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오사카 여행, 케이한난바그란데 호텔솔직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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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머물렀던 케이한 난바 그란데 호텔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위치, 시설, 가격, 접근성 등 제가 느낀 장단점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위치 – 오사카 여행의 중심, 난바! 난바는 오사카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쿠로몬 시장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최고의 위치였어요. 제가 묵은 호텔은 난카이 난바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였는데요,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바로 올 수 있어서 첫날 이동이 정말 편했답니다. 밤 늦게 도착했는데도 치안 걱정 없이 주변에 편의점도 많고 길도 밝아서 안심했어요. 🛎️ 로비 –따뜻한 첫인상, 여행의 시작을 책임지는 공간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마주한 공간이 바로 로비였는데요, 생각보다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라 첫인상부터 참 좋았어요. 프런트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영어도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해서 체크인도 수월하게 진행됐어요. 로비 한켠에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도 있었는데,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 한국어도 지원돼서 기계로 체크인하고 싶은 분들께도 아주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로비에 마련된 웰컴 드링크 바였어요! 여행하면서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정말 큰 위안이 되더라고요.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로비 옆에 짐 보관 공간도 잘 정돈돼 있어서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가볍게 시내 돌아다니기 딱 좋았어요. (저는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도톤보리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 공항으로 갔답니다!) 🧴 어메니티 & 편의 시설 로비 한쪽에는 이렇게 다양한 어메니티를 가져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클렌징오일,폼 클렌징,칫솔, 면도기, 바디워시 타월 등 필요한 것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방에 들어가기 전에 챙기면 됩니다. 🛏️ 객실 – 작지만 알차고 깨끗해요 일본 호텔 특성상 객실은 크지 않아요. 하지만 이 호텔은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2인이 사용하기엔 충분했어요. 침대는 폭신하고 침구류도 깔끔! 욕실은 작은 편이지만 비데, 어메니티, 드라이기 다 잘 갖춰져 있어요. 냉장고, 커피포트, 가습기 등 기본 편의 시설도 구비돼 있어서 편하게 지냈습니다. 청소 상태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매일 물도 무료로 제공돼서 좋았어요. 💰 가격 – 가성비 굿! 저는 성수기 평일 기준 1박 약 20만원 초반에 예약했어요. 이 위치와 시설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 훌륭했습니다. 오사카에서의 첫 숙소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총평 오사카 난바에서의 숙소 선택, 만족도 100%였습니다. 위치: ⭐⭐⭐⭐⭐ 청결: ⭐⭐⭐⭐☆ 조식: ⭐⭐⭐⭐☆ 가성비: ⭐⭐⭐⭐⭐ 다음에 오사카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또 묵고 싶은 호텔이에요. 난바에서 숙소를 고민 중이시라면 이 호텔,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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