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세부 여행 캐녀닝 오슬롭 고래상어 준비물 현지 가이드 후기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세부 여행 사진.글 © 절대미남자 열대 바다를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나라는 역시 필리핀이죠. 오늘은 물속의 진정한 즐거움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세부 캐녀닝과 오슬롭 고래상어에 대해 현지 체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이 지역은 아름다운 바다 덕분에 해상 액티비티가 굉장히 발달했습니다. 세부 여행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호핑투어가 얼마나 유명한지 잘 알 겁니다. 난루수안 섬에 들어가 체험할 수 있고 힐루뚱안 포인트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저는 여기에 세부 캐녀닝과 고래상어 투어 그리고 시티투어까지 한 번에 해결했습니다. 상당히 외곽까지 나가야 해서 개별 여행은 엄두도 못 낼 코스였지만 3박 5일 만에 모든 것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경비를 아끼기 위해 셀프로 다녀올 생각을 했었지만 대중교통이 없는 구간이 많아 여의치 않았습니다. 만약 직접 준비가 가능하다고 해도 투어 신청 비용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비오비투어였습니다. 3박 5일 BUSY 투어를 이용해 필수 코스를 편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1. 3박 5일 일정 전체 일정은 위의 표를 참고하세요. 5일짜리 여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일차 새벽에 우리 일행만 태운 차량을 타고 외곽으로 달렸습니다. 편도 이동 시간이 3-4시간 정도 되어서 자동차가 꼭 필요한 구간입니다. 장거리 이동이었지만 어차피 자는 시간에 움직이는 것이어서 생각보다 갈만했습니다. 저처럼 세부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신청 한다면 차량 이동 때 잠잘 준비를 미리 해두세요. 물론 물놀이 준비도 필요하겠죠? 준비물 목베개, 이어폰, 수건, 수영복, 팁 약간 2. 고래상어 투어 드디어 첫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오슬롭 고래상어는 세부 여행의 필수 코스 입니다. ‘바다에서 가장 큰 어류와 함께 수영을 한다.’는 의미에서 특별한 경험이죠.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입수를 시작했는데 작은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과정이 생각보다는 복잡했습니다. 입장권과 장비를 챙기는 것 외에도 몇 과정을 더 거쳐야 했지만 공항 미팅부터 함께한 가이드가 모든 부분을 챙겨줘서 편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제법 빠르게 진행이 됐습니다. 알고 보니 우리 팀은 패스트 트랙을 이용했던 건데요. 기다리느라 버려지는 시간이 없었기에 오히려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저처럼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자유로 오슬롭 고래상어까지 무사히 도착했더라도 잠깐 한눈을 판다거나 대기 시간까지 길어진다면 일정이 길어져 밤늦게 호텔로 돌아갈 것이 뻔합니다. 우리는 해변에서 작은 배를 갈아타고 바다로 나간지 채 5분이 되지 않아 세부 고래상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몸길이가 최대 20미터에 이르는 엄청난 생명체는 바다에서 사는 사람들도 쉽게 만나기 힘든 존재인데요. 세부 여행만 마음먹으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부 오슬롭 고래상어는 워낙 덩치가 커서 아이들은 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푸시 하지 말고 조금씩 거리를 좁혀 경험할 수 있게 시간을 주세요. 참고로 세부 고래상어는 5미터 이내 접근이 금지돼 있습니다. * 가이드가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알려줘서 안전하게 스노클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실수로 벌금을 내는 경우도 있으니 안내를 잘 들어 두세요. 만지는 것도 절대 안 됩니다. 손을 뻗어 사진을 찍었을 뿐 접촉한 것이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3. 캐녀닝 세부 오슬롭 투어를 마치고 투말록 폭포를 본 후 세부 캐녀닝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두 포인트가 비교적 인접해 있어 보통 묶어서 다녀옵니다 가와산 깊은 곳에서 시작해 바다를 만나는 지점까지 이어지는 세부 캐녀닝은 약 4시간 전후가 소요되는 구간으로 긴 코스입니다. 하이킹, 수영, 점프를 반복하며 협곡 사이를 헤쳐 나가는데 자연 슬라이드를 체험할 기회도 여러 번입니다. 안전을 위해 전용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는데 가이드의 역할도 큽니다. 수량에 따라 깊이가 달라져 점프를 할지 어디로 뛰어야 할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 안전을 위해 가이드의 지침을 꼭 따라야 합니다. 세부 캐녀닝은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이지만 세상에 이런 풍경도 있구나 싶을 만큼 감동도 줍니다. 점프와 슬라이드 구간은 높이가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은 우회로가 마련돼 있습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해도 충분히 진행 가능 합니다. 길이 없어 할 수 없이 점프를 해야 하는 구간도 있지만 기껏해야 높이가 1미터 미만입니다. (시기에 따라 상태가 조금씩 변경될 수는 있습니다.) 점프 포인트는 10미터를 넘기는 곳도 꽤 됩니다. 보통은 우회로를 이용하지만 간혹 점프하는 경우도 있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아찔합니다. 자연 풀장은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 덕분에 누구나 입수가 가능합니다.) 폭포 아래로 들어가서 물을 맞는 기분도 아주 좋았습니다. 귀에서는 천둥소리가 나지만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는 그런 기분이죠. 4. 시티투어 지금까지 둘째 날 일정을 살펴봤는데요. 도전해 보고 싶단 생각이 절로 들지 않나요? 세부 여행은 이렇게 어마어마한 액티비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정표 대로 셋째 날은 다시 바다로 가지만 장거리 이동은 없습니다. 이날은 스쿠버 다이빙까지 포함돼 있어서 여전히 신나는 시간들입니다. 마지막 날은 시티 투어 차례입니다. 도심 내 외곽의 명소들을 모두 둘러보는데요. 단독투어의 장점이 또 한 번 드러납니다. 안전하고 편한 데다 시간 효율도 훌륭합니다. 점심에 출발해 밤에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기에 비행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부 여행을 굳이 어렵게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이드가 여정 전체를 챙기고 내내 자동차가 따라다녀서 정말 편했습니다. ●3박5일● BUSY_투어✨ cafe.naver.com ▲▲▲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카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투어비도 알 수 있고 오늘 소개하지 못한 내용들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오비 투어를 이용하면 트래블카드를 주는데 은근 꿀템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할인받을 수 있으니 꼭 챙겨 두세요. 오슬롭 필리핀 세부 오슬롭 카와산 필리핀 세부 알로귄즌 카와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