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6/14 ~ 6/18 씹타쿠의 도쿄닌자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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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여기로 https://16shots.tistory.com/33 6/14 ~ 6/18 씹타쿠의 도쿄닌자여행 2일차 2일차입니다 1일차 글은 이쪽https://16shots.tistory.com/32 6/14 ~ 6/18 씹타쿠의 도쿄닌자여행 1일차언뇽허삽나까?제가 옛날에 아카부 후기를 쓴 적이 있는데요https://16shots.tistory.com/27 24.12.01 도쿄 아카부 16shots.tistory.com 3일차는 양이 좀 많음 굿즈 구매 말고도 직접적인 덕질활동이 많았던 날 졸릴때 쓴거라 나중에 수정가능성 있음 이곳은 마츠야 긴자 8층 이벤트스퀘어 트위스테 5주년 기념 팝업을 위해 왔습니다 길이 직관적이지 못해서 좀 당황했으나 왜인지 모르게 동족으로 느껴지는 언니들 따라 갔더니 역시 정답!!!!! ^^77 (땡큐) 올라가자마자 나를 반기는 빌런벽지들 그리고 수많은 대기자들……. 입장 직전에 저 숫자 위에 다들 서서 순서대로 대기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엄청 뒷번호라 저기 못서고 옆에 비상계단까지 내려갔음^^;;; 황당 보이십니까? 끝없는 품절스티커가 사실 이번 팝업 말이 좀 많았습니다 왜냐면 물량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극초반 날짜엔 그러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12시 전후로 죄다 품절쇼가 난다는 소문이 돌더라구요 (참고로 11시가 첫타임 ㅋ) 하루마다 재고가 정해져있는 방식인데 이럴거면 처음부터 조절을 좀 잘 하든가 덕분에 랜덤깡 한개도 못해서 강제로 돈아꼈슴;;; 추후에 통판 열리는데 이것도 날짜 선정으로 욕 존나게 처먹고 앞당기는걸로 바뀜ㅋㅋ 가끔 이런 사건 터질때마다 존나 답답합니다… 아무튼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토보소 선생님의 짧은 글 이번 팝업 이름이 왜 Dazzling인지 설명해주시는 멋진 글입니다 호홋 ㅋㅋㅋ 기숙사별로 대빵 크게 붙어있는 사진들 일러스트는 역시 크게크게 봐야합니다. 중간에 잠깐 악성우결충짓도 한번 해주고… 최애 얼굴도 가까이서 함 찍어주고 극락이죠 극락 다음 구역인데, 여기 정말 감동!!! 1주년부터 5주년까지 있던 각 이벤트들의 모든 SSR + SR 일러스트가 년도별로 모여있었음 저는 2021년에 시작한 조금 늦은 감독생이지만, 나름 4년반정도 게임을 했던 입장으로서 그래 이런 이벤트가 있었지…하고 추억에 빠져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어우많아 ㅋㅋ 제가 특히나 좋아하는 일러스트들입니다 사실 더 많은데 너무 북적북적해서 몇개만 빠르게 찍어왔음 다음 구역은 뮤비감상방…이였는데 이그니의 <쌍절아이온> 디아솜의 <자의천변> 두 곡을 대빵 큰 화면으로 다들 앉아서 감상했어요 이게 기간마다 틀어주는게 다르던데 저는 운좋게 이그니 틀어줄때 갔음.bb https://www.youtube.com/watch?v=wb1yW51Qo2Q&list=RDwb1yW51Qo2Q&start_radio=1 https://www.youtube.com/watch?v=xV4aBKlxCFU&list=RDxV4aBKlxCFU&start_radio=1 아 물론 이미진작 다 유튜브에 풀렸습니다 문제는 ㅁㅊ새끼들이 해외ip를 차단해놔서 vpn써야 들을 수 있음…ㅋㅋ;;; 2025에도 ip차단하는 장르들 보면 걍 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뮤비방 나가면 보이는 포토존 누이를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음 문제라면 저는 아무것도 챙겨오지 않았다는거 얼마전에 블로그에 이데아즈 오비츠 바디 교체글까지 써놓고 누이조차 안가져온 저는 바보입니다…개큰바보… 급하게 챙겨온 이데슈 포토카드라도 한 컷^^ 참고로 이거 공구열었을때 4장정도 랜덤깡해서 운좋게 직접 뽑은 카드거든요? 