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여행] 싱가포르 항공 발리행, 싱가포르 창이공항 경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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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의 허브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공항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항인 만큼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경유를 하여 다른 국가로 여행을 다녀오시기도 하는데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워낙 경유하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경유 시간이 짧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이번 발리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1시간 25분 그리고 1시간 40분 짧은 경유 시간 경유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 싱가포르 항공 발리행 싱가포르 창이공항 경유 후기 입니다. 인천 – 싱가포르 경유 – 발리 경유 시간 1:25 인천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행 싱가포르 항공을 탑승하기 위해 도착한 탑승구 창밖으로는 탑승 준비 중인 싱가포르 항공의 비행기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탑승 후 자리에 있던 모니터에는 여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운항정보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항공편과 더불어 남은 예상 비행시간, 도착시간 등이 쓰여있었습니다. 가운데 쪽 아래에는 공항 지도라고 하여 싱가포르 공항의 지도가 나와있었고 터미널별로 걸리는 시간도 나와있었습니다. 도착까지 약 2시간 정도 남았을 무렵 운항정보 화면에는 없었던 연결편 안내가 나타나 있었습니다. 연결편에는 도착지와 항공편 터미널과 탑승 게이트가 있었습니다. 제가 탔던 싱가포르 항공은 비행기는 운 좋게도 같은 터미널인 2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다만 도착했던 게이트는 F 게이트로 2터미널에 E 게이트 방향과는 반대에 위치해있었습니다. 그래도 공항 내 셔틀트레인을 이용하진 않아도 되어서 마음에 보다 여유가 생겼습니다. 혹시나 터미널이 다르다 할지라도 셔틀트레인이나 T4의 경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지연만 되지 않는다면 충분히 환승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04:53 싱가포르 현지시각으로 새벽 04시 53분 창밖으로는 싱가포르 공항 근처의 해안선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비행기는 거의 제시간에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새벽 05:05 비행기에서 내려서 환승을 위해 환승게이트를 찾아 이동을 했습니다. 한번 와봤던 공항이라고 나름 익숙한 느낌을 받으며 E 게이트 구역을 찾아 열심히 걸어가는 길 다행히 터미널은 같은 터미널이라서 셔틀트레인을 타지는 않아도 되었지만 거의 끝에서 끝이다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심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걸어가는 중간에 보았던 게이트 안내 혹시나 하는 마음을 잠시 게이트 안내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타고 갈 비행기는 06:25에 발리로 출발하는 싱가포르 항공으로 기내에서 보았던 것과 동일하게 E27 게이트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면세점을 비롯한 2터미널 중심부쯤에 도착했을 때 시간을 보았더니 05:10, 5분 밖에 안 지나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마음에 여유를 좀 더 가지고 발걸음의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습니다. 탑승구는 비행기 출발 15분 전에 닫힌다고 싱가포르 항공 앱에서 알림이 왔기 때문에 심적으로 더 여유가 생겼습니다. 발걸음을 살짝 늦추면서 보았던 면세구역의 바샤커피 여유가 생겨서인지 공항의 이곳저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싱가포르에 왔음을 알려주고 있던 머라이언 캐릭터 여유를 가지고 공항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걷다 보니 E 게이트의 안내가 보였습니다. 이때 시간이 05:17이었습니다. 여기서 7분 거리라고 되어있는 모습도 보였는데 끝까지가 7분 거리고 그전에 있는 게이트라면 그것보다는 시간이 안 걸릴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05:27 마지막에는 천천히 걸어서 도착한 E27 게이트 게이트 앞에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을 때 시간이 05:27 비행기 출발까지는 거의 1시간가량이 남아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왔음에도 불구하고 길게 잡아야 30분도 안 걸려서 환승게이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만약 시간이 촉박하다 생각해 사진이고 주변 구경이고 뭐 할 거 없이 바로 게이트로 달려왔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도착했을듯했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싱가포르 공항의 경우 짐 검사를 게이트 앞에서 진행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이트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게 되는데 이것을 염두에 두더라도 지연 없이 정시에 도착했을 때 환승까지는 상당히 여유로웠습니다. 