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닌교초역 라멘 맛집 이나세 야식 라멘 후기(새벽까지 운영)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도쿄 닌교초역 라멘 맛집을 소개합니다. 일본 여행 중 새벽에 출출할 때 야식이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긴자쪽이 아니면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숙소가 닌교초역 근처였기에…마땅히 갈 곳을 못찾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라멘집! Ramen lnase!!! 새벽이였는데도, 웨이팅이 있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바로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라멘 맛집정도는 아니였지만 가성비가 좋고, 늦은 시간에 갈 수 있기에 포스팅해봅니다. [Ramen lnase] -Nihonbashining-gyocho, 2 Chome-2-3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0:45 ~ 02:30 -일요일 : 10:45 ~ 23:00 닌교초역 근처에 있었던 라멘집 Ramen lnase입니다. 사실 그렇게 유명한 집은 아니라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도 많이 없더라고요. 이곳은 주로 현지인분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습니다 일본의 워낙에 맛집들이 많기때문에 꼭 들려야할 곳은 아니지만 새벽에 출출할 때 가기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12시가 넘어서 새벽에 방문했었는데도 현지인들로 웨이팅이 있는 곳! 맛집의 향기가 솔솔 났습니다. 문 밖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니 기본 라멘이 500엔, 그리고 생맥주가 290엔!!! 가성비는 정말 좋아보였어요. 그래서 현지인분들이 더욱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자마자 생맥주 2잔부터 시켰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부드러운 크림에 시원한 생맥주였어요.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사람이 많으면 같이 합석해야합니다. 저희도 어떤 손님분 앞에 앉았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을 쭉 보고 기본라멘과 매운라멘 총 2개를 시켰어요. 기본적으로, 차슈 한 장과 야채 그리고 김을 올려주셨어요. 먼저 기본 라멘부터 한 입! 보통 일본현지의 라멘집을 가면 상당히 짠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어요. 한국인의 입 맛에도 딱 맞는 간과 감칠맛 넘치는 국물 그리고 엄청 부드럽진 않지만 적당히 부드러운 챠슈 특별하진 않지만 꽤 맛있는 라멘이였어요. 새벽에 출출할 때 먹기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매운라멘도 한 입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국물이 매워보여서 걱정했었는데, 그렇게 맵지 않고 신라면(?)정도이거나 좀 덜 매웠어요. 일본의 라멘들이 보통 느끼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나세 라멘은 넘 느끼지하지 않고 적당히 담백했습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어느정도 맞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면에다가 김 싸먹으니 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기호에 맞게 양념장도 준비되어 있으니,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매콤 양념 넣어서 먹으니 기본라멘도 개운하니 맛있더라구요 너무 너무 맛있어서 미쳤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단점이나 모난곳이 있지 않았어요. 무난한 라멘이자 짜지않다는 점이 엄청 장점인듯 하고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새벽 2:45분까지 영업한다는점이 엄청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녁에 술 한잔 하면 매콤하거나 국물류 야식 당기기 마련인데 편의점 라멘 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