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 도톤보리 가족여행 후기, 글리코상·라멘·타코야끼 하루코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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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을 사랑하는 왕고밍입니다 🙂 3박 4일간의 오사카 가족여행! 이번 여행은 말 그대로 급하게 떠난 즉흥여행이었어요ㅋㅋ 제주항공 왕복 4인 43만원이라는 미친 가격을 봤을 때 바로 질렀거든요😅 중2, 초6 아이들과 함께한 오사카 첫 여행, 그중 1일차! 도톤보리 하루코스 정리해볼게요 🙂 ✈️ 제주항공 타고 출발! 오전 7시 10분 비행기라서 3시 기상! 작년 나트랑 여행처럼 저희는 발렛을 맡겼어요! 주차비도 다자녀할인을 받아서 반값이라 이것또한 꿀조합 일찍 비행기 타야해서 조금 피곤했지만 아이들 들뜬 모습에 저도 덩달아 설레더라고요. 🚄 라피트 열차 + 헬로키티 ICOCA 도착 인증 간사이공항 도착 후 이코카 카드를 발급 받았어요! 라피트는 미리 쿨룩을 통해 예약을 했고 (라피트 4인 46,172원) 시간, 자리선택을 하면 큐알코드가 나와요! 종이로 발권하지 않아도 큐알 찍고 들어가면되요! 사실.. 전에 봤던 유튜브에서 라피트를 종이로 발권해서 타길래 그렇게 타는 줄 알고 한참 헤맸어요ㅠㅠ 그래서… 공항샷을 찍지 못했다는 사실….휴ㅋㅋ 그래도 늦지 않고 라피트타고 난바로 무사히 갈 수 있었어요~ 난바에 도착 후 숙소가 있는 닛폰바시까지 지하상가로 가려고 했는데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지상으로 걸어왔어요ㅋㅋ 사실 전날까지도 비예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ㅠㅠ 날이 조금 흐렸지만 그래도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숙소 가는 길에 일본감성이야?! 이러면서 찍어놓은 것들ㅋㅋ 🛏️ 숙소 정보: 본콘도 난바 닛폰바시 BON Condo Namba Nipponbashi 1 Chome-8-17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무인 체크인 시스템이라 프런트가 따로 없고, 모든 과정이 키오스크로 진행돼요. 체크인 전에도 무인 짐 보관소를 이용할 수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짐 맡기고 도톤보리로 직행했어요! 난바역, 닛폰바시역 모두 도보로 접근 가능하고, 도톤보리까지도 가깝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었어요. 일본 숙소는 대체적으로 작은데 여기는 4인이상 머물기 좋았어요! 사진으로 찍어놓은게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ㅠㅠ 3박에 767,632원 이였습니다! 일본에서 첫끼는?! 킨구에몬 도톤보리점 1 Chome-4-17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짐 맡기고 제일 먼저 간 곳은 라멘집! 사실… 웃긴 얘기지만… 구글지도에서 이치란을 찾아서 갔는데 분명 여기였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혀 다른 곳이였네요 ㅋㅋㅋ 첫 날 부터 바보짓ㅋㅋ 그래도 이왕 들어왔으니 먹어보자~하고 그냥 먹었어요~ 맛은 쏘쏘ㅋㅋ 하지만 일본 와서 첫 식사니 기분은 굿! 생맥주가 먹고싶었는데 여긴 병맥주만 팔아서 아쉬웠어요ㅠㅠ 가격은 8800엔 (85,011원) 도톤보리 산책 + 글리코상 인증 글리코상 보고 신나게 셀카도 찍고, 신사이바시, 돈키호테까지 쭉 걸었는데… 사람에 치이고.. 전세계 사람들은 여기 다 모여있는 기분이였어요 서울의 명동 같은 기분 ㅠㅠ 저는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는데 여기선 정말 공황장애가 올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짐작이 가시나요..? 그만큼 사람이 무~지 많답니다 아직 체크인시간이 16시라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 쉬고싶었어요ㅠㅠㅋㅋㅋ 카페는 앉아서 쉬고 싶었는데 카페는 안보이고 결국 로컬 다방 느낌 나는 카페에 들어가서 겨우겨우 한숨 돌렸네요ㅠ 喫茶山水 일본 〒542-0073 Osaka, Chuo Ward, Nipponbashi, 1 Chome−5−8 にほんいちビル 2階 관광객보단 현지인분들이 오시는 것 같은 곳이었어요!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됬구요~ 요렇게 먹고 2900엔 나왔어요! 그래도 1시간동안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ㅋㅋ 🐙 타코야끼와 쇼핑, 그리고 저녁 카페에서 좀 쉬었다가 다시 도톤보리로! 오사카에 왔으니 타코야끼(800엔) 먹어줘야죠~ 우리나라 타코야끼랑 식감이 달랐어요! 문어도 큼직하게 들어있고 마치 안익었나? 싶지만 이렇게 먹는거래요~ 받자마자 서서 열심히 먹었습니다ㅋㅋ 딸램은 돈키호테에 가서 꼭 구경을 해야겠다고~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지만 들어갔어요~ 또 한번 공항올뻔 ㅠㅠ 첫 날은 제대로 쇼핑을 못하고 마지막날 다시오자고 약속하고 나와서 숙소에 체크인 하러 들어갔어요~ 이렇게 무인으로 체크인을 하는데 신기신기 여권을 카메라에 비추고 얼굴을 한명씩 인증을 해요~ 그러면 오케이 하고 방번호, 비번을 알려주는데 사진을 꼭 찍어놔야해요 잊어버리면 못들어감ㅋㅋㅋ 저희는 숙소에 들어가서 한숨잤답니다 새벽비행기의 여파가ㅠㅠㅋㅋ 츠루규 일본 〒542-0083 Osaka, Chuo Ward, Higashishinsaibashi, 2 Chome−1−5 ゴールデン第一プラザ 102 7시엔 예약해둔 츠루규 와규집으로! 근데 저희는 본점 예약하고 별관 찾아갔다는 슬픈 실수ㅠ 게다가 2층 간판이 이상한 바처럼 보여서 바보같이 주춤하다 겨우 1층 입장ㅠㅠㅋㅋ 라멘에 이어 저녁도 또 바보짓을 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해외여행이니까 이런 실수 할수있잖아요?ㅋㅋ 꼭 본점으로 가세요~~~ 2호점도 친절하긴 하지만 구워먹는 방식이 달라요ㅠㅠ흑흑 그래도… 저렴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14,344엔(138,567,원) 숙소로 돌아와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털어와 간단하게 2차 홈술! 소주에 맥주에… 편의점 음식도 꽤 맛있더라구요~ 다들 체력 방전된 상태로 침대에 기절~ 이렇게 오사카 첫날 일정 마무리했어요 🙂 📍 오사카 가족여행 1일차 방문 장소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라피트탑승(난바역) – 본콘도 난바 닛폰바시 숙소 (무인짐보관 이용) –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 킨구에몬 도톤보리점 – 글리코상 – 로컬 다방 느낌 카페 – 도톤보리 타코야끼 – 돈키호테 – 츠루규 – 편의점 (간식 & 홈술용) – 숙소 #오사카가족여행 #도톤보리 #오사카맛집 #라멘후기 #타코야끼맛집 #글리코상 #도톤보리하루코스 #본콘도난바닛폰바시 #오사카숙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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