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세부 여행 지도 세부 시티투어 비용 오후 코스 후기 글·사진 by 둔켈 항상 마지막날 일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또 고민인 경우가 많은데, 항상 늦은 밤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차라리 자렴한 숙소에서 0.5박을 할까 생각을 해도 이게 또 은근히 시간 낭비에 그렇게 편하지 않은 느낌이라 그냥 투어를 선택하고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1. 솔레아리조트 픽업 막탄쪽에 정말 리조트들이 많은데 가격 역시 다양한 편이라 저는 지난 3박 일정 역시 솔레아리조트에서 지내면서 마지막날 픽업을 받기로 미리 예약을 했어요. 친구 또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에도 너무 좋은 곳인데 룸 컨디션도 깔끔하면서 넓은 편이고 특히나 수영장과 워터파크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제이파크 대안으로 좋은 선택이죠. 정말로 수영장만큼은 최고인것 같은데 아이들 작은 슬라이드 하나만 있어도 하루종일 지겹도록 놀고 또 놀겠지만 솔레아리조트는 슬라이드 외에도 워터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지난 세부 여행 마지막날 역시 11시 정도에 픽업을 받아 출발했는데 우리끼리만 떠나는 단독 일정이라 시간에 구애 받을 필요없이 어느 정도 조율이 가능해서 시간이나 코스 역시 원하는대로 맞출수가 있더라구요. 출발하면서 마지막날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하기 위해 근처 환전소도 잠시 들렀는데 택시나 그랩을 타는 것과 비교해도 현지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니 세친구투어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친구투어 예약신청 바로가기 ▼▼▼▼▼ 세부예약신청서 예약신청서 작성 부탁드립니다. m.site.naver.com 2. 세부 시티투어 오후 코스 11시 정도 리조트 픽업을 시작으로 마지막 마사지를 받고 공항드랍까지 진행되는 코스로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코스 외에도 편하게 원하는 포인트를 찾아 다닐수가 있더라구요. 가장 먼저 파크몰 근처의 츄비츄비에서 점심식사를 먼저하고 본격적인 투어를 출발했는데, 요즘 다시 핫한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수가 있었고 투어 비용에 점심, 저녁 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오히려 먹고 싶은 메뉴 선택하기 좋았어요. 점심 식사 후에는 바로 앞 파크몰 쇼핑을 하게 되는데 쇼핑 강요 같은 것은 아니라서 가이드와 함께 잠시 둘러보거나 굳이 필요가 없다면 패스하고 바로 시내 유적으로 출발하면 되죠. 3. 세부 시내 3대 유적지 3대 유적지라면 산페드로요새, 마젤란의 십자가, 산토니뇨 성당을 이야기 할수가 있는데 저는 워낙 자주 다니는 곳이라 크게 감흥이 없지만 처음 가는 분이라면 잠시 들러도 좋아요. 위의 세부 여행 지도 참고했듯이 시내 유적지는 거의 반경 1-2Km 내에 모여있어서 금방 둘러 볼수가 있고 현지 가이드가 영어와 한글을 잘 조합해서 설명도 열심히 해주었어요. 참고로 세부 시티투어 자체가 마지막날 비행기 탑승 전까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거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즐기면 되고 마지막에 저녁 식사와 마사지 후 공항 드랍 코스였어요. 산페드로 요새, 마젤란의 십자가를 둘러보고 바로 앞 산토니뇨 성당을 찾아가는데 이 곳은 최근에 복장 규정이 살짝 엄격해져서 긴바지나 긴치마가 필수라는 점도 기억하세요. 그동안 구경만 했던 산토니뇨 성당의 초가 있는 곳에서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초에 불을 붙여 소원도 살짝 빌어보고 확실히 혼자 올때와 가이드와 함께 올때의 느낌은 다른것 같네요. 실제로 현지인들이 기도를 하는 성당 내부도 들어가 볼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웅장한 모습이었고 조용히 사진 몇장 남겨보고 본격적인 이색 장소들로 출발을 했어요. 4. 세부 여행 가볼만한곳 기본적으로 세부 시티투어 비용 자체에는 차량 픽드랍과 모든 입장료, 마사지까지 포함이 되어 있고 점심, 저녁 식사는 각자 페이하고 먹으면 되니 오히려 더 합리적인 느낌이더라구요. ✔︎ 프리미엄 코스 비용 2인 : 예약금 4만원 + 현장결제금 270달러 4인 : 예약금 8만원 + 현장결제금 470달러 시라오가든은 현지인들에게도 정말 인기있는 곳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사실 무더운 필리핀의 날씨에 너무 오래 있기는 힘드니 바로 이곳 손모양 조형물에서 빠르게 인증 사진 필수.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조형물 포토존들이 있고 초록초록한 풍경에 이쁜 꽃들도 한가득 피어 있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데 현지 가이드 사진 실력도 좋아서 너무 잘 찍어주네요. 시라오가든을 나와 레아신전으로 이동했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떠나는 조인투어가 아니라 우리끼리만 차량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사진 찍으며 충분히 시간을 가질수가 있더라구요. 항상 세부 여행 마지막날에는 시내의 높은 곳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걸 참 좋아하는데, 저 멀리 리조트가 모여있는 막탄까지 한눈에 보이네요. 참고로 세부 시티투어 떠나면 점심과 저녁식사 2번의 레스토랑을 찾아가는데 세친구투어에서 직접 다녀온 유명한 맛집 위주로 추천, 그 중에서도 라 파리지엥은 정말 멋진 곳 같았어요. 피자와 파스타 뿐만 아니라 와인도 저렴한 편이라 마지막날 마지막 근사한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 저는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해 보았어요. 은근히 메뉴들이 맛있었고 특히 후식으로 젤라또 역시 쫀득함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젤라또 가격이 살짝 비싸게 느껴져서 이번에는 피자와 파스타만 먹기로 했어요. 저녁 식사 후에는 마사지 받으러 갈때까지 시간이 살짝 남아 아얄라몰에서 잠시 쇼핑을 즐긴 뒤에 스파샵으로 이동, 공항에서 가까운 엘스파에서 90분간 마사지와 함께 세부 여행 마무리를 했어요. 그렇게 세부 시티투어 일정 마무리되면 공항으로 샌딩을 받아 체크인 후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마지막날 굳이 0.5박 숙소 알아볼 필요없이 시내의 유명한 관광지 모두 찾아다니는 코스가 훨씬 더 재미있고 알찬것 같아요. 시라오 플라워 가든 CV48+MPV, Cebu City, 6000 Cebu, 필리핀 레아신전 Cebu Transcentral Hwy, Cebu City, 6000 Cebu,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