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세부고래상어투어는 우연히 tv를 보다가 알게되었는데 유럽이나 호주 이런곳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는데 비행기 4시간만 타고 가면 도착하는 동남아 세부여행에서 할 수 있는 유명한 액티비티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언제가 동남아로 떠나면 세부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올것이 왔다.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세부 오슬롭투어와 가와산 캐녀닝 후기를 적어본다. 고래상어를 보려면 새벽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아침 일찍 나타나고 오전9시가 되면 집이 가버린다는 귀하디 귀한 몸이라고 한다. 보통은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시간이 새벽시간이라서 바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공항에서 픽업 요청했는데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던 존투어라는 여행사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전체 일정동안 우리를 인솔해주는 가이드였는데 인상도 좋고 잘 챙겨주셨다. 존투어 오캐팩= 오슬롭투어+투말록+캐녀닝 158000원으로 예약✔️ 마이리얼트립부터 여러 군데 알아봤는데 가격도 가장 저렴했을 뿐더러 패스트트랙과 입장료부터 모든 비용이 포함이라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비용은 없었다. 세부 고래상어 투어 후기를 보니 오슬롭에서 일출을 꼭 봐야한다고 하던데 아름다웠던 백만불짜리 해돋이였다. 아직 투어전인데 이렇게 감동적일수가! 한국에서 패스트트랙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직접 해봤더니 6시 첫타임으로 시작하는거는 사실상 동일했고, 사전에 예약을 하냐 아니면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냐의 차이였다. 우리는 이미 사전에 패스트트랙이 예약이 되어 있어 바로 존투어 라운지로 이동해서 아침밥을 먹었다. 원래 평소에 아침을 안 챙겨먹어서 그냥 물만 먹고 목만 축이고 있었는데 맛있는 냄새에 한입 먹었는데 결국 다 먹은건 안비밀! 세부 오슬롭투어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가보다 만남의 광장처럼 여러국가 출신의 관광객들이 다 모였다. 배를 타고 가장 먼저 탑승하고 드디어 만나기 바로 코앞! 두근두근~ 물이 수영장만큼 깨끗해서 배위에서 보이지만 물속에서 스노쿨링하면 그 진가를 알수 있다. 보트맨이 샤크 커밍! 이라고 외치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 그 타이밍에 잽싸게 들어가서 보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고래상어가 발밑에 있다. 생김새는 상어처럼 매섭게 보였는데 사람들을 전혀 공격하지 않고 친화적이라서 스노쿨링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이드말로는 멸종위기 동물에 속해서 언제까지 볼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하는데 오랫동안 오슬롭의 상징으로 잘 살아있길♡ 40분 남짓한 시간동안 체험을 할수 있는데 그동안 보트맨이 두눈을 부릅뜨고 고프로 촬영을 수준급으로 해주셨다. 나는 구명조끼입어도 겨우 물에 뜨는데 중력을 거스르듯이 자유롭게 바닷속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 리스펙트하고 괜찮은 사진도 많이 건졌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싶다면 오슬롭 세부여행 추천한다 투말록폭포, 가볼만 하다! 산속 깊숙히 폭포가 있었는데 물이 푸르고 이뻐서 그런지 이뻐보이는 느낌? 사진 한장은 찍어야지 싶어서 가이드의 권유에 부끄럽지만 포토전에 서 보았다. 사진찍는게 취미인듯 나보다 더 신난 가이드는 열심히 찍어주는 성의를 생각해서 포즈를 취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마운 마음이다 세부 캐녀닝 투어 내가 예약한 존투어는 전용 캐녀닝샵이 있었는데 엄청 큰 건물이 베이스캠프이다. 부대시설로 침대가 있는 휴식공간, 샤워실, 탈의실, 식사하는 공간이 있었다. 세부의 낙후된 건물과 도로를 생각하면 꽤 쾌적한 공간이라서 투어 다하고 환복할때 좋긴했다. 구명조끼든 신발이든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서 안전장비 착용후 가와산 캐녀닝으로 향했다. 렛츠 기릿!! 협곡이 구비구비 있는 계곡물에 점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신나보였다. 내 차례가 되었을때 마음은 뛰어내리고 싶었는데 발에 자석이 달린것마냥 움직이질 않는다. 결국 가이드 손잡고 총총 걸어서 우회하는 길로 내려갔지만 굳이 점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는 세부 캐녀닝투어였다. 적응될 쯤에 눈 딱감고 해봤는데 처음이 어려웠지만 두번째, 세번째는 더 높이서 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가이드가 옆에서 잘 도와줘서 코스마다 점프를 하나씩 도전하기 시작했고 타잔스윙까지 성공했다. 어렸을때 말고는 타보지 못한 미끄럼틀을 20년만에 태워주는데 짜릿했다. 세부여행에서 가장 많이 웃었던 날이었고 세부 가와산 캐녀닝이 메인코스인데 정말 최고의 물놀이였다. 새벽부터 액티비티를 했던 너무 배가 고팠는데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음식이 맛있어 보였다 새우, 훈제 닭구이부터 라면과 후식까지 차려진 점심식사는 투어비용에 다 포함이라서 마음껏 먹었다. 마지막으로 투어드랍까지 오후 6시쯤 마무리가 되었는데 너무 열심히 놀았던 탔에 녹초가 되었다. 존투어 업체 158000원 가성비 좋은 비용으로 오캐팩을 예약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항상 안전이 우선인데 다음에도 세부여행을 간다면 투어마다 내가 신경쓸게 없을정도로 잘챙겨주는 존투어에 또 예약할 의사는 1000% 세부고래상어투어+캐녀닝 솔직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존투어 오캐팩 ⬇️⬇️ http://pf.kakao.com/_eINdG/chat #세부여행 #세부여행비용 #세부여행추천 #세부고래상어투어 #세부고래상어투어비용 #세부캐녀닝 #세부캐녀닝투어 #오슬롭투어 #캐녀닝 #캐녀닝투어 #세부가와산캐녀닝 #기와산캐녀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