굉장한 강점인 것 같아요! 풀만리조트 저희의 첫날 숙소는 풀만리조트 였어요! 풀만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2가지 였어요. 1. 공항에서 멀지 않을 것! : 발리 도착이 새벽 1시경이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돈주고 더 많은 시간 깊숙히 들어가서 고급호텔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잠만 잘 것이기 때문에! 2. 그래도 숙소 컨디션이 괜찮을 것! 이 조건에 맞는 리조트가 저희는 풀만 리조트 였습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밤 풍경을 찍어보았어요. 분위기 있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사전에 허니문이라고 얘기가 되서 인지 숙소에 들어갔더니 이렇게 이벤트를 .. ㅋㅋㅋ 숙소 안에는 한국으로 비교하면 고급호텔 느낌이였어요 깔끔하고 갖추어진 호텔이고 화장실 깔끔하구요! 아 그리고 발리가시면 필수로 가지고 가셔야 할 것이 !!!샤워기 필터입니다. 동남아권은 보통 그렇듯이 발리도 석회가 많이 나와서 물을 잘못 먹거나 하면 배앓이가 흔하기 때문에 필터는 필수입니다. 꼭꼭꼭!!! 도착하자마자 가족들에게 잘 도착했다 알리고 바로 곯아 떨어진 것 같아요 ㅋㅋ 다음날 아침 맑은 날씨에 풍경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희는 조식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기분 좋은 와이프 한 컷 찰칵! 조식은 일반적인 호텔 조식 느낌이였어요! 스크램블, 베이컨, 소시지 등등 이였어요! ㅋㅋ거기 직원분과 파파고로 열심히 소통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어려웠어요ㅜㅜ 풀만 리조트는 하루 숙박 위주로 묵기에는 너무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발리에 신행가시게 되면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라서(저희는 대한항공 하루에 한편 있는데 그게 5시정도에 출발 이였어요. 그래서 도착은 새벽) 늦은시간 공항 근처이면서 쾌적한 숙박을 찾으신다면 완전 추천드립니다!! 다음 이야기는 발리 신혼여행 (3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