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9h nine hours Hamamatsucho sleep lab 여성전용캡슐룸 총 2박 146,000원 (아고다)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나인 아워스 하마마츠초 1 Chome-25-10 Hamamatsucho, Minato City, Tokyo 105-0013 일본 공연을 낀 채 (또) 이박삼일 일정의 짧은 여행을 계획하며 최우선순위에 두었던 숙소. 다른 지역에 비해 도쿄 숙소값.. 너무 비싼데 (이런 캡슐호텔조차도 금액 시작점이 다름) 1. 그나마 위치가 괜찮고 (도쿄역 지하철 10분거리) 2. 층마다 성별 구분하여 사용 + 깔끔 3. 라운지뷰 > 무려 도쿄타워뷰 라 별 고민없이 결정했다. + 어쩌다보니 일본 공휴일이 낀 주간이라 좀 더 비쌌던것 같고 아니면 조금 더 저렴히 예약 가능한듯 오에도선&아사쿠사선이 다니는 다이몬역 게이힌토호쿠&야마노테선이 다니는 하마마쓰초역 도보 5분거리의 더블역세권에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에 무리없는 거리였다. 이케부쿠로-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롯폰기 뭐 어디든 지하철 20-40분 내외로 이동하기 편하고, 도쿄역-긴자는 아주 근방이라고 봐도 무방. [1층/리셉션&샤워실] 짐 두는 공간 체크인은 무조건 4시 이후부터 이전에는 로비에 짐을 맡겨놓기만 가능. 아무리 리셉션에서 지켜보고있더라도 저렇게 짐을 그냥 던져놓는 구조인지라 귀중품 등 표적이 될만한건 가급적 들고다니는걸 추천함 + 엘레베이터는 성별별로 나눠 탑승한다. 1층에서 카드키를 찍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샤워실 옆으로 여성전용엘레베이터가 있고, 여자가 묵는 층인 1,3,6,9층 + 라운지 10층만 운행함 카드키 찍어야 움직이는 엘레베이터 엘베 옆으로 공용샤워실+화장실(1칸) 오전엔 좀 붐비는데 밤 늦은 시간에는 한가롭게 사용했다. 어매니티 : 샴푸,린스,바디워시 +칫솔/작은치약 드라이어 : 그럭저럭 (엄청 센 바람 X) 수건 : 본인 캡슐침대에 비치되어있는것 갖고 내려와야함 층별 설명 [3층/락커&캡슐룸] 3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여성층 숙박인원 모두가 사용하는 락커룸이 있다. 이것 때문에 예약할때 미리 <3F / 1층침대>를 요청사항에 넣었고 (사유:짐가지러 매번 왔다갔다하는게 번거로울것같음) 용케도 잘 반영되어 3층에 묵었다. 락커 카드키의 큐알을 빛쪽에 갖다대면 열림 24인치 캐리어가 약간 여유있게 들어가고, 위/옆으로 적당한 사이즈의 보조가방정도 넣을 수 있음. 이보다도 캐리어가 크면 어쩔수없이 밖에 꺼내놓고 써야한다. + 캐리어 늘어놓고 짐정리하기엔 공간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새벽 늦은 시간에 최대한 조용히 테트리스했다 3층 캡슐방 내부 캡슐침대 내부 전형적인 일본 캡슐침대. *조도를 세밀하게 조절 가능한 조명스위치 *콘센트는 왼쪽에 하나 있어서 멀티탭 필수 *에어컨바람이 꽤 세서 추위를 많이 탄다면 긴팔+긴바지 잠옷도 필수다. (가디건 챙겨갔는데 늘 입고 잤다) *건조하여 사용한 수건이나 샤워볼을 캡슐 내부에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 sleep lab이라고 하여 자면서 수면패턴을 분석해주는 옵션도 있던데 기계자체 소음이 크다는 불호리뷰가 많았다. + 각 침대마다 큰 매쉬백에 <샤워수건1 얼굴수건1 바닥용매트1 잠옷 한벌> 이 놓여있다. 매일 청소시간마다 새걸로 교체해 두고가지만, 사용한건 수건반납통 + 1층리셉션에 셀프반납해야함. *슬리퍼는 다회용이니 잘 챙겨놨다가 써야함* 제공하는 잠옷은 여름용 츄리닝 정도 두께의 반팔 & 긴바지 + 매일 캡슐의 침구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11시 전까지 무조건 침대를 비워줘야함. 연박을 해도 무조건 해당되어 침대 위에 짐+사람이 없어야한다. (대신 락커는 비우지 않아도 됌) + 이때 미리 준비해간 보조가방을 요긴히 사용함! 잠옷,화장품,세면도구 등 침대에 널려있는 짐을 보조가방에 다 쓸어넣고 락커에 넣어놨다가 저녁에 고대로 다시 빼서 늘어놓고 썼다 각 캡슐층마다 화장실/분리수거함 있음 [6층/데스크+야외테라스] 6층 캡슐방 옆으로 자그만 야외테라스와 데스크가 있다. 라운지층이 환기가 잘 안되어 음식향이 좀 심한 (ex컵라면, 만두) 것들은 이 곳 야외테라스를 이용하여 빠르게 먹고 빠지는게 좋음. [10층/라운지+야외테라스] 이 숙소에 묵고싶었던 이유 도쿄타워뷰의 라운지 낮의 뷰도 물론 좋았으나 밤에 보이는 불들어온 도쿄타워가 도쿄에 왔음을 느끼게 해줬달까 + 다만 여느 도미토리의 라운지와는 다르게 시끌벅적한면이 전혀 없으며 뭘 먹고 마시기에도 눈치가 보일정도로 극도의 무소음상태다. (당고 플라스틱케이스 슬금슬금 뜯는 소리조차도 커~다랗게 들림) 흡사 도서관 수준이라 공부하면 집중 잘될듯 방에서 뭘 먹을 수 없는 캡슐호텔인걸 감안했을때 뷰 제외하고는 장점 없음 + 해당층 야외테라스는 음식 금지라고 되어있어서 6층을 사용했다. 도쿄타워로의 밤산책 잘보인다는건 그만큼 가깝게 위치한다는 것. 모든 일정을 끝내고 오밤중에 설렁설렁 마실가듯 도쿄타워에 다녀올 수 있었다! 이건 좋았음 + 근처에 작은 편의점은 있는데 큰 마트는 없다. 가장 가까운건 다마츠역의 라이프 or 오케이마트 그다음은 긴자의 오케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