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여행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OZ114, A330기종, OZ113 B777기종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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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아시아나 항공 탑승 후기 OZ114, A330기종, OZ113, B777기종 OZ114, A330 기종 5월 첫주 연휴 3개월 전, 오사카행 비행기 검색해보니 LCC 비행기, 아시아나항공 가격이 비슷해 아시아나 예약했어요. 극성수기라 성인 3인 2,000,400원. 평소보다 두배의 요금이였어요. 오사카 떠나는 날 OZ114, A330기종이에요. 오후 2시5분 출발 비행기이고, 30분 딜레이되어 탑승하고 비행기 인천공항에서 돌고 돌다가 3시즈음 이륙했어요. 덕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가는 오후 5시 공항 리무진 막차는 못타고 공항철도 이용해서 이동했어요. 좌석은 2, 4, 2열 시트. 2열 좌석과 4열 좌석의 위치가 똑같지 않아서 같은 10열 이라도 A와 D 위치가 뒤로 밀려요. 3명 일행이 2명 앉고 한명이 뒤로 밀려서 나란히 탑승하기는 불가능 했어요. 기종이 조금 노후된 느낌이에요. 모니터 사이즈가 6.5 inch 적당하지만 빛반사되면 잘 안보여요. 아시아나항공은 목베게가 접혀서 기대서 잠들기 조금 편해요. 이코노미 좌석 간격은 32~33 inch 편했어요. USB 충전 포트는 없어요. 헤드셋 연결하고 영화 감상~~ 1시간 40분의 짧은 비행으로 간단한 기내식이 나와요. 소고기 볶음누들이였는데… 면 식감이 불호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먹다보니 느끼해서 볶음 고추장 넣어 비벼 먹었더니 짜요 ㅋㅋㅋㅋㅋ 적당히 넣어야겠어요. 음료는 물, 콜라, 쥬스 중에서 선택이였어요. 맥주, 커피 제공 안됐어요. 후다닥 먹고 후다닥 치우니 금방 하강입니다. 간사이공항 도착! 8년만의 오사카 여행 시작입니다 ^^ 오사카 -> 인천 A330 -> B777 기종 변경 OZ113, B777 기종 돌아오는 날, 오후 5시 정각 출발 비행 스케줄 입니다. 오후 2시30분 아시아나항공 데스크로 가서 체크인하려는데 비행기 기종이 A330에서 B777 변경되었어요. 비행기 티켓 발권을 긴줄 서서 다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B777 기종은 이코노미 3,3,3 열 이여서 세식구 나란히 앉아서 오니 더 좋더라고요. 좌석 간격은 32~33 inch 이고, 개인 모니터 사이즈가 무려 10.6 inch 화면도 어찌나 선명한지! 영화보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전원과 USB 연결 포트도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잘 되었어요. 오사카행 비행시간이 약 1시간 40분으로 짧아서 위키드 영화 한편을 다 못보더라고요. 기내방송 할때는 영화가 끊기기도 했어요. 돌아올때 기내식은 닭고기 볶음 누들이였어요. 음료는 똑같이 물, 콜라, 쥬스 중에서 선택이였고 마찬가지로 커피, 맥주 제공 안됐어요. 닭튀김은 맛있었는데 엮시 누들은 식감이 퍽퍽해서 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고요. 많이 짜서 물, 콜라 벌컥벌컥 마셨어요 ㅋㅋ 너무 짜서… 비빔고추장 넣지 않았어요. 비행거리가 짧아서 몸은 편하지만 기내식이 간편하니 아쉽더라고요. 작년 LA여행때는 비행기에서 맛있는 기내식 두번, 간식 한번, 맥주, 컵라면 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ㅋ 조금 긴 비행거리 여행가고팠어요~~ 후다닥 기내식 먹고, 후다닥 치우니 인천공항 도착! 4박5일 오사카, 교토 여행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두번째 오사카 여행도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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