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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 숙소 ‘호텔 닛코 오사카’ 솔직 후기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바로 숙소인데요. 특히 처음 가는 여행이라면 더더욱! 교통편이 편하고, 주요 관광지랑 가까우면서도 깔끔하고 편안한 곳을 찾는 게 중요하잖아요?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호텔 닛코 오사카(Hotel Nikko Osaka)’입니다. 신사이바시 한복판, 지하철역과도 바로 연결된 이곳은 여행 동선 짜기가 정말 쉬워서, 제가 다녀온 숙소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 중 하나였어요. ▶ 최고의 위치 호텔 닛코 오사카는 오사카 지하철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돼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도톤보리까지는 도보 10분이면 충분하고, 호텔 뒤쪽으로는 아메리카무라와 오렌지 스트리트가 자리하고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도톤보리 도보 10분 아메리카무라, 오렌지 스트리트 바로 근처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오사카성 같은 관광지까지도 전철로 한 번에! ▶ 내부 호텔 안에는 일식, 중식, 카페, 바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어요.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운영이라 체크인/체크아웃 걱정도 없고, 컨시어지 서비스도 있어 교통이나 식당 예약 등 도움받기 좋아요. 무엇보다 모든 직원분들이 영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고, 외국인 투숙객에게 익숙한 듯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편안했습니다. ▶ 객실 제가 묵었던 객실은 슈페리어 세미 더블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욕조가 있는 화장실과 넉넉한 수납공간, 그리고 창밖으로 펼쳐진 오사카 시내 뷰 덕분에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답니다. 처음에는 낮은 층의 객실을 배정받았는데, 프런트에 좀 더 높은 층으로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25층으로 바꿔주셨어요. 덕분에 전망도 훨씬 좋아져서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그리고 방음이 잘 되어 있어서 밤에도 조용하게 푹 잘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어요. 일본 숙소들은 전체적으로 공간이 협소해서 캐리어 하나 펼치기도 버거운 곳이 많잖아요. 그런데 호텔 닛코 오사카는 캐리어를 넉넉하게 펼칠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여유로웠고, 심지어 객실 안에 소파와 테이블까지 있어서 정말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덕분에 저녁에는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와서 야식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 반응형 화장실도 정말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어요. 물이 고이지 않고 잘 내려가는 건 기본이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욕조와 세면대도 반짝반짝할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하루 마무리로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나면 피로가 확 풀리더라고요 ▶ 느낀 장단점 장점 단점 ✔️ 위치 최고 – 신사이바시역 직결 ❗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 ✔️ 청결한 객실과 세심한 서비스 ❗ 일부 객실은 뷰가 제한적일 수 있음 ✔️ 훌륭한 조식과 다양한 레스토랑 ✔️ 방음 잘 되는 조용한 환경 [구매 후기] 스위스밀리터리 26형 수화물용 여행 캐리어 SM-C920N | 바닐라화이트 [여행 후기] 일본 돈키호테 필수 구매 리스트 먹거리 10가지 |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일본 여행 절대 가면 안 되는 기간 총정리 [정보 공유] 휴가 추천! N년차 직장인을 위한 혼자 여행하기 좋은 해외 명소 5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