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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할인 예약 우메다 이용 후기 공항 – 오사카 시내를 이동하는 가장 편한 방법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는 차로 약 1시간 거리. 꽤 거리가 있는 편이다. 이제껏 나는 라피트나 하루카 같은 열차로 오사카 시내로 이동했는데, 이번에 리무진 공항 버스를 타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편한 것~!!! 그래서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예약은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이용했는지 상세한 후기를 풀어본다. 오사카 공항 버스 예약 및 교환 kkday 예약 추천 먼저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탑승권을 예매한다!! 내가 이용한 곳은 kkday! 현장 예매가는 1800엔인데, 예매하면 12,272원!! 가격도 저렴하고 티켓 오피스에 줄 설 필요도 없어서 미리미리 예약해 두는 게 좋다. ▼▼kkday 오사카 공항 버스 할인 예약▼▼ 간사이공항 리무진 버스 탑승권 (간사이공항 ⮂ 교토/오사카) 지금 KKday에서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오사카 우메다 시내를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리무진 버스를 예약하세요! 간편하게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탑승할 수 있어요. www.kkday.com 하차 장소를 8개 정도 고를 수 있다. 그런데 저게 방향이라고 보면 될 듯. 본인이 가야 할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하차 장소를 고르고 공홈에 가서 정류장을 찾으면 훨씬 더 많은 하차 정거장을 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오사카 역 앞 ‘우메다’]를 선택했는데, 실제로 하차하는 정거장은 신한큐호텔, 호텔 한큐레스파이어, 하비스 오사카, 칸데오 더타워 등등 여러 군데가 있다. 그러니까 본인이 내리고자 하는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찾아서 내리면 되는 것!! 한 가지 단점이라면 왕복 티켓은 예약할 수가 없었다. 편도로 공항-오사카 시내/오사카 시내-공항을 각각 예약해야 함. kkday에서 예매하면 현장에 가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티켓 교환처가 여러 군데 있는데, 나는 내가 승차해야 할 정거장 5번에 가까운 매표소C로 지정해두었다. 첨에 예매할 땐 좀 머리가 아프더란… 하차역 골라야지, 교환할 매표소 골라야지… 이때 챗GPT 도움을 좀 받았다.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에 내려야 하는데 공항 리무진 버스 승강장 번호랑 매표소 알려죠’ 하면 탁 찾아준다는… AI세상에 그저 감탄!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에 내려야 할 사람들은 승강장 5번!! 그리고 바로 앞 매표소 C에서 실물 티켓 교환하면 됩니다~!! 😊 매표소에 가서 티켓 오피스에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요 기계를 찾아가면 된다. 내가 갔을 땐 도와주는 직원분이 기계 앞에 상주중이셔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다. 사실 도움이 필요 없을 만큼 간단하긴 했지만~ 이 기계에서 다 교환이 되는거면 굳이 교환처는 왜 지정했나 싶다. 다른 교환처 기계에서는 안되나? 담엔 실험해봐야겠다는- 🤣 예약한 바우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이렇게 바로 실물 티켓을 뽑을 수가 있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 날 공항으로 돌아오는 버스 티켓까지 미리 뽑아두었다. 칸데오 더 타워 호텔에서 탈 예정인데, 그 호텔에는 이 티켓 교환기가 없다고… 물론 오사카 역 승차장 같은 경우에는 교환기가 있을테지만 나처럼 교환기가 없는 역에서 탈 경우에는 미리 뽑아두는게 좋다. 돌아오는 날 것까지 2장 교환 완료~!! 오사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우메다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로 이동 내가 내리고 싶은 곳은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티켓 확인할 때 직원분께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했더니 ‘예스,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하고 확인까지 해주셔서 인심!! 🤣🤣 짐을 싣고 나면 이렇게 러기지 택을 주신다. 짐 찾을때 필요하니까 잘 들고 있기~!! 이제껏 오사카 공항에서 지하철이나 열차를 타고 시내까지 이동했었는데, 왜 그랬나 싶을 만큼 편했다. 공항 도착장에서 나오면 바로 버스 정류장이어서 열차타러 가는 것보다 이동이 훨씬 적었다. 이제는 왠지 오사카 공항 리무진 버스만 이용하게 될것 같은 느낌! 정가는 1800엔~ 난 더 싸게 샀지롱!! 🤣🤣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하차~!! 여기서 짐을 막 내려주는데 내꺼 찾고 러기지 태그를 주면 짐을 주신다. 언니랑 호캉스에 맛집만 가쟈 하고 온 오사카 여행인데, 쇼핑한다고 2만보, 3만보 걸어다닌거 실화?! 우리 여유롭게 다니자 했는데 왜 이모양이냐며 엄청 웃었다. 역시 오사카 여행 🤣🤣 너무 먹고 싶었던 몬자야키… 맛있더라 정말 😍😍 시내에서 오사카 공항으로 이동 칸데오 더 타워 호텔 앞 공항 버스 탑승 2박 3일의 폭풍 같은 2만보 오사카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날. 우리가 머문 칸데오 더 타워 호텔이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승차장이어서 바로 탈수가 있었다. 대신 칸데오 더타워에서 출발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 시간은 하루 딱 세번! 8:00 11:05 15:05 다행히 저녁 비행기인 우리 시간과 딱 맞아서 오후 3시 5분 리무진 버스를 탈수가 있었다. 그런데 왠일?! 칸데오 더 타워가 공항 리무진 버스 첫 정류장인가부다. 아~무도 없는 버스에 첫 탑승!! 탁 트인 맨 앞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근처 오사카역 정거장들에 몇 번 들르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첫 정류장이어서 넘 좋았다는!! 담엔 일부러라도 칸데오 더 타워에 와서 리무진 버스를 타야겠다 싶었다 😆😆 그리고 오사카 시내 방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갈 때는 제2터미널에 먼저 들르고 제1터미널에 하차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라피트 열차를 타면 무조건 1터미널에 내려서 2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야는데, 리무진 버스를 타면 간사이 공항 제2터미널 오가기도 넘 좋겠다 싶음!! 여튼 나도 이제부턴 오사카 여행할 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으다 😘 간사이 국제공항 1番地 Senshukukokita, Izumisano, Osaka 549-0001 일본 오사카 역 3 Chome-1-1 Umeda, Kita Ward, Osaka, 일본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 1 Chome-1-27 Dojimahama, Kita Ward, Osaka, 530-0004 일본 글/사진ⓒBo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