멜칼 중고 가격보고 깜짝 놀랐음;; 일러스트가 잘뽑히긴 했지 그래 곧 나오는 새 피규어들 (촬영 ok였음) 1/8 말레우스 정말 잘뽑힌거같아요 물론 가격이 3.3만엔이니 당연한거겠지만… 갠적으로 같은 시리즈 이데슈는 3만엔인거 치고 퀄리티가 굉장히 아쉬웠음 7월에 곧 1/8 이데슈가 저희집에 오는데 실물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긴 해 이건 뭐 죽고싶은건가? 같은 시리즈 아즐은 ㅈㄴ 잘뽑혀서 바로 구매했는데 얘는 너무 못생겨서 안살거같아요 하;; 얼굴이 진짜 개 옹졸하게 나옴 ㅋㅋㅋ 굿즈샵은 촬영금지라 남은게 없네요 구매한것들은 막판 굿즈정산에서 계속~ 팝업 끝나고 들른곳은 바로바로 긴자 마로니에 게이트의 나가노 마켓입니다 옛날 시부야에 있던걸 긴자로 옮긴거라고 하던데 훨씬 종류도 많고 넓어졌어요 시부야 지점일 적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너무 좁아서 에엥? 했던 기억이 있음 치이카와랜드는 그렇게 넓은디… 전 여길 노리고 온게 아니고 대리구매 부탁을 받고 온거라 사이버 원격조종으로 물품들을 구매했음 참고로 저는 평일에 간거라 바로 입장했는데 신상품 뜨는 시기는 예약이 필수래요 라인으로 가게 근처 1km안에서만 가능이랬나 자세한건 꼭 구글링 하고 가보시길…. 15시가 되어 빠르게 도쿄극장, 토게키로 이동 측면 입구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닌자들 등신대가 우릴 맞이해줍니다 갠적으로 메박 동대문점에 등신대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안들어와서 아쉬움…. 여기서라도 보고 가네요 그래도 일본에서는 12월 20일에 첫개봉했고요 저는 6월 추가상영 시즌 막차탑승 했습니다 제가 도쿄 가기 딱 하루 전날엔 이케부쿠로 토호시네마에서도 열렸는데 제 여행 일정상으론 긴자 토게키 여기 하나밖에 상영을 안해주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해주는게 어디야? 하고 달려갔음 오사카 여행이 작년 12/9 ~ 12/12 였어서 뭔가 스치지 못한게 참 아쉬운 기분임 20일에 일본 현지에서 봤다면 과연 내 덕생 어떻게 됐을까 어제 구매한 포테코로링이랑 사진도 같이 찰칵 도이랑 키리마루는 가족이다 이게 가족이 아니면 뭔데 ㅅㅂ 제가 태어나서 일본 영화관을 처음 가봤는데요 넷으로 예매하는거 진짜 좁밥입니다 개쉬워요 한국 예매 어플이랑 크게 다를게 없음 해외카드결제도 가능하니깐 아주 순조롭습니다 기계에서 큐알 찍고 예매한 표 뽑은담에 입구에 안내원한테 보여주면 끝!! 물론 여긴 사람들 잘 안가는 항상 조용한 곳이고 (애초에 가부키 공연을 하는게 본진인듯) 보통 영화본다고 하면 떠올리는 토호시네마 < 여긴 다른분들이 글 쓴거 많으니깐 거기 참조 부탁 내부는 진짜진짜 짱 넓고요 단차가 없는 좌석이였음 이게 ㅈㄴ 신기 첨에 광고 10분 나오는건 똑같아서 웃겼는데 쥐죽은것마냥 너~~~~~무 조용해서 행동 하나하나 모든걸 조심히 해야했음 ㄷㄷ 추가상영 시즌에도 특전을 주더라구요 예매 자릿수 상관없이 무조건 1인 1증정이래요. 저는 6닌당첨!!!!! 기분좋았음 (도이&텐키는 나중에 중고샵에서 구함 ㅋㅋ) 한국에서 이미 8번은 본거였지만 너무 재밌었고 자막 없어서 더 좋은 감상을 한 듯 "그 장면"에서 옆자리 일녀언니가 훌쩍훌쩍 우는것도 들엇음 ㅋㅋㅋㅋ 물론 저도 울엇지만 상여자처럼 눈물 안닦고 흘러내리도록 함 ㅇㅇ 절대 부끄러워서 그런게 아님 영화 끝나고 아키하바라로 넘어감 그리고 라디오회관 아미아미에서 아주 좋은 사냥을 했습니다 찾던 굿즈들이 죄다 여기에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굿즈샵들 닌타마 존이 큼직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공간을 차지하고 있긴 했어요 대놓고 큰 공간은 아니라 직접 조뺑이를 좀 칠 필요는 있는정도?? 물론 여기서도 사이버 유격구매를... 코난도 영화 미리 일본서 보고싶었는데 그냥 한국개봉때 보려구요 일본 코난 영화는 특전을 안줘서 슬픔 3일차 구매정산 사실 더 있는데 찍어둔게 이것 뿐 전 일본에서는 굿즈를 살때 돈 고민 하지 않습니다 덕질땜에 놀러온건데 아껴서 뭐해? <<주의임 게다가 굿즈 한국에선 못구하는게 대부분... 나중에 탈덕해도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그야 원가구매를 했으니깐 ㅋㅋㅋ 어우 글 너무 길어 다음은 마지막 4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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