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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3일차 코스 발리의 우붓에는 요가를 할 수 있는 여러 요가 센터가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방문하면 되지만 처음 가게 된다면 어디를 가는 게 좋을지 고민하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이번 여행에서 다녀와 보았던 우붓의 요가 센터 중 하나인 루메리아 요가센터의 아침 요가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 우붓 요가 센터 루메리아 요가 아침 젠틀 요가 후기 입니다. 루메리아 요가 Jl. Raya Pengosekan,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오전 7:30~오후 8:00 루메리아를 이용하기 전 저는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예약은 일찍 하지 않고, 요가를 하기 전날에 예약을 한 뒤 방문을 했습니다. 예약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lumeriayoga.com/ Lumeria Yoga Classes in Ubud Experience holistic well-being at Lumeria, the newest Yoga School in Ubud, Bali. Dive deep into yoga practices that rejuvenate your spirit, and find inner balance in our serene sanctuary. Beyond yoga, indulge in our therapeutic saunas and invigorating cold plunge pool. Our vision is for everyone to … lumeriayoga.com 예약을 하게 되면 예약할 때 입력했던 이메일로 안내 메일이 오기 때문에 예약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 7시 30분에 첫 타임으로 시작하는 루메리아 요가 그렇기 때문에 이른 아침 요가를 하기 위해 루메리아 요가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많이 덥지는 않았지만 숙소에서 거리가 있다 보니 그랩 택시를 불러서 탑승하고 루메리아 입구 쪽에 도착을 했습니다. 루메리아의 위치는 몽키포레스트 근처, 피손우붓을 조금 더 지난 곳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숙소가 근처라면 걸어서 와도 좋겠지만 숙소가 멀리 있다면 그랩 등의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구 쪽에 있던 루메리아 요가의 여러 안내문들 그중에는 주간으로 나와있던 요가 시간표가 있었습니다. 첫 시간은 7시 30분부터 시작을 하고 마지막 타임은 오후 6시 30분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다녀왔을 때 시간표이고 타임테이블의 경우 계속해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가 되므로 예약할 때 시간을 확인하고 그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루메리아로 가는 길 처음에는 조금만 들어가면 루메리아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들어가는 길 중간중간 보이는 루메리아의 표지판 그렇게 먼 것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는 더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3~4분쯤 걸었을 때 나온 논의 모습 골목길 안쪽에서 또 다른 세계에 들어선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출발한 지 약 5분 만에 루메리아의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카운터에 예약 확인을 한 뒤 결제를 하고 요가를 하러 들어가면 됩니다. 1인당 비용은 150,000RP로 메일이 왔을 때 현금 또는 카드로 지불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카드의 경우 수수료가 3%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금으로 계산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카운터에 있던 여러 안내문과 시간표 요가만 하게 되면 1회당 150k, 사우나 디톡스를 포함하면 400k라고 되어있었습니다. 계산 후 안내받은 대로 안쪽 길을 따라 요가를 하는 장소로 들어갔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자 대나무로 만들어진 건물이 나왔습니다. 벽은 없이 난간과 지붕으로만 이루어져 있던 건물 바로 이곳이 이번에 요가를 진행할 장소입니다. 거의 시간에 딱 맞춰왔었기에 이미 사람들이 요가 매트마다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자리는 비어있는 자리에 개별적으로 가면 되고 맨 앞의 경우 요가 강사님이 시범을 보이는 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중에 요가가 끝나고 나서 찍은 요가 센터의 모습 대나무로 만들어진 모습에 천장에는 실링팬이 설치되어 있었고 주변으로는 자연 친화적으로 여러 식물들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요가를 하기에 앞서 요가 중 자세 교정이 필요한 경우 몸에 손을 대도 괜찮은지를 표시해놓는 작은 나무 코스터도 받았습니다. 괜찮으면 yes로 놓으면 되고 아니면 no로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요가는 젠틀 요가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빈야사를 기본으로 하여 젠틀하고 늦은 페이스로 한다고 되어있었지만 초보가 하기에는 조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실링팬이 있다고는 하지만 계속해서 요가 동작을 하다 보니 땀도 상당히 났고 스트레칭 등의 자세에서 쉽지만은 않게 느껴졌습니다. 또, 어쨌든 설명이 모두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시범을 보이고 주변의 잘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따라 한다 하더라도 설명하는 대로 바로바로 따라 하기보다는 한 단계 번역을 거쳐야 하다 보니 그 부분에 있어서도 살짝의 난이도가 늘어나는듯싶었습니다. 요가가 끝나고 나서는 일종의 타로처럼 앞에서 카드 한 장을 뽑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가를 했던 자리를 정리하면서 찍은 정수기 요가 센터 뒤쪽, 요가 매트와 쿠션 등을 보관하는 곳 위쪽에는 정수기도 있었습니다. 컵이 많이 있지 않다 보니 요가가 끝나고 물을 드시고자 하신다면 텀블러 같은 것을 챙겨오셔도 좋을듯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루메리아에서의 아침 요가도 모두 끝났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시작했던 요가는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서 초보자가 하기에는 조금 힘들다고 느껴지던 요가였습니다. 아예 따라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강사님께서 돌아다니면서 무리가 된다 싶을 때는 적당히 자세 조정도 해주기 때문에 그래도 어찌어찌 따라갈 수는 있었습니다. 요가를 꾸준히 해오셨던 분이라면 크게 어렵지는 않겠다 싶었던 아침 젠틀 요가 끝나고 나서는 아침 일찍부터 요가를 해서인지 개운함도 함께 따라주던 요가였습니다. 요가 외의 시설 면에서는 요가 센터의 시설도 깔끔해 보이고 요가 매트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것도 전혀 없었기에 불편함은 딱히 없었습니다. 우붓에 여러 요가센터가 있어서 어디서 요가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되신다면 저는 루메리아에서 요가를 하셔도 좋을듯했습니다. 특히 요가 매트에서 나는 냄새 등에 민감하시다면 다른 곳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루메리아에서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우붓 요가 센터 루메리아 요가 아침 젠틀 요가 후기 이었습니다. Lumeria Yoga Jl. Raya Pengosekan,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