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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지원소장입니다~ 세부 모알보알 첫째날! 다들 즐거우셨나요? 이제 모알보알의 둘째날🌤️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로 카와산 캐녀닝 체험을 하는 날이었어요! 세부 모알보알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액티비티 중 하나로, 계곡 속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에요! 캐녀닝 일정부터 꿀팁까지~! 바로 시작할게요 😊 🕘 아침 일정 & 출발 준비 픽업 : 아침 9시, 숙소 앞으로 픽업 차량 도착 (1톤 트럭에 화물칸 탑승) 아침 : 숙소에서 신라면 컵라면으로 간단히 해결! 날씨 : 첫째날보다 더 맑고 화창, 습도x 이동시간 : 약 30분 픽업 트럭은 천막 덕분에 햇빛은 피할 수 있고, 달릴 때 바람도 시원해서 전혀 덥지 않았어요. 총 8명의 체험객들과 함께 출발했는데, 이동하면서 푸릇푸릇한 산, 야자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 체험 전 준비사항 & 복장 팁 상의 : 커플 래쉬가드 착용 하의 : 수영 팬츠 (밝은 색은 오염 가능성 있음) 신발 : FILA 커플 샌들 착용 (방수 재질 필수!) 장비 : 구명조끼, 헬멧: 현지에서 제공 준비물 : 돈만 챙겨가세요! (현장서 체험비, 식비 지불) 💡 TIP 샌들은 캐녀닝 내내 신었고, 아쿠아슈즈보다 훨씬 편했어요. 걷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신발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커플래쉬가드 #카와산캐녀닝 #캐녀닝복장 #세부 #물놀이 #수영복 🚶♀️ 짚라인 or 도보? 우리는 도보 선택! 출발하자마자, 선택의 순간이 주어지는데요. 계곡 깊숙히 들어가려면 살짝의 이동이 필요해요. 산이라 차는 들어가지 못하고 짚라인과 도보중에 선택해야 해요. 집라인 이용 시: 1인 600페소 추가 도보 이동 시: 약 30분 소요 / 가이드도 함께 걸어요 💡 TIP 풍경이 좋아서 걷는 것도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니, 집라인 타는게 무섭거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도보 추천! 💦 드디어 시작! 하자마자 다이빙 체험 체험객 1명당 가이드 1명이 짝지어져요. 계곡 속이라 아무래도 미끄러운 구간이 많고, 앞뒤로 가이드가 안전하게 지켜주니 든든했답니다 😊 물이 나오는 계곡 깊숙한 곳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다이빙 체험! 💥 첫 다이빙 : 30m! → 고소공포증 있는 저는 첫 다이빙은 가이드와 함께 뛰었어요😅 그 외 다이빙 포인트 : 30m, 50m, 60m, 70m, 100m → 각 포인트는 자유 선택 가능 / 못 뛰면 도보 이동 가능! 📸 가이드가 다이빙 영상,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줘요. 캐녀닝 하는 동안은 정신 없지만, 돌아와서 사진을 보면 정말 많은 걸 했구나 싶더라구요. 💡 TIP 저희가 다이빙을 하고 나면, 가이드도 바로 뛰어내려서 물속에서 떠오르지 못하면 구해줄 수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구명조끼 입고 있어서 무조건 떠오름…) 저도 처음에는 엄청 무서웠는데, 극복해보자는 의미로 다이빙 도전을 계속했답니다 🔥 _아, 저희는 가이드 2명 중 1명은 중간에 사라져서 띠용 싶었지만, 남은 1명이 충분히 케어해줘서 큰 불만은 없었어요. 🏞️ 카와산 속 풍경 + 체험 종류 여러분!! 여기 풍경이 정말 미쳤어요ㅠㅠ 다이빙 안뛰셔도 되고 걷기만 하셔도 되니 풍경 보러라도 제발 꼭 가주세요!! 물 색깔은 에메랄드빛 + 하늘빛이 섞인 신비로운 색상 물 위에 누워 하늘을 보면 말로 표현 못할 감동 워터슬라이드, 타잔 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 가능 물에만 있는 것이 아닌, 걷는 구간이 80% 정도이니 체력 필수! 💡 TIP 물속 활동보다 트래킹이 많다는 점 꼭 알고 가셔야 해요. 체력 관리가 필수!! 