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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의 매력을 느끼고싶다면 외곽으로? 발리여행 5일차 – 우붓의 매력은 푸릇함? 1. 우붓 시내 근처 트레킹 2. 뜨갈랑랑 -계단식 논 3. 우붓 폭포 4. 우붓 시내 원숭이 섬에서 비축한 체력을 발산하는 날 🚶♀️➡️ 길리에서 만나 친구가 짬뿌한 릿지 워크가 좋았다 해서 아침 일찍 걸어가 보기로 오전 6시쯤 아직은 트레픽이 시작되지 않아 적막하기 까지 한 도로 위 짬뿌한 릿지 워크 오전 산책할 겸 걸으러 가는데 러닝하러 오는 사람들 진짜~ 많았음 이렇게 숲길로 뛰기도, 걷기도 좋았고 푸릇푸릇함이 반기는 곳이라 더 좋았음 동남아시아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언제나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여기는 좀 더 특별한 꽃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동네 개들이.. 엄청 짖길래.. 몇번 쫄았는데 🙄 위로 가는 사람 만 짖고, 내려가는 사람은 안 짖는거 보니 텃네 부리나 봄 개노무시키.. 와… 내가 생각했던 발리 모습이다 어제 우붓의 첫인상은 너무 정신없고 도로에 넘쳐나는 오토바이, 차로 뭐…뭐야했는데 이게 우붓이라면 우붓 좋다💚 근데..ㅋㅋ 😁 정읍.. 우리 동네랑 비슷한 👉👈느낌인데 익숙함에 끌린다고 해야하나.. 좋.. 편하다ㅋㅋ 여행에 기간이 길다면 쭉~~ 걸어 보고 싶은데 어느정도 걷다 턴해서 돌아오기 주변으로 카페, 호텔, 마사지샵 등 다양한데 빠르면 8시 쯤 오픈하는곳이 많아서 눈으로 구경 중 풀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푸릇함 좋다.. 카페도 오픈전이라.. 다음을 기약하고 숙소로 복귀 2시간 후 숙소로 돌아와서 조식을 먹는데 숙소 앞 멋진 조경이 갈아엎어지고있다 아.. 🥲 나도 다음주 집에가면 저거.. 해야지 ㅋㅋ 정신이 번뜩 ⚡ 뜨갈랑랑 – 계단식 논 숙소 앞에 지나가는 그랩 오토바이 잡아서 크레티야 가달라고 했는데 🏍️ 응? 거기 비싸고.. 왜 가냐고 묻길래 난 라이스테라스가 보고 싶다니깐 알아서(?) 데려다 주신 곳 ㅋㅋ 그렇게 그 분과 나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그래!! 이게 보고 싶었고!!!! 난 저 두렁길을 걸어 보고 싶었다 입장료을 내고 들어오면 바로 앞 발리 스윙 발리 오기 전, 한 장소가 유명한 곳인 줄 알았으나 여기 저기 엄~청 많았던 발리스윙 나는 길 따라서 아래로 내려가 걸어보기 🩴🩴 시골 논에는 논두렁이 좁거나 약해서 무너지기도 하는데 여기는 잘~ 만들어놔서 걷기 좋다 근데 … 이글이글하는 태양아래.. 개더움 ㅋㅋ 물이라도.. 들고 올껄.. 🥵 할 찰라?? 곳곳에 작은 카페(?)가 있어서 음료, 맥주, 코코넛 사먹을 수 있고 뷰 보면서 쉬어 갈 수 있음 시력이 좋아지는 느낌 응~ 중간에.. 길 잃음 ㅋㅋㅋ 논에 구를까봐 사람들이 어디있나 잘 살펴보고 길로 복귀 ㅋㅋㅋ 루왁 커피 농장 Cantik Agriculture Luwak Coffee Jl. Raya Kintamani Br. Temen, Manukaya, Kec. Tampaksiring, Kabupaten Gianyar, Bali 80552 인도네시아 그랩 오빠가 추천한 커피 커피가 먹고 싶다고 하니깐 이곳으로 데려가 주심 커피 열매도, 카카오 열매도 볼 수있는곳 투어 상품에 연계되어있나? 암튼 사람 진짜 많이 올것 같음 붐비는 시간을 피해 방문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음 사향고양이는 취침중💤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 과육을 먹고 소화되지 않은 커피 콩 사향고양이가 소화시키지 못한 커피콩은 씻고- 말리고- 볶고- 빻고해서 만들어지는 루왁커피 또 이런건 처음 보니깐 신기했고 이렇게 시음 할 수있는 다양한 종류의 티와 커피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24살에 이미 결혼해서 11살 아들 한명이 있다는 그랩 오토바이 오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대화하는데 사람이..