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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2024.09.04(6박 7일) 다시 시작된 하루 오늘은 캐녀닝이다. 트리쉐이드 투어 2일차 트리쉐이드 리조트 https://maps.app.goo.gl/1BUJd8ZvgQv2Vy5ZA 모알보알 트리쉐이드 리조트 · Between Beyond Island and Dolce Vita Resort, Bantayan, Basdiot, Panagsama Rd, Uno, Moa ★★★★★ · 리조트 www.google.co.kr 우리는 트리쉐이드 투어 1일 차를 마치고 리조트에서 숙박을 한 덕에 새벽같이 움직일 필요는 없었고 커피와 샌드위치로 아침을 시작했다. 가와산 캐녀닝 투어 https://maps.app.goo.gl/JNVsivML59fK916z8 카와산 팔스 · 필리핀 Cebu, 베이디언 ★★★★★ · 명승지 www.google.co.kr 가와산 캐녀닝 장소에 도착해서는 지급되는 전신슈트와 아쿠아슈즈,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니 안에는 간단한 옷만 입는 게 좋다. 팀 담당 가이드가 촬영장비로 사진, 영상을 모두 담아주니 스마트폰도 차에 모셔두고 투어를 온전히 즐겨보자. 죽음의 서약서를 작성 후 물과 간단한 간식을 받고 나면 바로 투어가 시작된다. 집라인은 600페소 정도인데 아찔한 계곡을 가로질러 캐녀닝 시작점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걸어갈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타고 가자 일정이 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번째 점프!!! 아! 안 뛰어내려도 걸어 내려가는 우회로도 있으니 무서운 포인트에서는 우회하면 된다. 하나! 둘! 셋! 같은 팀원들을 묶어놓고 기차놀이로 지나가는데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서 거꾸로 끌려간다. 가이드가 절벽이 다 와가니 꽉 잡으랬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여자친구는 발로 차버리고 모르는 분에게 발로 차이고 누… 구…??? 갑분시장 돈은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무료제공되며 추가로 구매하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가이드에게 요청하면 된다. (하산 후 결제) 쫄? 응 쫄… 멋지게 뛰고 싶었는데 움츠러든 어깨와 내 무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와산 캐녀닝 투어에서 가장 높은 다이빙 스팟 체감은 10초 이상 공중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폼나게 뛰지는 못했지만 도파민은 뿜뿜 하트 아몰랑 쉴새없이 즐기면서 물길따라 내려오면 도파민은 충만가득 이내몸은 지쳐있네 팁은 따로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안전과 재미를 모두 챙겨준 가이드에게 지갑이 열릴 수밖에 없었다. 고마웠다 친구들 점심은 트리쉐이드 리조트에서 전날과 동일하게 진행되었고 간단한 샤워 및 체크아웃 후 새로운 숙소 막탄섬을 향해 이동했다. (투어상품에 이동 서비스가 포함되어 정말 편함) 자자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세부 막탄섬) https://maps.app.goo.gl/95XLchDk94KPcpAx8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 Mactan Island, Buyong Rd, Lapu-Lapu, 6015 Cebu, 필리핀 ★★★★☆ · 호텔 www.google.co.kr 웰컴드링크 호텔은 대단히 잘 선정했다. 넓고 깔끔하고 좋은 뷰에 나무랄 것 없었던 코스타벨라 호텔 어디 나갈 시간과 체력은 부족했고 호텔 1층에 준비된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필리핀의 유명한 음식인 ‘레촌’과 이름 모를 음식을 시켰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 분위기와는 상반된 맛이었고 또 한 번 허락받은 필리핀 맥주의 대명사 ‘산미구엘’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산미구엘이 필리핀 맥주인 거 처음 알게 된 1人) 1주년 마사지 SPA(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內) 호텔 안에 마사지샵이 있다고 해서 리셉션에 문의만 했는데 갑자기 우산까지 씌워주시는 아조씨 때문에 강제 스파를 체험해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향을 고르고 준비된 베드에 누우면 오케이!!!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던 기억인데 마사지 솜씨는 매우 만족이었던 것 같다. 역시나 코를 골며 잠들었기 때문!!! 캐녀닝 같은 액티비티 한 활동 후 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최고의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