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신혼여행/오사카-3] 교토 맛집 ‘교토가츠규’ 규카츠 후기와 웨이팅, 일본 편의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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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3 #교토가츠규 교토 첫째날 저녁은 교토역에서 숙소로 걸어올때 봐놨던 웨이팅 긴 규카츠 맛집 [교토가츠큐] 언제 먹어도 맛있는 규카츠를 교토에서 또 먹으니 더 맛있었다 교토 오자마자 이치란라멘 먹고 저녁으로는 교토규카츠까지 아주 완벽했던 식사일정 저녁 시간이라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다행히 오래 기다리진 않았고 날씨가 추워서 직원분들이 따뜻한 차도 나눠주셔서 기다리기에 몸도 마음도 따뜻했다 교토스타일 비프 커틀렛 가츠규!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 구경도 하고 영어와 한국어까지 아주 잘 나와있어서 메뉴고르기 편했다 가장 비싼 규카츠 정식은 거의 5천엔 정도 였지만! 기본 살치살이나 안심, 채끝등심, 우설 규카츠는 2천엔 정도로 가성비도 좋았음 살치살 규카츠 정식과 채끝등심 규카츠로 주문 규카츠 좋아하는 우리 남편 사실 다 잘먹는 우리 남편 우리 둘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규카츠집이였다 특히 계란에 찍어먹는 규카츠가 너무 내 취향이였고 와사비 살짝에 찍어먹음 진짜 사르르! 작은 카레도 같이 있었는데 밥이랑도 먹고 규카츠도 찍어먹고 미소장국은 날씨가 추워서 훌훌 먹어버렸는데 정식에 나온 밥과 국, 계란 등등은 다 유료로 추가 가능했다 줄이 엄청 길다면 추천하지 않겠지만, 눈치싸움 잘하면 먹어보는 거 추천 사실 개인적으로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어딜가도 평타 이상 다 맛있는 것 같다 해가 지니 아주 깜깜했던 교토의 밤 시간은 7시 정도였는데 이렇게나 어두울수 있나 싶었다 혼자 여행왔다면 밤에 돌아다니긴 무서웠을 것 같다 해가 긴 여름이면 몰라도! 남편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며 중간중간 예쁜 건물들 감탄도 종종하고 그냥 그 순간들이 다 즐거웠던 일본 여행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 진짜 맛있는데 커피 없이 먹긴 힘들어서 남긴게 아까울 정도! 푸딩 너무 너무 먹고싶었는데 일본 여행 하면서 이번 신혼여행 때 역대급으로 많이 먹은 듯 하다 울 남편 푸딩 진짜 조아해,, 다른 푸딩도 궁금해서 사봤는데 첫입만 맛있고 별로였다 역시 오리지날이 최고 아침 공복 싫어하는 나는 꼭 뭘 먹어야 멀미를 안하는데 오니기리도 맛있었고 볶음면도 맛있었고 딸기샌드위치도 맛있었다! 그냥 샌드위치는 남편이 골랐는데 별로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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