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 가족여행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맛집 치보 가격, 웨이팅,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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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 저녁,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 치보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여행중 이슘 입니다 이모의 환갑여행을 맞아 찾았던 오사카 & 교토 가족여행! 교토 사진이 더 맘에 들어서 우려먹기.. 가족여행 때는 식사 하나하나 어디서 먹을지 엄청 고민하는 것 같아요. 여행지에서의 한 끼 한 끼가 소중하달까.. 그리하여, 첫 오사카 저녁은 도톤보리의 저녁을 즐기고 근처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꼬노미야끼 = 빈대떡 같은 느낌의 오사카! 하면 딱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마찬가지로 빠지면 섭섭한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야끼소바도 같이 먹어주고 왔답니다. 영수증과 메뉴 가격도 준비했으니 4인 가족 방문 시, 어느정도 예산이 나올지도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 나마비루 (생맥주) 도 빠질 수 없음! 오사카 도톤보리 치보 오꼬노미야끼 입문자라면 권장!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오꼬노미야끼 맛집 치보 도톤보리빌딩점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5−5 道頓堀ビル 1~6F 千房 ✅ 치보 도톤보리빌딩점 매일 11:00 – 23:00 구글맵 주소 ✅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5−5 道頓堀ビル 1~6F 千房 아니 이름이 익숙하다 했더니 강남점에도 있네요.. 머쓱.. 사실 가족여행 밥집 중 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접근성! 아니겠나요..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걸 고르기도 했습니다 구글맵에 한국어로 치면 잘 안나올 수 있는데 영어로 이런 식으로 치시면 근처 센니 치마에본점도 나와요! 은근 한국어만 쳐서 안나오는 가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도쿄 츠지한도 일본어로 검색하면 지점이 더 나옵니다..ㅎㅎ 치보 웨이팅은 얼마나? 도톤보리 앞에서 쭉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이 대표적인 대게 가게! 🦀 오사카 여행온 느낌이 물씬 난다구요~ 치보는 건물은 컸지만 웨이팅도 꽤 있었는데 다행이다 싶은 점은 그래도 꽤 빠르게 빠지는 편이었습니다. 일단 내부가 넓기도 하고요. 3층 이상 정도 되는 규모 – 내부에 엘리베이터도 있더라구요?! 딱 저녁 7시 쯤 방문해서 – 웨이팅은 15분 정도 했습니다. 근처에 양념갈비, 삼겹살 등 k-푸드 파는 가게도 있더라구요. 도톤보리 시내 답게 활기찬 느낌이고 가게가 꽤 많아서 선택지가 많아요. 어디든 사람이 북적거리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애타게 웨이팅을 하며 메뉴판도 한 번 보구요 – 50년이 되었다는 어떠한 전시.. 저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안내받았어요. 도톤보리 치보 메뉴 가격 메뉴판도 예쁘게 가져가주셨습니다. 요새 일본이 큐알로 주문받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메뉴판이었던 것 같구요! 큐알로도 메뉴를 미리 볼 수 있고 큐알에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요 엄마랑 이모께는 큐알을 접속시켜드리구 저는 현지 메뉴판 보는 맛도 있기에 메뉴판을 구경해봅니다 이 순간을 위해 딴 jlpt..?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가 메인인데요. 사실 여러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게 또 맛도리 조합이기 때문에, 실제로 인기 메뉴 조합은 큐알 메뉴판에 잘 나와있는 편인데요. 대부분 그 조합으로 시켰습니다. 샐러드, 만두 등 사이드 메뉴도 있었는데 이런 곳에 오면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뿌시기 – 저희는 나마비루 (생맥) 먼저 시켰어요. 1인 1잔 기본 아니냐며 –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로 나뉘어 있는데 테이블 자리인 경우에는 직원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다 메뉴를 만들어주십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완성된 버전으로 나오긴 하더라구요. 사람이 넘 많아서 그렇겠죠? 오꼬노미야끼는 이미 거의 85% 완성된 모습으로 등장하다보니, 그게 좀 아쉽긴 했어요. 첨부터 만들어주시는 거 구경하는 맛인데 치보 테이블은 거의 만들어진 상태로 등장 빠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인기 1위였던 근본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 였고, 계란을 따로 추가했어요 💛 해물 야끼소바도 거의 만들어져서 나왔지만 그래도 요거는 나름 퍼포먼스 스럽게 여기서 더 볶아주세요. 오꼬노미야끼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신답니다. 💛 메뉴는 아주 조금 순차적으로 나오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테이블 위에서 조리하는 양 한계가 있다보니 – 저희는 오꼬노미야끼 > 야끼소바 > 오코노미야끼 순으로 메뉴가 등장했던 것 같아요. 이 메뉴는 인기 2번째였던 믹스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돼지고기 / 새우 / 오징어 토핑) 메뉴였습니다! 저는 이 메뉴는 개인적으로 쏘쏘 였어요. 믹스 오코노미야끼 (소바면) 들어가는 것보다는 야끼소바 따로 오코노미야끼 따로 먹는 것이 더 맛도리였달까요. 이렇게 4인이서 오꼬노미야끼 2개, 야끼소바 1개, 생맥주 4잔 먹으니 약 8,410엔 정도가 나왔습니다! 간식을 종종 먹다보니 저희는 어른 여자 4명에 총 메인메뉴 3개 + 나마비루 한 잔씩 이렇게 먹었는데 딱 배부르고 좋았어요. 보통 1인 1메뉴 + 나마비루 시킨다고 가정하면 1인당 약 2500엔~3000엔 사이 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첨부터 조리해주시는 모습을 보는게 또 맛이긴 해서인가 100% 만족은 아니었다만 – 그래도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첨 먹어보는 이모와 할머니도 잘 드실 정도였으니!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오꼬노미야끼 입문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사카 가족여행으로 도톤보리 근처 맛집을 찾아보시는 분이라면 –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한끼를 드실 수 있을거예요. 도움이 되셨다면 팬하기 꾹 부탁드려요! 더 좋은 여행꿀팁으로 찾아올게요 🐝 그럼 다음 여행으로 만나요 – ✈️ ෆ 본 포스팅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사비로 작성되었습니다 ෆ 이 글의 모든 콘텐츠(사진 및 글)는 무단 복제, 배포, 도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SOOM-PLAC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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