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후기 – 시부야 하치, 스크램블, C-pla 가차샵, 도쿄타워, 긴자 모나카 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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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우입니다 오늘은 도쿄 2박 3일 여행 중 방문했던 시부야와 도쿄 타워 후기를 짧게 적어보려고 해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2 Chome-24-12 Shibuya, Tokyo 150-0002 일본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라 시부야에 갈지 말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어렸을때 즐겨보던 슈퍼갤즈 만화에 항상 등장하던 장소라서 일정 마지막 날 방문하게 되었어요 시부야 스크램블 평일인데도 차도 사람도 많던 시부야!! 하늘이 좀 흐린건 아쉬웠지만 슈퍼갤즈에 매번 등장하던 109 건물을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현지인들도 관강객들도 엄청 많이 찾는곳이라 사람에 치이기 싫다면 평일 오전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오전 11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살짝 기빨리긴했지만 걸을 수는 있을 정도였습니다 시부야 하치 동상 란이 맨날 올라타던 하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선 줄을 기다려야했어요 약 2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생각했던 풍경이 아니라 배경 가림막?같은게 설치되어 있어 굳이 싶었지만 앞쪽으론 관광센터가 있고 사람들이 워낙 많이 다니다보니 사진찍는 관광객들을 배려해준 것 같기도 하네요 여기 동물들을 위해 기부하라는 사람들이랑 그 사람들한테 기부하지 말라는 사람들 신경전이 있어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시부야 가챠 C-Pla 시부야에서 지하부터 2층까지 넓게 자리잡은 가챠건물 C-pla에도 다녀왔어요 #C-Pla 시부야점 1, 階・地下1階, 渋谷区宇田川町21−8 渋谷平和ビル2階, Tokyo 150-0042 일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1시 입니다 가챠 기계들도 많은데 특히 1층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정신이 없어요 1층에 있는 기계들이랑 중복인 상품들이 각 층에도 있으니 너무 혼잡하면 다른 층을 먼저 둘러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제가 기대했던 디지몬 가챠는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움이 컸지만 다양한 디즈니 피규어들도 있었고 음식이나 인형 신발같은 가챠들도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 진짜같은 곤충 가챠들도 많았어요.. 이 햄토리가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신다면 꼭 뽑아오세요ㅠㅠ 쿨쿨이 뽑고싶었는데 한번에 딱 나와줘서 너무 행복했고 무엇보다 모든 캐릭터들이 다 귀여워서 실패가 없습니다 가격은 1회 300엔이었어요 어린시절 추억의 만화 천사소녀 네티 가챠도 있어서 두번 돌렸는데요 가격은 1회 300엔이었고 두번째만에 원하는 요술봉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퀄이 별로라 이거는 비추합니다ㅠ 긴자 모나카 장인의 집 ‘쿠야’ 다음으로는 한국에서 꼭 예약하고 가야하는 긴자 모나카 맛집 쿠야 후기입니다 쿠야 6 Chome-7-19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 현장에서는 당일 남은 수량만 구매가능한 시스템이라 방문해도 못 사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쿠야는 현재 전화예약만 받기 때문에 한국에서 국제전화로 미리 예약을 했는데요 다행히 일본어가 가능한 일행이 예약을 대신 해주었는데 영어 가능한 직원이 있어 일어+영어로 잘 예약할 수 있었다고 해요 전화는 무료 국제전화 어플 OTO 이용했습니다! 전화에서도 현장에서도 다들 엄청 친절하셨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예약이 마감된 날은 가게 안 달력에 X표시 해두셨더라구요 긴자 쿠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박스 10개 구성인 1200엔 모나카를 구입했어요 최근 가격이 올랐다고 해요! (하나 먹고나서 찍었어요..) 구매하고 1주일 안에 먹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으면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먹으면 됩니다! 얼렸다 살짝 녹여서 먹으니 아이스크림 같아서 색달랐어요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는데 휴대폰 3분의 1정도 크기랄까요? 먹어보니 오히려 하나씩 먹기 좋더라구요 남녀노소 좋아할 딱 적당한 달달함이라 선물하기도 좋은 모나카였습니다 도쿄 타워 마지막으로 도쿄타워의 아주 짧은 후기입니다 그래도 도쿄왔는데 랜드마크는 보고가자해서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찾아가보았는데요 인스타에서 유명한 스팟들은 줄이 최소 30분이라길래 포기하고 그냥 가까이가보자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예쁜 스팟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어용 시바 공원은 올라가는게 힘들다고해서 포기했는데 도쿄타워 주변이 전체적으로 조금 경사있는 언덕길이니 참고하세요! 이 날 하늘이 계속 흐리더니 결국 비가 내려서 예쁘게 담아오긴 좀 힘들었는데요 인생샷까진 아니더라도 도쿄타워를 담은 일본여행 기념 사진을 남기고픈 마음이라면 구글지도에 도쿄타워 찍고 방문해서 긴 시간 쓰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날씨가 흐릴땐 더욱… 아니면 야경 보러가세요!) 오늘 시부야 여행 후기 글이 도쿄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글로 다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 쿠우였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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