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도쿄 3박 4일 여행 일정 후기 – 쇼핑/맛집/디즈니랜드/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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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장 최근에 다녀왔던 일본 도쿄 여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이전에는 여행 다녀오면 사진 정리도 제대로 안하고 글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흐려지고 내가 어디 갔었더라… 하는 일이 많더라고요. 소중한 기억들을 잃지 않기 위해 이제 여행 다녀올 때마다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 보기로..!! 6월 초에 3박 4일 도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저는 도쿄 여행이 처음이라(기억도 안나는 완전 아가시절 한번 가봤어요. 가봤었대요..) 정말 몇년동안 너무너무 가고싶어했던 꿈에 그리던(?)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한달 전부터 계획짜고 여기저기 예매해두고 심지어 일본어 공부한다고 난리치고 완전 일본병(?) 걸려있던 사람이었는데 ㅋㅋㅋ 이번에 제대로 소원성취했답니다💝 심지어 정말 생각했던대로 너무너무 완벽한 여행이 되어서 일본병 치유는 커녕 더 심해져서 또 가고싶다고 매일 노래부르는 중 ㅠㅠ… 이번 여행 컨셉은 쇼핑/맛집/디즈니/클라이밍 이 네가지였는데요 네가지 완전 야무지게 클리어 하고 왔답니당✌️ 일단 쇼핑은 돈키호테, 편의점(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드럭스토어, 지유, 디젤, 다이소, 산리오샵, 디즈니스토어 등등.. 다양하게 다녀왔고요! 일본 여행 후기 찾아볼때마다 쇼핑샷 가득가득하게 찍는거 그거 진짜 해보고 싶었었거든요ㅠㅠ 드디어 저도 해보았습니다+_+ 짝꿍꺼랑 합친거긴 하지만..! 다 침대에 늘어놓는데에도 오래걸렸어요 ㅋㅋㅋ 근데 막상 정리하다보니 아 좀더 사올걸…(?)하는 생각도 들었던 ㅋㅋㅋㅋㅋㅋ 선물할거 빼고 뭐하고 하다보니 정작 간식은 별로 못사왔던 거 같네요. 맛집은 모토무라 규카츠, 마리온크레페, 타마니하 야끼니꾸, 이치란라멘,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마로니에게이트(장어덮밥), 팡메종(소금빵 맛집), 스시 오타니 이렇게 다녀왔어요. 계획했던거 하나 빼고는 다 먹었고 (몬자야끼는 디즈니 다녀온 후 시간이 너무 늦어서 못먹었어요ㅠㅠ) 진짜 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일본여행=맛집여행 공식이 정말 맞는듯해요. 정말 너무너무 배부른데 저거 다 먹을려고 소화제(?)ㅋㅋㅋㅋ까지 먹어가면서 완전 돼지여행 했었어요. 심지어 호텔 조식도 너무 맛있어서 점심 먹을려면 조금만 먹어야 하는데 항상 실패 했었던 우리 ㅋㅋ 밤마다 편의점 간식도 당연 빼놓을수 없었어요ㅠㅠ! 디즈니랜드는 거의 도쿄 여행을 오게 된 NO.1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디즈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라 애니메이션도 정말 생각날때마다 몇번이나 다시 보고 디즈니 음악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아침마다 틀어놓고 아직도 정신연령은 애기(?)여서 진짜 동화속 공주 .. 이런거 너무 좋아하거든요ㅠㅠ?ㅋㅋㅋ 하여튼 근데 디즈니랜드는 작년에 상하이 간게 처음, 이번이 두번째 였어서 경험도 많이 없고 특히 도쿄 디즈니랜드는 정말 유명하니까 그동안 너무 와보고 싶었었어요. 드디어 소원성취ㅠㅠㅠ 진짜 저기 있는 시간동안 너무너무 행복했고 짝꿍한테 계속 ‘OO는 집에 가.. 나는 여기서 살게 ‧º·(˚ ˃̣̣̥⌓˂̣̣̥ )‧º·˚’ 이러면서 다녔었던 ㅋㅋㅋㅋ 디즈니랜드 VS 디즈니씨중에 살짝 고민을 하긴 했었는데 저희는 둘다 어트랙션 잘타고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근본은 디즈니랜드..!!! 라는 생각에 이번에는 랜드 가고 다음에 씨 가는걸로 했어요 ㅎㅎ 아 진짜 시간과 돈만 있으면 당장 다음달이라도 또 가고싶은 도쿄 디즈니….♥️ 닥터마틴 신고 이만보 넘게 걷고 그랬는데도 그냥 좋아서 팔짝팔짝 뛰어다녔숩니당ㅋㅋㅋㅋ 근데 성인들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애기들은 진짜 얼마나 좋을까..싶었어용ㅋㅋㅋ 저 나중에 애기 낳으면 꼭꼭 데려오기루 ㅎㅎ마음먹었답니당 그래놓고 제가 더 좋아할지도 저랑 같이간 짝꿍 둘다 클라이밍 하는 커플이라 도쿄 갔으니 유명한 비펌프를 가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희가 간곳은 비펌프 도쿄 아키하바라지점!! 전날 전전날 둘다 이만보 넘게 걷고 살짝 지쳐있었지만 클라이밍장 도착하자마자 또 홀드 잡자마자 불타오른 우리들ㅋㅋㅋ 4층까지 있었고 1층은 비기너를 위한곳/몸풀기 존 2층은 문제가 정말 매운맛이었던 곳 ㅠㅠ 3층은 비펌프의 시그니처 형광라인이 존재하는 곳이라 영상찍기 너무 좋았어요 ㅋㅋ 4층도 비펌프의 시그니처인 야외 클밍존!! 저는 해외 클라이밍 경험이 두번째인데 처음 다낭에서 클라이밍 했을 때는 거기가 시설도 정말정말 별로이고 너무 더운데 에어컨도 없고 ㅠ.. 그래서 지쳐서 두시간만에 나오고 그랬었거든요? 비펌프 아키하바라는 역시 클밍강국 일본답게 문제도 정말 잘 만들어져있었고 시설도 너무 좋았어요. 홀드 관리도 나름 잘 되어있더라구요! 상세한 포스팅은 추후에 올릴 예정이에요. 이번 일본여행은.. 진짜 길거리만 걸어도 너무 행복했어요>_< 너무 기다려온 여행이었던 만큼 준비도 많이 했고 모든 코스가 다 완벽했던! 심지어 날씨도 첫날만 비오고 그담부터는 덥지도 않고 얼마나 좋았다구용♥️ 다녀와서 또 일본병 제대로 걸려서 맨날 디즈니 노래듣고 야끼니꾸랑 오꼬노미야끼 먹으러 다니고 사왔던 간식먹으면서 추억회상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답니당ㅎㅎ 자세한 일정들과 항공/숙박/교통편/상세한 후기 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적어볼게요~ 모두들 앗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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