마지막 즈음엔 지치긴 하지만, 풍경 하나만큼은 진짜 최고!!! #세부카와산캐녀닝 #카와산캐녀닝 #계곡 #체험 #해양체험 #세부액티비티 🍢 중간 휴게소 & 먹거리 중간에 휴게소처럼 잠시 쉬며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두 군데가 있어요. 처음에는 꼬치류를 파는 식당같은 곳이고, 두번째는 작은 슈퍼같은 곳이에요. 꼬치류(소세지, 닭꼬치): 개당 60페소 → 맛은 달달한 양념맛! 슈퍼에는 콜라,맥주 등 음료수 + 과자 판매중 → 체험 후 먹은 만큼 지불 / 강제 구매는 아님 가이드와 함께 옴뇸뇸 하는 그 순간도 추억이 된답니다~^^ 🏊 최종 포인트 도착 & 자유시간 계곡의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폭포와 천연 수영장이 펼쳐지는데… 여기서 약 20분 정도 자유 시간이 주어져요! 그리고 가이드는 멀리서라도 계속 사진을 찍어주세요!! 힘들게 걸으며 지친 몸을 이끌고 여기 들어가기만 하면, 천연 치유된답니다 ㅋㅋ 무조건 들어가는거 추천!! 폭포가 쏟아지는 에메랄드 천연 풀장 도착 약 20분 정도 자유 수영 & 사진 타임 📷 카와산 체험 중 가장 여유롭고 힐링 되는 순간이었어요✨ 🍗 체험 종료 후 점심 식사 캐녀닝이 끝나면 1톤 트럭으로 베이스캠프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줘요. 물놀이 + 트래킹을 4시간 정도나 했으니 배고플만 하죠? 메뉴는 밥, 야채, 그리고 맛있는 닭다리 한 조각! 딱 허기진 배를 채우기 좋은 구성이에요. 맛은 크게 기대하지 말기!! 어차피 체험비에 포함된 식사이니 닭다리 맛있게 드시면 허기가 달래진답니다!! 🚐 숙소 복귀 & 소감 점심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면, 1톤 트럭을 타고 다시 숙소로 데려다줘요. 그런데 진짜 신기한 점은 출발할 때 트럭을 같이 탄 채험객 8명이 똑같이 그대로 트럭을 타고 돌아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 각자의 다이빙에 걸리는 시간, 걸음 속도가 다 다른데 어떻게 다시 한자리에 모인거지?? ” 싶었답니다. 그만큼 세부 여행객들을 위해서 모든 게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는 느낌에 가이드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어요! 💬 카와산 캐녀닝 한줄평 “기대한 만큼 무섭기도 했지만,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체험!” –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의 후기 “물속 활동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만족도는 최고!” – 다이빙 마니아인 남자친구의 후기 ✅ 카와산 캐녀닝 요약 소요시간 약 4시간~4시간 30분 비용 업체마다 다르나 약 1인당 1800~1900페소 추가비용 집라인 600페소 / 중간 간식 60페소 포함사항 가이드, 구명조끼,헬멧 대여, 점심식사, 이동 준비물 체험비 + 식비, 샌들(또는 아쿠아슈즈) 강도 중간~강 (걷는 구간 많음) 추천도 ⭐⭐⭐⭐☆ (4.5/5) 💙 짜릿했던 카와산 캐녀닝 체험을 마치며.. 둘째날에는, 기대하고 고대하던 카와산 캐녀닝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다이빙보다는 그 물의 색깔과 유유자적하게 물 위에 누워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던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 다음 편에는 캐녀닝을 마친 후 오후시간이죠! 낮의 액티비티가 강렬했다면, 저녁의 모알보알은 한층 더 여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 망고빙수 맛집 ✔ 화이트비치 스노클링 후기 ✔ 뷰 맛집 식당과 피자 맛집 ✔ 그리고 새로운 마사지샵 후기까지! 모알보알의 여유로운 오후와 밤 풍경을 가득 담아볼게요.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 🌴✨ 세부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독 &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