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패키지 자유여행 누사 렘봉안 스노쿨링 투어 코스 가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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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직접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발리는 언제나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죠. 이번에는 고민 끝에 발리 패키지 자유여행을 선택했어요. 일정 짜는 고민 없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 좋았답니다. 선착장 도착 먼저 픽업 차량을 타고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짐을 챙기며 대기 중이더라고요. 이곳에서는 미리 정해진 배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대기 시간 동안 가이드가 빠르게 인원을 체크해 줬어요. 다들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선착장에 도착하니 발리 자유여행의 시작이 실감 났답니다. 배를 타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짐을 든 채로 바닷가를 조금 걸어가 배에 올라야 하는데 모래가 발에 닿는 느낌이 묘했어요. 배 안에는 먼저 탑승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자리를 찾아 앉으면 바로 출발 준비가 시작됐어요. 스노쿨링 발리에서 색다른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누사 렘봉안이 딱이에요. 이번 발리 패키지 자유여행 일정 중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하죠. 물살을 가르며 45분쯤 달렸을까 저 멀리 선명한 색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어요. 배에서 내리자마자 가이드가 투어 일정에 대해 설명해줬어요. 스노클링 포인트 몇 곳을 돌면서 물속 세상을 구경하는 일정이었죠. 발리 여행 코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라 그런지 다들 들뜬 모습이었어요. 가이드가 스노클링 장비를 하나씩 챙겨주는데 바다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더 커졌어요.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어요. 여러 해변을 봤지만 이곳은 정말 색이 달랐어요. 푸른빛이 맑게 빛나고 투명한 물 아래로 형형색색 물고기들이 지나가요. 이따금 산호초 사이를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 떼도 보였어요. 두 번째 스노클링 포인트에서는 물이 조금 더 깊었어요. 바다 아래가 까맣게 내려다보이는 느낌이 신기하면서도 살짝 긴장됐어요. 하지만 곧 익숙해지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햇빛이 물속으로 스며들며 반짝이는 모습이 발리 투어 일정 중에서도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 스팟에서는 스노클링을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었어요. 수영을 못 하는 사람도 튜브를 잡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겠더라고요. 한참을 물속에서 떠다니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식사 및 휴식 스노클링을 마치고 나니 출출함이 몰려왔어요. 이윽고 12시가 되자 해안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는데요. 이곳에서 준비된 현지 음식을 맛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따뜻한 면 요리는 부드러웠고 함께 곁들여진 채소와 소스가 조화를 이루었어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니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답니다. 식사 후에는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어요. 해안가에 마련된 샤워장에서 간단히 씻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오전 내내 바다에서 시간을 보낸 후라 몸을 정리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답니다. 맹그로브 숲 그 다음 발리 여행 코스로 맹그로브 숲 투어를 떠났어요. 전통 보트를 타고 숲속을 천천히 이동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죠. 나무뿌리가 물 위로 뻗어 있는 모습이 신기했고 잔잔한 물결에 몸을 맡기고 있으니 마음까지 차분해졌어요. 보트는 점점 더 깊숙한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햇빛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들어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물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가만히 자연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었어요. 가이드가 이곳의 생태계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곳이라 더욱 흥미로웠어요. 배가 움직이는 동안 숲속에서 작은 새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가끔씩 들리는 물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줬죠. 바다에서의 활동적인 일정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맹그로브 숲 투어를 통해 발리 자유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한 것 같았어요. 여행 중에는 빠르게 이동하는 일정도 있지만 이렇게 조용히 자연 속에 머무는 시간도 참 좋더라고요. 드림비치 맹그로브 숲을 지나 다시 육지로 돌아왔어요. 그렇게 오후 2시가 되어 프라이빗 차량을 타고 방문한곳은 바로 드림비치인데요.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바다가 시원한 풍경을 선사했어요. 해변을 따라 걷다 보니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와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드림 비치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의 해변이었어요. 모래사장은 고운 입자로 이루어져 있고 파도가 세차게 밀려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해변가에는 여유롭게 햇볕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있었어요. 해변 가까이에 있는 그네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그네를 타며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여행의 한 장면처럼 보였어요. 이곳에서 잠시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을 보고 있자니 머릿속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답니다. 파노라마 포인트 이곳은 파노라마 포인트인데요. 도착하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경관이 압도적이었어요. 높은 언덕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웠죠. 이곳에서는 발리 본섬과 누사 렘봉안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사진을 찍는 여행객들도 많았는데 어디서 찍어도 엽서 같은 장면이 나오는 곳이었어요. 바쁘게 이동했던 일정들과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조용히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악마의 눈물 발리 누사 렘봉안섬 동쪽에 위치한 절벽해안 악마의 눈물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파도가 거센 힘으로 바위 절벽에 부딪히며 하얀 물보라를 만들어내는 장면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했어요. 바위 위에 서서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파도가 칠 때마다 귀를 울리는 소리와 함께 온몸에 물안개가 스며드는 기분이었죠. 이곳에서의 시간은 마치 자연과의 대화를 나누는 듯했어요. 거친 파도와 고요한 순간이 공존하는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이 벅차오를때도 있었답니다. 이곳에서 잠시 머물며 바다의 소리에 귀 기울였어요. 자연이 선사하는 장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하고 나니 여행의 끝자락에서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어요. 발리는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경험이 공존하는 곳이었어요. 그런 이유에서 발리 패키지 자유여행을 통해 이런 매력적인 경험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아이러브발리에서 더욱 알찬 일정을 확인해보시길 바랄께요. 🌊 누사 렘봉안 스노클링+섬 투어 이용 요금 안내 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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