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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보라카이 여행 준비 보라카이 현지 여행 후기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블로그를 참고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했는데 특히 이 지역은 무슨 업체가 이렇게 많은건지… 최신순으로 보는거 아닌이상 다 업체를 통해 지원을 받고 글을 쓴 것들만 무성했다. 업체를 끼지 않으면 자유여행 자체가 어렵게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많은 업체가 있었다. 우리는 그 광고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고 필요하다면 업체도 이용할 계획이였고 우리의 필요도, 가성비, 시간 등을 고려하여 고민의 연속을 하였다. 보라카이 여행 목적 J들의 여행이지만 최근에 유산도 하였기 때문에 ‘힐링’을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최대한 P스럽게 여행을 계획하고자 했다. 우리에겐 ‘힐링’이랑 먹고, 수영하고, 자고, 멍때리고 였다. 우리는 원래 관광 및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러들로서 좀 색다른 여행을 준비한 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 시작이다!!!!! 업체금액이 너무 비싸서 직접 셀프로 할 사람은 이 루트로 따라와도 좋을 듯하다. 무조건 챙겨야 되는 준비물 : 항공권, 여권, e-travel 티켓 https://etravel.gov.ph/kr 비행기 7월말 우기 시기에 구매를 한 거라서 보통 칼리보가는 것보다 저렴하게 예약한 것같다. 1인 28만원으로 예약을 했다. 시간은 아래와 같다. 원래 국내 직항기는 티웨이항공이 있는데, 티웨이 항공은 오전에 도착을 하는 것이니 시간을 잘 고려해서 응용해서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부산은 부정기편으로 배정된 거라서 추후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픽업샌딩 신청 밤 도착이라서 힘들지만 워낙 보라카이는 픽업&샌딩 상품이 잘 되어있어서 걱정하지 않았다. 그 업체들을 이용하면 되니까! 하지만! 우리 말룸파티를 갈것이다. 그런데 말룸파티의 위치를 보면 공항에서 보라카이섬을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가는 길에 들렸다가 가면 좋을 것을, 혹은 오는 길에 들렸다가 오면 좋을 것을 모든 업체들의 상품이 보라카이 섬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말룸파티 갔다가 다시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상품이다. 보라카이-말룸파티-보라카이 : 10만원 정도 보라카이-말룸파티-칼리보공항 샌딩: 16만원 정도 그리고 샌딩하는 날 갔다가 비행기 타면 너무 밤 비행기라서 힘들 것 같아서 우리는 첫날 보라카이를 가는 길에 말룸파티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루트는 말룸파티 글에서 또 설명하겠지만 미리 말하면 현지 택시를 이용했다. 보라카이 쉐인픽업 카카오톡 ID : krc19 1. 호텔 – 말룸파티 – 까티클란 항구 : 2500페소 2. 까티클란 항구 – 칼리보 공항 : 1300페소 미리 카톡으로 이렇게 안내를 받고 이동했고 물놀이하기 좋은 시간,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서 만나면 좋은 시간 등을 추천해줘서 그 시간에 맞춰서 미리 예약을 했다. 예약금은 따로 없었고, 전날 확인 카톡이 왔다. 굳이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별로 말을 걸지 않으신다. 스페인에서 성향이 E인 택시아저씨랑 1시간 넘게 대화한 적이 있어서 영어 실력이 많이 올랐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 아저씨는 말 아예 안거시니까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보통 업체 사용하여 픽업샌딩만 보통 10만원인데, 프라이빗하게 차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말룸파티 즐기고 출발하는 것도 우리가 원하는 시간까지 쉐인이 기다려주기 때문에 더 편하게 놀 수 있다. 칼리보 공항 일단 인천에서 출발! 이륙하기 전에 줄서 있는데 전세기 같은 것을 봐서 신기해서 찰칵🤳 선셋을 비행기 안에서 봐주고 비행기는 3-3으로 구성되어있고 보잉사 비행기 내부는 쾌적했어요! 여느 저가비행사 중에서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은게 일본 저가항공 비행기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 ^^;; 밤이 되어서 연착 없이 시간에 내렸다. 공항은 정말 매우 작아서 국내 시골 버스터미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입국신고하는게 시간이 꽤 걸렸다. 빡세진 않는데 한국인의 8282정서랑은 맞지 않는 것 같다. 숙소 바로 공항 앞에 있는 호텔을 첫날 잠만 잘 용도로 예약했다. https://maps.app.goo.gl/PxQgS7moSrg52iUu9 Discover Boracay Hotel · Kalibo International Airport Complex, Kalibo, 5616 Aklan, 필리핀 ★★★☆☆ · 호텔 www.google.co.kr 1박에 5만원 정도로 예약했다. 그냥 한국에 모텔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깔끔하긴 하나, 천장에 큰 거미 두마리를 봤다. 숙소 위치는 정말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진짜 편하다. 밤 늦게 도착이라서 위험하거나 무서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항에 사람도 많았고 픽업샌딩 때문에 현지인들도 엄청 많아서 별로 무섭지 않았다. 디파짓은 2000페소이다. 다음날 택시를 9시에 예약했고 일찍 일어나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 위해 공항 앞… 아니 호텔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방문했다. 이날은 비가 진짜 많이 왔다. 전달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계속 비가 오더니 하루종일 비가 오려나보다 생각들 정도로 계속 왔다. 세븐일레븐 안에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많은 상품들이 있었다. 편의점 김밥, 오니기리 등도 있다. 이제 간단한 디저트를 먹고났으니 말룸파티로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