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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림바바이 아야나 모든 게 완벽했던 숙박 후기! 림바바이 아야나 RIMBA by AYANA Bali – 하이엔드 아야나를 낮은 금액으로 쓰는 곳 – 10개 넘는 수영장, 3가지 조식, 유명한 락바 보유 아야나 리조트는 여러 좋은 숙소들 중에서도 하이엔드지만 가든뷰를 고르면 합리적으로 모든 시설들을 원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1박 30만원으로 푸르른 정원 속 더없이 멋진 휴식이 가능했던 림바바이 아야나 3박 리뷰할게요. 위치 및 기본 룸 정보 – 5성급 ⭐⭐⭐⭐⭐ – 평일 1박 30만원 RIMBA by AYANA Bali Sejahtera, Jl. Karang Mas, Jimbaran, South Kuta, Badung Regency, Bali 80364 인도네시아 림바 바이가 있는 짐바란 지역이 공항과 가깝고 고급 리조트도 많아요. 공항에서는 20분, 시내에서 15분 거리고 남부투어 출발하기에도 위치가 적절해요. 림바 바이를 포함해서 90핵타르의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어서 2박도 모자라요.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트램이 다닐 정도이고 트램에서 원숭이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물놀이나 액티비티가 가득한 놀이공원이나 유원지 같은 활기가 있었어요. 비수기라서 11시 얼리 체크인도 받을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한 객실이었어요. 특히, 지나가는 직원마저 친절했던 것이 인상깊어요. 턴다운도 하루 2회 꼬박꼬박 해주는데 귀엽게 수건 접어서 쪽지까지~! 침구류 먼지나 얼룩 없이 컨디션 좋았고 바닥도 대리석 바닥이라서 쾌적했어요. 테라스도 별도로 있어서 옷 널어놓으면 금방 마르더라고요. 림바 바이가 서비스의 질이나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아서 발리 또 왔을 때 오자고 해도 좋았어요. 저는 해외 여러 사이트 비교해서 아고다에서 최종 예약했고 지금도 가격대 괜찮은 편이니 확인해 보세요 🙂 ✅림바바이 아야나 금액 조회하기 침실쪽 말고도 여유 공간 있어서 짐 놔두기에 편리했고 화장실도 좋았어요. 욕조가 따로 있어서 반신욕 할 수 있는데 스탭분들이 필요한 것들 없는지 수시로 챙겨요. 샴푸나 바디워시 같은 것들은 발리의 이솝으로 불리는 센사티아에요. 향도 좋고 고급스러웠어요. 변기도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씻거나 볼일 보는 일들이 개별적으로 가능했어요. 수영장과 조식은? – 조식시간: 6:30~10:30 – 수영장시간: 7:00~19:00 부지 이동은 트램을 타야 가능해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걸어다니는 건 무리에요. 10분 간격으로 돌아다니니까 여유있게 다니세요. 림바바이 보유 풀장은 풀억세스룸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아요. 빌라동에 있는 리버풀은 가장 유명한 포토존이에요. 사진 촬영은 6:30~9:00까지 가능하니 일찍! 가서 인생사진 남기고 오세요. (제한 시간 1분 있음..;;) 저는 주로 루나바 근방에 있는 루프탑풀에서 놀았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막히는 것 없이 바다가 보이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슬라이드가 있는 구역도 있어서 어른 아이 모두들 신나게 놀기 좋았어요. 풀억세스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쪽에서 바로 쉬면서 물놀이가 가능해요. 다음 번에는 요 객실도 함 노려봅니다. 수심이 깊어서 발이 닿지 않는 구간도 있어요. 저는 물개라서 깊은 곳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아이들도 없고 어른들이 있기 괜찮았어요. 동남아 조식은 정말 휘황찬란한데요. 여기도 메뉴가 굉장히 많았어요. 토게(림바바이), 파디(아야나리조트), 카링(세가라) 3군데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샐러드 만들어 먹기 좋은 야채도 많고 치즈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핫 푸드들도 식사용으로 먹기 좋은 볶음밥, 면 등 풍부해서 고르는 즐거움도 있어요. 특히, 동남아 과일! 발리 다른 리조트들 보다도 과일이 종류가 많고 달았어요. 11시까지 먹을 수 있어서 점심 대용으로 챙겨 먹으러 가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신 일찍 가면 풀사이드 자리로 좋은 풍경까지 담으면서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느긋하게 가서 시원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아점을 먹고오곤 했습니다. 락바는 리조트에 머문다면 꼭이에요. 체크인 할 때 방문하고 싶은 일정 맞춰 예약해두면 좀 더 편하게 일몰시간 맞춰서 갈 수 있어요. 리셉션 직원분들이 날씨 좋은 날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그 때 맞춰서 가면 진~짜로 멋진 선셋과 함께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식음료 금액은 굉장히 비싼 편이에요. 시내 맥주랑 3배 가량 차이났던 것 같아요. 림바바이를 선택해서 가성비 있게 즐겼다면 하루는 꼭 락바를 이용하기를 권합니다. 예쁜 일몰은 그 외에도 루프탑 풀이나 루프탑 바에서 즐기는 것도 좋아요. 조용하니 사색에 잠기기 알맞은 장소에요. 아야나에는 프라이빗 비치도 있어요. 쿠부비치인데 여기도 꼭 가보세요. 바닷물 깨끗하고 살짝 몸담구기 좋았어요. 다만, 물살이 좀 세고 모래가 곱지 않기 때문에 아쿠아슈즈도 챙기고 조심히 다녀와야 합니다. 림바바이에서의 3박은 여유로우면서 알찬 시간이었어요. 휴양지에 대한 호감도를 확 높인 경험이라 저희는 내후년 여름휴가로 또 오자고 벌써 약속도 했답니다. 살짝 낡은 곳들도 눈에 보이지만 그 정도는 정말 사소하게 만들 정도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수영장, 조경 등도 멋졌고 무엇보다 섬세하게 챙겨주는 스탭들의 친절함이 마음에 오래남는 그런 곳이었어요. 가족여행, 우정, 신혼 전부 가능한 림바바이에서 꼭 한 번 묵어보시길 추천! ✅림바바이 아야나 조식 포함 할인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