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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쿄에 다녀왔어요! 2025년 2월 15일 ~ 2월20일까지 5박6일의 일정! 15일 토요일은 친구네 집에서 하루 머물고 16일 ~ 19일까지 머물렀던 APA 아키하바라 에키히가시 호텔 후기. 호텔위치는 요기 아파 호텔 아키하바라-에키 히가시 · 3 Chome-2 Kanda Sakumacho, Chiyoda City, Tokyo 101-0025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1. 숙박 금액 우리는 출발 2주전에 급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조금 비싸게 예약했다.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고 4박에 55만원 정도 였다. 룸은 더블룸이며 건물 전체가 금연이기에 모두 금연실이다. 2.위치 아키하바라역 근처에 APA 호텔이 굉장히 많다. (내가 본것만 3군데 이상인 듯) 그중 우리가 머물렀던 APA 호텔 에키히가시는 아키하바라역 4번출구에서 약 5분정도 걸리고 아키하라바 메인역 (JR선) , 요도바시 카메라 까지는 걸어서 7분정도 걸린다! 아키하바라역 4번출구에서 가는 법을 설명하자면! 위에서 바라온 아키하바라역 4번출구. 이 입구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돌면 오른편에 조금 큰 골목길이 나온다. 요기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다시 턴~!! 걸으면서 찍어서 사진이 흔들흔들~! 아무튼 왼쪽편 오렌지색 입구가 보이는가? 요기가 바로 APA 아키하바라 에키히가시 호텔이다!! 이정도면 진짜 가까운 편이다. 역에서 나와서 찾기도 쉬운 위치이다. 이렇게 3분정도 걸어가면~!! 이런 맛있어 보이는 피자집이 나온다~! 모든 피자가 550엔이던가? 먹어봐야지 해놓고.. 항상 배가 불러있어서 못먹었다 ㅠㅠ 여기까지 찾아왔으면 바로 옆건물이 호텔입구이다! 쫘좐! 이쪽 입구는 아키하바라역 4번출구를 가기에 가깝고 반대편 입구는 메인 아키하바라역 가기에 가깝다~! 참고로 프론트 남자분 영어 엄청 잘하심! 그런데 왜 자꾸 나한테 영어써요.. 난 일본어로 대답하고 있는데..? 항상 느끼지만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카이랑 있으면 늘 영어로 말걸어주심.. 여기 건물 특징이 보안이 철저하다(?) 엘베도 카드키를 찍고 타야하는데 내가 머무는 층이 아니면 갈 수 없다!! 카이는 뭐 이런데가 다있냐고 했지만 난 안전해보여서 좋더라! 룸키를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층이 눌러졌던 듯? 3. 룸 컨디션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침대 사이즈! 카이는 197cm의 장신에 100키로가 살짝 넘는 거구. 나도 172cm로 작지 않다. 근데 둘이 좁지 않게 잘 잤다~!!! (나만 그럴수도…ㅋㅋ) 아래 미니 냉장고는 스위치를 꼭 켜야한다. 안그럼 작동안해요~!!!! 책상과 침대사이는 좁아서 캐리어 펼치기 절대 불가능! 하지만 침대 아래 공간이 비어있어서 캐리어 넣어놓기에는 좋다. 오자마자 샤워를해서~!! 짐이 너저분해 가렸다 ㅋㅋ 대형 벽걸이 티비는 한국어도 지원하며 미러링(?)인가? 그게 가능해서 유튜브를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볼 수 있다. 우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을 봤다 ㅋㅋㅋ 화장실 사진은 찍는걸 깜빡해서!! 마지막날에 찍음. 굉장히 좁지만 사용하기 불편함은 없다. 197cm 남자는 불편해 했지만 이분은 어딜가도 좁다고 하기에 패스~!! 4박하는동안 청소는 한번이었다. (단 우리는 패스했다. 귀중품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말하지 않아도 매번 새 타월을 문고리에 걸어주고 가신다. 3일차에 휴지가 모잘라 부탁하였는데 청소하시는 분들 전부 스리랑카,인도 이쪽 계열분들이라 일본어보다 영어가 잘 통했다. 침대 근처에 콘센트도 있고 조명조절도 다 가능하며 개별난방 시스템이라 히터도 가능해서 (단 무척 건조함) 나름 쾌적하게 잘 지냈다. 특히나 위치가 너무 좋아서~! 주변에 세븐일레븐도 있고 번화가와 살짝 떨어져있어서 조용했다. 건물 전체가 금연이지만 아이코스는 다들 피더라~! (방에서) 나중에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APA가 혐한 호텔이라고 소문이 났다더라. 모르고 예약했지만 한국인이라고 딱히 불친절하지 않았지만 알고나니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4.교통편 교통편은 진짜 좋다. 기본적으로 야마노테센이 있어서 시부야,긴자,에비스등 너무 편하게 다녀왔다! 참고로 야마노테센을 타려면! 메인 아키하바라역으로 가서 플랫폼 2 or 3번이다!! 4번출구로 들어가면 멀다~! 나리타 공항까지는 야마노테센을 이용해서 닛포리 역으로 가서 (4정거장) 닛포리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는게 가장 편하다 (약1시간 소요) 5.주변 환경 우리는 오타쿠라 너무 좋았지뭐.. 라디오회관, 아미아미, 기타 피규어샵 엄청 갔다. 그런데 대부분은 밤9시면 문을 닫는다! 참고로 주변에 늦게까지 오픈하는 커피숍은 대부분이 메이드카페이다 ㅎㅎ 요도바시카메라의 푸드코트는 10시반 정도 까지는 영업을 한다. 그 이후에 커피나 간식거리가 필요하다면 조나단이나 세이제리야를 추천한다~! 우리는 야행성으로 새벽1시정도 까지는 돌아다니는데.. 아키하바라는 너무 일찍 문을 닫는 느낌이라 다음에는 아키하바라에서 묶는 일은 음.. 밤에 너무 심심했다~! 다음편은 아키하바라 라디오 회관 후기다~! 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