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5월 보라카이 가족 여행 1일차 기록 헤난 라군 리조트 디몰 구경 사바비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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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화이트비치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즐겁게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기록 1일 차 일정은 3박 4일 보라카이로 가는 직항이 없고 칼리보 공항에 도착해 차를 타고 배 타고 들어가야 도착하는 험난한 여정의 보라카이 4월부터 비행기도 티웨이 항공만 운영하면서 저녁, 새벽 비행기 다 없어지고 오전 비행기 하나만 운행 그래서 3박 5일을 못하고 3박 4일로 다녀왔다 비행기 출발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지만 우리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라서 새벽 1시부터 출발 진짜 국제공항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캐리어가 크고 많아서 카카오 T로 큰 차 미리 예약 걸어놓고 차 타고 고속버스 타고 부랴부랴 도착한 인천공항 바로 모두투어로 가서 여행일지랑 이티켓 받고 수화물 부치고 요즘 난리인 SK 유심 바꾸러 바로 줄 서기 참고로 비행기표를 발권 후 줄 서야 함 시간 절약을 위해 내가 발권할 동안 신랑보고 먼저 가서 줄 서있으라고 했더니 표 검사를 해서 다시 왔다 쩝 유심 교체하는 줄이 어마어마하겠지 싶었는데 한 곳에서만 교체하는 게 아니라서 생각보다 바로바로 처리돼서 다행 그다음 환전코너 가서 미리 신청해 놓은 금액 달러로 교환 한국에서 달러로 교환 후 보라카이가서 페소로 환전하는 게 좋다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한 시간 정도 있었는데 밥을 좀 먹을까 싶어 봤더니 무슨 식당마다 사람들이 어마무시해서 먹는 거 포기….. 편의점에서 훈제 달걀 하나 사고 물도 좀 사고 김밥인가 한 줄 산 후 대기 집에서 한숨도 못 자고 차에서도 자는 둥 마는 둥 했더니 정신이 아주 그냥 비몽사몽 그래도 여행 가는 거니까 신나는 마음으로 탑승 신랑이랑 나는 이때부터 입맛이 뚝 우리 꼬맹이는 배고프다고 난리 비행기 출발하자마자 컵라면 하나 주문 맛있게 잘도 먹는다 비행기 착륙 전 고층 빌딩 하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 너무너무 예뻐서 사진 몇 장 찍어봤다 입국심사가 하도 오래 걸린다고 해서 일부러 비행기 좌석 앞 쪽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입국 심사는 빠르게 넘어갔고 이-트래블 미리 다운로드하여 놓은 거 보여주고 다들 한국말을 잘해서 뭐 어려운 게 없었다 근데 캐리어가 안 나옴 -_- 심지어 캐리어 나오는 운반 벨트 진짜 너무 빨라서 캐리어 나오면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부딪히고 난리도 아님 몇 번 떨어진 다른 사람 캐리어 주워서 올려놓음 열악해… 그래도 캐리어만 찾으면 우리는 면세에서 구매한 것도 없어 빠르게 패스 면세에서 뭐 산 사람들은 좀 피곤할 듯 아주 그냥 눈이 튀어나올 듯이 검사하던데… 반응형 비빔밥 공항에서 나와 가이드님 만나고 우리가 함께 할 다른 팀 만난 후 첫 방문한 한식당 메뉴는 무난하게 비빔밥 계란말이도 나오고 미역국도 준다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입 맛이 진짜 없어서 절반 먹었을까… 식사 후 이제 버스 타고 한 시간 반정도 이동 이동하면서 가이드님한테 보라카이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도 듣고 풍경도 구경하다 보니 지루하진 않았다 근데 길이 너무 안 좋아…. 우린 비행기에서 미리 멀미약을 먹었다 버스 타고 도착해서 이제 마지막 관문 배 타고 들어가기 여행사를 끼고 가니 캐리어는 알아서 챙겨주셔서 그나마 수월 드디어 도착한 보라카이 물 색깔부터 다르다 또 이동수단을 타고 가는 우리의 숙소 보라카이의 첫 느낌은 관광으로만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라서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정말 많이 안되어있고 사는 환경이 많이 열악해 보였다 쩝 리조트 도착 후 체크인 역시 가이드님이 알아서 보라카이 헤난 라군 리조트 우리가 선택한 리조트는 라군 같이 온 다른 일행분들은 가든 라군이 수영장이 넓다고 해서 물 좋아하는 꼬맹이를 위해 결정한 곳 당연히 룸은 