너무 좋아 보였음 내가 커피 사준다고 같이 마시자고 했는데 미안했던지 일반 커피를 시키길래 루왁커피까지 사드림 그리고 시음 중 나의 최애는 망고스틴 티 그리고 따로 주문한 루왁커피 맛있었음 아무튼 이곳은? 근처 지나가면 한번쯤 들러 보면 괜찮을 듯함 Tibumana Waterfall Taman Sari Waterfall & Natural pool Jl. Ngenjung Sari, Bakbakan, Kec. Gianyar, Kabupaten Gianyar, Bali 80515 인도네시아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랩 오빠가 폭포가 좋다면서 추천해주신 곳 그래요? 난 늘.. 느끼는거지만 인연의 복은 많은듯 🩷 우붓 시내를 벗어나자마자 어느 목적지가 아니라 그냥 가는 길 자체 예쁨 푸릇함과, 파란 하늘 속 흰 구름 그렇게 도착한 폭포 대나무 다리를 건너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 건기에는 물이 맑아지나? 여기에서 수영도 가능하구나 오~ 안쪽으로는 수심이 깊어서 안전요원 상주 중 무더운 날에는 시원하고 좋을듯함 확실히 밖은 더운데 이곳은 시원하다 또 다른 폭포? 또 다른 폭포로 가는길 오며가며 길이 너무 예뻤는데 갑자기 오토바이를 세우면서 사진 찍어주심 📸 오토바이는 데우스 티 셔츠 입고 타야지!! ㅋㅋ 그리고 이렇게 찍어보라고 ㅋㅋㅋ 이렇게??ㅋㅋㅋ 그렇게 시원한 바람 맞으며 도착한 곳 Taman Sari Waterfall & Natural pool Taman Sari Waterfall & Natural pool Jl. Ngenjung Sari, Bakbakan, Kec. Gianyar, Kabupaten Gianyar, Bali 80515 인도네시아 우와!! 여기는 완전 수영장이구나?? 여기는 수심이 제일 깊은 곳이 1.5m였나? 은근 서양인들이 많았음 오토바이 타니깐 머리가 저세상까지 까짐 폭포는 1,2층으로 되어있고 아래층에는 자연 수영장이라 수영하는 사람이 많았음 자연 수영장이라 앞에 락커, 옷 갈아입는 곳이 있음 우붓 로컬음식점 sun sun 다시 우붓으로 돌아오는길 우붓은 자동차, 오토바이가 많아서 생긴 트레픽 보단 길 자체가 굉장히 좁아서 생기는게 더 큰듯하다 어떤 길은 양방향인데 엄~청 좁음 우붓으로 돌아와서는 현지 음식점 추천해 달라고했더니 Sun Sun Warung F7R6+PR8, Jl. Jembawan No.2,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나는 나시고랭?? 미고랭? 아직도 모르겠음 ㅋㅋ 암튼 볶은면이 먹고싶어서 주문 드디어 살발소스를 만났음 한국인들 입에 잘 맞는다는 살발소스? 칼칼하니 좋구만? 목말라서 맥주는 Large 로 주문 이렇게 먹고 1만원 정도니깐 너무 만족스러웠음 음식도 맛있었음 배부르게 먹고 이제 우붓 여기 저기 걸어다니기 다른 관광객들 뭐 사나 구경가보기 예쁘고, 아기자기한데 간직할 자신이 없어서 눈으로 만 구경 그리고 시작된 우붓의 거리 풍경ㅋㅋ 차보단 걷는게 더 빠른 느낌적인 느낌 몽키포레스트 밖에서 만난 원숭이 그렇게 갑작스럽게 만난 원숭이? 전선위를 지나가는 원숭이 저 숲이 몽키포레스트로 가는 길인가보다 오!! 귀여운데? 원숭이 안좋아해서 굳이 가지 않았던 몽키포레스트인데 근처 지나다가 만나게 된 원숭이 내가 봤던 원숭이 보다는 귀여운데?? 깨..깨끗한거 맞니??ㅋㅋ ㅋㅋㅋㅋ 가려워?ㅋㅋ 깨끗한 척은? 손에 ㅋㅋ엄청 닦아서 먹는데 방금 그손으로 땅 짚고 다녔는뎅?? 암튼 원숭이는 의외였다.. 1도 안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귀 엽게 생겼음 근데.. 얘가 내 몸에 붙으면 무서울것같고 이렇게 한발짝 떨어져 보는게 더 귀여울지도 ㅋㅋ 아~~ 뿌듯하다 😚 이렇게 하루 왠종일 돌아다녀야.. 뭔가.. 맘이 편하다 ㅋㅋㅋ 오랜만에 뿌듯하게 우붓 발리여행을 마무리했다 이제 여행일정이 짧아졌으니깐.. 내일은 더 열심히 다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