추가로 이곳에서 액체류를 비롯한 반입불가 품목을 점검하게 되는데 만약 면세로 구입한 액체류 등이 있다면 포장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상이 없어야 통과가 가능하니 만약 주류를 비롯한 액체류를 구입했다면 포장을 훼손시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고서 환승을 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는 별도의 입국, 출국심사 없이 공항 내부에서 환승이 끝납니다. 짐 검사까지 마치고 들어와서 찍은 탑승 게이트의 모습 여기에 도착했을 때가 05:30 처음 비행기에서 내려서 환승을 위해 찍었던 사진으로부터 25분 걸렸습니다. 비행기 출발까지 남은 시간은 1시간 1시간 25분의 환승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너무 여유로워서 지연만 없다면 이보다 짧아도 가능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찍었던 발리로 가는 싱가포르항공 밖에는 싱가포르 항공의 비행기가 수하물을 싣고 있었습니다. 탑승은 살짝 지연이 되어 조금 늦게 시작되어 탑승했을 때 시간은 06:10경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1시간 25분의 짧은 환승시간임에도 오히려 여유롭게 무사히 환승을 마치고 싱가포르 공항을 경유하여 발리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발리 – 싱가포르 경유 – 인천 경유 시간 1:40 이번에는 발리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돌아올 때입니다. 발리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는 발리로 갈 때보다 긴 1시간 40분의 경유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리에서 싱가포르로 올 때에는 오류 때문인지 원래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연결편 게이트가 나오지 않아서 직접 내려서 게이트를 확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발리에서 싱가포르로 왔을 때 내렸던 게이트는 2터미널의 E12 게이트였습니다. 제가 막 내렸을 때 시간은 22:30 원래 도착시간은 22:40으로 되어있었지만 예정보다 10분 더 일찍 내려서 환승시간이 10분 더 는 1시간 50분이 되어있었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보았던 비행 시간표 제가 환승할 비행기는 00:20 인천으로 출발하는 싱가포르 항공으로 바로 옆 게이트인 E11 게이트였습니다. 시간표에는 공동운항 편명인 아시아나항공의 OZ 6782편성이 나와있었습니다. 바로 옆 게이트였던 만큼 조금만 걸어서 도착했던 E11 게이트 얼마나 가까웠는지 아직 게이트가 오픈을 하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것은 운이 좋다고 할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1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있어서는 충분히 여유로운 환승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남는 시간 동안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2터미널 구경을 좀 해보았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2터미널을 구경하러 돌아다녀 보는 길 그래도 시간이 엄청 많이 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2터미널의 면세점 구역 정도까지만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밤늦은 시간임에도 열려있던 바샤커피 발리로 갈 때의 새벽시간에는 닫혀있었지만 밤늦은 시간에 인천으로 갈 때는 바샤 커피가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2터미널에 있는 싱가포르의 유명한 아몬드 쿠키 벵가완솔로도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저는 벵가완솔로 쿠키도 구매하고 음료수까지 사서 마신 뒤 무사히 환승을 하여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1시간 25분의 싱가포르 공항 경유 그리고 1시간 40분의 싱가포르 공항 경유 짧은 시간으로 보이는 경유 시간이었지만 모두 여유롭게 경유를 하여 비행기 환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시간 40분의 경우 게이트가 바로 옆이라는 운까지 따라주어 싱가포르 면세점 구경도 하고 한두 개 정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여유로운 경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본 경유 경험을 보건대 정시에만 도착을 한다면 1시간 25분도 충분히 여유롭게 경유를 할 수 있을 거 같아 보였습니다. 아무리 터미널이 다르다 해도 셔틀트레인이 잘 되어 있는 만큼 다른 터미널까지 가도 시간이 부족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사고처럼 비행기가 지연이 된다면 경유하는 데 있어서 빠듯하거나 경유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겠지만 그 외의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싱가포르 항공 발리행 싱가포르 창이공항 경유 후기 이었습니다. Changi Airport Ter 2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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