풀억세스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https://blog.naver.com/osllwdllso/223871403219 보라카이 여행 헤난 라군 리조트 풀억세스룸 후기 보라카이에는 헤난 계열의 리조트가 꽤 잘 되어있는 편이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 blog.naver.com https://youtube.com/shorts/KGtSF8syUoI?si=Z-66mxtyfbGjiCYJ 간혹 라군이나 다른 헤난 계열 후기에 개미가 너무 많고 바퀴벌레 얘기가 있었으나 우리는 개미 한 마리 보질 못했다 룸 안에서 먹고 나서 쓰레기 정리만 잘하면 괜찮을 듯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짐 간단하게 풀고 난 후 날씨가 많이 더워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바로 간 곳은 마사지샵 ㅋㅋㅋㅋ 생각보다 잘해서 오는 동안의 피로가 좀 풀렸다 근데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코스라서 머리가 난리가 남 ㅋㅋ 헝클어진 머리와 몰골로 하는 다음 코스는 보라카이의 유명 명소 디몰 투어 5월 6월은 필리핀 사람들 휴가철이라고 한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 정말 많았다 가이드님이 시원한 깔라만시 음료 사줘서 갈증 해소하고 과일 사기 좋은 곳도 알려주시고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저녁 먹으러 고고 728×90 보라카이 첫 음식은 현지식 뷔페 어디 리조트 안에 있는 곳이었는데 화려한 불쇼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리조트에서 팔찌를 채워주고 식사를 가져와 정해진 자리에서 먹으면 되는데 아 근데… 음식 진짜 너무…. 별로…. 접시에 떠온 게 내가 먹을 수 있는 전부 나 입맛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데.. 쩝.. 떠온 음식마저 머리카락이 나와서 안 먹었다.. 그나마 잘 나오는 곳이라던데 첫날부터 이러면 난 내내 뭘 먹지 싶었던… 울 꼬맹이 먹을 게 정말 하나도 없어서 밥에 김 먹었다 -_- 저녁 식사 후에는 자유 일정이라서 진짜 도망치 듯 나와서 다시 디몰로 고고 유명하다는 할로망고 가서 망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고 (그냥 한국에서 흔히 먹는 맛) 쇼핑도 좀 할 겸 다시 한번 찬찬히 디몰 구경 좀 해보고 우리 먹을 과일도 좀 사고 https://youtube.com/shorts/g1W783Anp-c?si=0V_a_97wAzfLk4VS 보라카이 왔으면 꼭 해야 하는 코스 울 꼬맹이 머리도 좀 땋아주고 두 줄에 100페소 정도라는데 가격을 잘 몰랐던 우리는 그냥 처음 보였던 곳에서 4줄에 300페소 주고 했다 나중에 한국 돌아가기 전 다른 컬러로 두 줄 해줬는데 거긴 100페소라서 알게 됨 5일 정도 유지된다고 했었는데 울 꼬맹이 한국 와서도 아직도 하고 다닌다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에 울 꼬맹이 너무 부실하게 먹은 것 같아서 졸리비 보이길래 감자튀김 큰 거 하나 포장하고 헤난 라군 리조트 근처에 진짜 가보고 싶었던 사바비가 딱 있는 것!!! 힘들어서 얼른 들어가고 싶었으나 사바비가 보이는 데 어떻게 그냥 지나감 포장된다고 해서 새우튀김이랑 내 사랑 모닝글로리 볶음 포장하고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 두 병 사서 리조트로 고고 수영장 이용시간이 남아있길래 꼬맹이랑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저녁 수영 열심히 한 후 깨끗하게 씻고 포장해 온 음식이랑 맥주 한잔 고고 노느라 음식이 다 식었지만 그래도 먹을 만했다 모닝글로리 볶음은 짜지 않고 슴슴 뭐 어때 모닝글로리는 다 맛있지 이렇게 보라카이 1일 차는 끝 https://blog.naver.com/osllwdllso/223871051594 보라카이 유명 맛집 게리스그릴 내돈내산 후기 필리핀에서 유명한 맛집 “게리스그릴” 우리는 패키지여행이어서 따로 식사를 사 먹을 이유가 전…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osllwdllso/223873416245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바로 앞 식사하기 좋은 곳 카페 마루자(CAFE MARUJA) 보라카이 마지막 날 마지막 저녁을 사바비에서 먹으려 했으나 해산물은 나만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내가 좋…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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