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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이 이어 오사카 여행을 이어가 볼께요. 오늘은 도톤보리 맛집, 줄 서서 먹는 ‘모토무라 규카츠’ 솔직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해요. 점심과 간식을 도톤보리의 이치란라멘과 원조 타코야키를 먹고 돈키혼테까지 구경을 마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어요. 워낙 먹고 싶은 메뉴가 많아서 고민이 컸는데, 결국 제가 선택한 곳은 오사카의 유명 맛집 중 하나인 ‘모토무라 규카츠’입니다. 사실 구로몬 시장에서 장어덮밥을 먹을까, 아니면 규카츠를 먹을까를 마지막까지 고민했어요. 하지만 규카츠를 향한 미련을 떨칠 수 없어서 결국 모토무라 규카츠로 결정! 규카츠 모토무라 난바점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mba, 3 Chome−3−1 スガタビル B1F 도톤보리 맛집, 줄 서서 먹는 모토무라 규카츠 난바점은 도톤보리에서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구글 지도를 켜고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큰 전자제품 매장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보카도 그림이 그려진 간판들이 보이는 길목이 나옵니다. 그 골목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흰색 간판에 큼지막하게 적힌 오사카 맛집 ‘모토무라 규카츠’라는 간판이 보여요. 길을 헤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었어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제 뒤로는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고요. 역시 인기 맛집은 언제 가도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운 좋게 두 번째 순서였고,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이미 저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식당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부터 살펴봤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인기 메뉴에는 따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선택이 한결 쉬웠어요. 저는 오늘 오전부터 하루 종일 이것저것 많이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양은 조금만 주문했어요. 130g짜리 한장으로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1,930엔 한화로 약 19,000원정도였어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주문이 끝나고 나면, 기본 세팅으로 작은 화로와 따뜻한 차가 함께 제공됩니다. 물은 일반 생수가 아니라 은은한 향이 나는 차였는데, 정확히 어떤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느긋하게 식사를 시작하기에 참 좋았어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드디어 기다리던 규카츠가 나왔어요. 얇게 썰린 소고기 규카츠, 따뜻한 밥, 진한 된장국, 그리고 마치 인절미처럼 생긴 디저트가 함께 나왔어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규카츠는 기본적으로 소고기를 겉만 살짝 튀긴 뒤 얇게 썰어, 개인 화로에 취향껏 구워 먹는 방식입니다. .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이 디저트는 사실 인절미 떡은 아니고, 푸딩이나 젤리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흰색 간식이었어요. 떡의 식감이 아니라 젤리랑 비슷하달까요? 처음엔 좀 생소했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었답니다.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고슬고슬한 흰 쌀밥과 된장국도 나오고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함께 제공되는 반찬도 꽤 다양했는데요, 짭조름한 명란젓과 함께, 간장 소스, 된장 소스, 무 소스, 그리고 약간 고소한 맛이 나는 참깨 소스까지 총 네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자리에 비치된 참깨 소스는 취향껏 덜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규카츠는 이미 한 번 튀긴 상태로 제공되지만, 속안은 익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더 구워 먹어야 해요. 화로 위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고기를 얇게 썰어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굽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게 익혀 먹을 수 있어요. 구워지는 영상도 한번 보실께요~~ 아니 두번 보고 가세요~~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원하는 익힘 정도에 맞춰 구운 후, 소스에 콕 찍어서 한 입 베어 물면… 진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어쩜 돈가스처럼 생겼지만 돈가슨는 아닌게 부드럽기는 왜이렇게 부드럽나요? ㅎㅎ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식사를 마무리할 즈음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죠. 오사카 모토무라 큐가츠 다 먹고 나오니 줄이 계단위까지 꽉차있더라고요~ 빨리가길 넘나 다행이었다는~~~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줄 서서 먹는 ‘모토무라 규카츠’는 제가 도쿄 여행을 갔을 때도 방문했던 곳이었는데요,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 오사카여행에서도 다시 찾게 되었어요. 여러 해가 지나도 여전히 인기가 많고, 맛도 변함없이 훌륭해서 다시 한 번 만족스러운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오사카 여행 중 뭘 먹을까 고민하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모토무라 규카츠’를 추천드릴게요. 도톤보리 인근에서 적당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고, 맛은 물론 분위기까지 챙길 수 있는 진짜 괜찮은 식당이에요. 다음엔 장어덮밥도 한번 꼭 도전해보고 싶지만, 오늘은 이 규카츠로 제대로 힐링한 하루였습니다. 참! 그리고 꼭 일본까지 않아도 한국에서도 일본보다 맛있는 규가츠 집이 있어요~ 제가 얼마전에 발견한 곳인데 저는 여기가 일본보다 더 맛있었어요. ㅎㅎ 입에서 더 살살 녹더라고요~ 일본 못가시는 분들이나 일본 규가츠 생각날때 한번 방문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hyeblue5/223798098101 일본보다 맛있는 규가츠맛집, 규가츠정 안산중앙점 얼마전 엄마랑 안산 중앙동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길가에 있는 규카츠정을 발견했어요~~ 규카츠정을 본순간…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