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오사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예약 후 이용 아이와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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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오사카 여행 3박 4일, 3일 차 코스로 다녀온 오사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예약 후기 적어볼게요. 오사카 레고랜드는 다른 여행 후기에서 많이 봤듯이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들이 놀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라고 했는데요. 저의 경우 10살 여자아이, 7살 남자아이와 함께 갔는데 확실히 7살 남아는 너무 잘 놀았습니다. 자세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저희는 교바시역 바로 앞에 있는 케이한 교바시 그란데 호텔에 묵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했어요. 3일 차에 주유패스를 구매했기 때문에 레고랜드와 지하철을 이용해 가려고 했는데, JR선에서는 주유패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따로 표를 구매해야 했습니다. 주유패스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이용 예정인 시설과 교통편을 꼭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주오선 오사카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앞으로 걷다 보면 거대한 덴포잔 대관람차와 레고 기린이 맞이해 줍니다. 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노선 (전철, 버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즌이라 오사카 레고랜드가 위치한 쇼핑몰 1층도 큰 트리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1층에는 서브웨이와 여러 일본식 레스토랑이 있어 점심이나 저녁을 드시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중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푸드코트처럼 주문한 음식을 가져와 먹을 수 있었어요. 작은 기념품샵도 있었는데, 모자나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포켓몬 인형이나 굿즈들도 팔고 있더라고요. 전날 갔던 우메다 다이마루 백화점에 있는 포켓몬센터보다 가격이 더 비싸서 보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예약한 시간이 다되어서 2층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입구로 향했어요. 미리 예약도 하고 바우처도 캡처해 가고 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예약 내역을 따로 확인하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저는 월요일에 레고랜드에 갔는데요.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할 생각에 주유패스를 구입했는데, 카운터에서 오늘은 무료로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거예요. 분명히 제가 알아봤을 땐 무료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갔는데, 직원은 자주 있는 일이라는 표정으로 오늘은 무료 입장이 불가하고, 할인만 가능하다. 무표정하고 불친절한 태도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른 1명, 아이 2명에 8,100엔이라고 금액을 입력한 계산기만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무료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어렵게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8100엔을 내라니 너무 당황스럽고 퉁명스러운 태도에 화가 올라왔지만, 아이들을 위해 꾹 참고 그냥 8100엔을 내고 들어갔어요. 주유패스로 할인만 된다고 했는데, 할인된 가격이 8100엔이라고? 아니, 온라인으로 공홈에서 예매해도 1인당 2200엔이고, 마이리얼트립에서 구입해도 1인당 20,600원인데 당일 구매하면 가격이 1인당 3200엔이라니.. 주유패스로 500엔씩 할인되어 그나마 8100 엔이라는 겁니다. 주유패스 1일권/2일권 구입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제가 알아본 블로그에서는 평일에는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를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 가능하다고 봤었는데, 아니었습니다. 금, 토, 일, 월에는 주유패스로 500엔 할인만 가능하고 무료입장 가능한 요일은 화, 수, 목 3일뿐입니다. 이 부분 꼭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라요. 주유패스를 구입할 예정이고, 레고랜드도 함께 이용하실 거라면 입장 가능한 날짜가 적혀 있으니 아래에서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오사카 주유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 텐포산・남항 주변 베이 지역 – 30번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주유패스 이용 가능 시설- 레고랜드 이용 날짜 확인 이용 가능한 시설 | 【오사카 주유패스】 SERVICE 오사카 주유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이 페이지에 기재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전철, 버스 이용일에 한해 각 시설 1회씩 이용할 수 osaka-amazing-pass.com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간 것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8100엔 지출에 당황스러움은 접어두고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아이들도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겠지만, 입장하고 나서는 싹 잊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달려 들어가더라고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자유여행 코스 추천 오사카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오사카 주유패스를 활용하면 교통비와 입장료를 절약하며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한데요.오사카 자유여행을 계획 treemono.com 키즈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 시설들이 보였어요. 올라가고 내려오고 기어가고 하는 시설 옆에는 일본 엄마 아빠들도 의자에 기대앉아서 표정 없이 핸드폰을 보고 있었어요. 엄마 아빠 사는 모습은 비슷비슷하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몇 시간 동안 놀면서 한국인 가족은 딱 한 팀 봤고, 나머지는 거의 일본인 가족이었어요. 입장 시 보이는 놀이기구가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가장 먼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키가 120cm 이하면 보호자가 함께 타야 하고, 120cm 이상이면 혼자 탑승이 가능했어요. 