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여행 항공편 진에어 나리타 LJ 211, LJ210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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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갈 때 첫 번째로 고민되는 게 뭘까요? 바로 비행기 시간대예요. 인천공항까지 뚜벅이라 공항버스를 타고 가야 하고 아이와 함께 가다 보니 이른 새벽이나 밤 비행기는 무조건 제외였어요. 그래서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진에어 LJ211, LJ210 항공편을 선택했고 결론적으로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답니다. 저는 6월 초 기준 인천-나리타 진에어 왕복 성인 1인, 소아 1인 총 700,200원 결제했어요. 비수기 때는 도쿄행 저렴한 티켓도 많이 나오던데 일요일 출발에다가 중간에 연휴도 껴있고 출발 2일 전에 발권해서 그런지 싼 가격에 발권한 건 아니었어요. 물론 더 저렴한 항공편도 있었고 출발이 이른 비행기도 있었지만 저처럼 뚜벅이에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자라면 얼리 모닝이나 레이트나잇 스케줄을 진짜 힘들어요. 진에어 LJ211, LJ210 조합은 출국날은 아침 늦게 출발하고 귀국 날에는 저녁에 도착하니 아이 생활 리듬도 무너지지 않고 공항까지 이동 동선도 딱 좋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진에어 도쿄 항공권 예약 바로 가기 진에어 도쿄 나리타행 LJ211 탑승 후기 인천공항 2터미널 – 나리타 1터미널 인천공항에서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너무 이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은 ‘황금 시간대’ 덕분에 아이와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진에어는 국제선의 경우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모바일 체크인을 할 수 있어요. 모바일 체크인 후 모바일 탑승권은 캡처해서 저장해놓으면 빠르게 출국 수속을 진행할 수 있어요. 공항 도착 후 수화물 전용 카운터 (G)에서 셀프 체크인 수화물 접수할 수 있어요. 진에어는 제2터미널 이용이라서 덜 붐비고 동선도 깔끔해서 좋아요. 아침 시간이라 대기도 1도 없었어요. 진에어의 경우 기본 운임으로 예약하면 위탁 수화물 15kg, 기내 수화물은 10kg 무료 수하물이 제공돼요. 저가항공사의 경우 수화물 유료인 경우도 있는데 진에어는 무료라는 거~ G 카운터 셀프 수화물 위탁 기계에 여권 대고 탑승권 스캔하고 짐 올리고 스티커 붙이면 끝! 5분도 안 걸려서 짐 부쳤어요. 보안 검색도 빠르게 끝내고 면세점 구경 조금 하다가 제2터미널 면세 구역에 고메브릿지 푸드코트도 있어서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탑승 게이트로 이동했어요. 제2터미널은 사람도 덜 붐비고 대기 공간도 쾌적해서 아이와 기다리기도 편했어요. 진에어 LJ 211 지연 없이 10시 30분 정시에 출발했어요. LCC라서 좌석 간격은 크지 않지만 약 2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비행이라 괜찮았어요. 기내식은 없지만 물은 제공되고 원할 경우 지니 기내식, 간식 유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탑승 전 던킨 도넛에서 도넛 포장했더니 잘 먹더라고요. 작은 퍼즐을 가져와서 맞추기도 하고 함께 여행 계획도 나눠봤어요. 창가 자리에 앉아 하늘 위를 나는 순 간 구름 한 겹 한 겹을 뚫고 올라가는 느낌이 참 묘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창밖을 바라본 순간도 너무 소중했어요. 탑승도 시간 맞춰 잘 이루어졌고 나리타 1터미널 도착도 지연 없이 정시에 도착했어요. 일본 여행 전 미리 비짓재팬 웹 등록해서 입국 수속도 빠르게 진행되었고 수화물 찾고 나오는데까지 20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오전 출발 낮 도착이다 보니 첫날 일정 활용에 유리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너무 이른 새벽 출발이나 밤 도착은 피로도 올라가는데 인천 오전 10시 30분 출발 나리타 오후 1시 도착이라 피곤하지 않았고 스카이라이너 탑승하고 시내로 이동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국립 서양 미술관 관람도 했어요. (스카이라이너 탑승기 포스팅 바로 가기) 진에어 도쿄 나리타 – 인천 LJ 210 탑승 후기 나리타 1터미널 – 인천 2터미널 진에어 도쿄 나리타 항공편 시간 덕분에 둘째 날 디즈니랜드 일정도 무리 없이 즐기고 도쿄 시내 구경, 쇼핑까지 알차게 담을 수 있었어요. 3박 4일 도쿄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진에어 LJ210편을 탑승했어요. 나리타에서 저녁 6시 20분 출발이라 마지막 날도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전에 긴자에서 아침 식사하고 근처에서 쇼핑하고 긴자역에서 1500엔 버스를 타고 출발 2시간 30분 전 나리타 1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진에어 수속은 나리타공항 1터미널 D/E에서 진행이 되고 모바일 체크인해서 수속도 빠르게 마쳤어요. 1터미널에는 면세점,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 쇼핑할 곳도 있고 식당도 있으니 여유롭게 오셔서 시간 잘 보낼 수 있어요. 도쿄-나리타 노선에 투입된 B77-200 기종은 일반적인 저가항공 좌석과는 차원이 다른 대형 기종이라 넓어서 정말 좋았어요. 좌석 간 간격이 꽤 넉넉하고 통로도 여유 있고 아이와 나란히 앉아도 전혀 갑갑하지 않았어요. 기내 공간 전체가 일반 LCC 보다 훨씬 더 안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저녁 6시 20분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저녁 8시 50분경에 도착했어요. 이번 도쿄 여행은 지연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는~ 저녁 8시 50분경에 도착해서 수속도 빠르게 마지고 공항버스 탑승시간도 타이트하지 않아 편하게 귀가할 수 있었어요. 다음 날 등교에도 무리되지 않는 마지막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스케줄이 마음에 들었어요. 도쿄 여행 항공권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 ✔️출국 ·귀국 시간대 출국 시 오전 출발 ➡️ 낮 도착으로 첫날 일정 활용에 유리 귀국 시 오후 귀국 ➡️ 저녁 도착으로 낮 1~2시까지 여행 후 귀국 가능 ✔️이용 공항 (나리타 vs 하네다) 하네다 공항은 도쿄 시내와 가깝고 이동이 빠른 대신에 항공권 가격이 비싼 편이고 노선 수도 적어요,. 나리타 공항은 LCC 노선도 있어 다양하고 운임이 저렴한 대신에 도쿄 시내까지 거리가 조금 더 멀어요. ✔️수화물 포함 여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기내용 짐만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수화물 포함 여부, 추가 요금 체크 필수 ✔️공항 터미널 위치와 편의성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용 시 혼잡도 낮고 가족 동선 편리해요. 이번 도쿄 여행은 진에어 덕분에 시작도 마무리도 편안했어요. 부담 없는 가격에 만족도 높은 시간대로 적극 추천합니다! 참고로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예약하고 플래티넘 혜택으로 무료 공항 VIP 라운지 이용권 제공이 있어요. 호텔, 입장권 예약 몇 번 하면 플래티넘 회원 등급은 쉽게 되더라고요.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예약 시 라운지 이용권 혜택을 사용하면 예약 완료 후 전송되는 QR 코드를 이용해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어요! 다음 여행엔 꼭 이용해 보려고요! 저가 항공권 예약 & 비행기표 가격 비교 | 트립닷컴 트립닷컴에서 저가 항공권을 만나보세요! 비행기표 가격비교와 항공권 예약을 한번에, 이중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결제하여 더욱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www.trip.com #도쿄여행 #도쿄3박4일여행 #도쿄여행항공권 #도쿄항공권 #인천도쿄항공권 #항공권예약 #도쿄항공권추천 #아이와도쿄여행 #진에어 #진에어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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