자전거처럼 페달을 돌리면 기구가 올라가는 놀이기구였습니다. 아이들은 신나 하더라고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별로 기다리지 않고 탑승 가능했기 때문에 탈만했습니다. 포토존으로 보이는 레고랜드 날짜판(?). 그날그날 날짜에 맞게 바꿔놓아서 인증숏 찍기 좋은 곳. 아이들 예쁜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두기로 합니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에는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자기만의 자동차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경주를 하는 것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정지된 판이 내려가면서 동시에 준비 중인 자동차들을 출발하게 하는데요. 남자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가 봅니다. 저희 7살 남아는 무한반복으로 자동차를 수정해서 만들어가며 레이싱을 즐기더라고요. 트랙이 많지는 않고, 내려갈수록 서로 엉키고 부서져서 아이들이 많은 주말에는 좀 혼돈의 카오스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10살 여아가 좋아했던 곳은 이곳이에요. 오사카의 랜드마크를 레고로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오사카성부터 글리코상이 있는 도톤보리, 우메다 스카이빌딩, 츠텐카쿠, 덴포잔 관람차, 야구 경기장 등등 실제처럼 만들어 놓은 모형들을 보기만 해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낮과 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조명이 어두워졌다가 환해졌다가를 반복하는데, 어두워졌을 때 야경으로 볼 수 있는 광경이 특히 멋지더라고요. 레고로 재현한 일본의 디테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오사카 레고랜드 방문 예정이시라면 주유패스로 화, 수, 목요일을 이용해 무료로 다녀오시길 다시 한번 추천드릴게요. 저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마이리얼트립에서 구입했는데요. 주유패스 구입처 여러 곳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주유패스 가격은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잘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 (잘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 (잘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지난 오사카 여행 3박4일 일정에서 주유패스를 살까 말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1일권만 구입을 해서 다녀왔는데요.저는 주유패스로 이용하려던 시설의 무료 이용 요일을 잘못 알고 가서, 괜 treemono.com 이곳이 바로 레고로 재현해 놓은 일본 오사카 랜드마크를 볼 수 있는 곳의 입구예요.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에 좋은 포토존입니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가 있는 덴포잔 대관람차는 조명이 밤으로 변했을 때, 야경이 참 멋졌어요. 실제처럼 재현해 놓은 모습을 신기해하며 구경하고, 사진 찍어주었을 때 얼핏 진짜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레고랜드 안쪽에는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있습니다. 테이블을 먼저 맡고, 주문을 했어요. 음식 종류가 아주 많진 않았지만 버거와 감자튀김, 너겟,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버거&감자튀김&음료 콤보가 1,500엔, 밥과 카레가 500엔, 레고모양 감자 단품은 600엔, 너겟 5조각에 400엔이었어요. 버거와 카레&밥은 먹을만했는데, 레고 브릭 모양의 감자는 너무 별로였어요. 차라리 너겟이 나았습니다. 잠깐 앉아서 휴식하며 간단하게 배 채우기에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유아들을 위한 레고 조립하는 곳도 있었고, 특이했던 것은 지진에 잘 견디는 건축물을 레고로 만들고, 바닥면이 흔들릴 때 얼마나 잘 버티는지 확인할 수 있는 코너였어요. 역시 지진이 잦은 일본이어서 이런 것도 있구나..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시간별로 레고 4D 영화도 상영하는데, 이것도 꼭 보시길 바라요. 3D 안경을 쓰고 보는 15분 정도의 짧은 영화인데, 바람도 나오고 물도 나와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일본어로 나오는 거 아니냐며 아이가 걱정했지만, 다행히 대사는 없어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어요. 2-3시간 놀면 더 놀게 없을 것 같은 오사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였지만, 7세 남아는 계속 남아서 레이스 경주를 하고 싶어 했어요. 만약 저렴하게 프로모션 가격으로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었고, 주유패스를 이용해 평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일예매로 8100엔을 주고 갈만한 곳인가? 생각한다면 글쎄.. 싶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만족했고, 새로운 경험이었기 때문에 후회하진 않습니다. 바로 옆 덴포잔 대관람차 무료 이용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레고랜드 이용하신다면 덴포잔 대관람차는 꼭 타고 오세요. 꼭대기쯤 올라가면 근처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보이고, 탁 트인 바다를 여유 있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단, 선크림은 꼭 바르고 탑승하시길 바라요. 사방이 뚫려있어 낮엔 너무 뜨겁더라고요.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하려다 실패한 오사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후기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오사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여행 3박 4일 코스 완벽한 자유여행 3박 4일이라는 시간 동안 오사카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즐기고 싶다면,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오사카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해 자유여행에 최적화된 3박 treemono.com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알뜰하게 즐기는 완벽 코스 오사카는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인기 있는 여행지인데요.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 동안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관광 명소를 효율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사카에서 treemo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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