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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붓 여행 3일 차, 우붓 하면 빠질 수 없는 쿠킹클래스와 요가클래스가 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요가클래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발리DAY2]발리 우붓 여행 2일차, ketuts cooking class 케투츠 발리 쿠킹 클래스 내돈내산 찐 후기 방콕여행때부터 매년 여행때마다 한번씩 해보는 그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기 체험, 이번에도 클룩에 여러가지 인도네시아 발리 음식 쿠킹클래스가 있어서 가장 후기가 많고 괜찮아보이는 케 mychubu.tistory.com [발리여행DAY1] 발리 우붓 타만아유우붓 TAMAN AYU UBUD 가성비 숙소 추천 새벽부터 무박의 일정을 마치고 짐을 풀기위해 체크인을 하러 타만아유우붓으로 향했습니다저희가 예약한 숙소 타만아유홈스테이는일단 가격이 1박에 5만원이하였고, 우붓시내 한가운데 위치 mychubu.tistory.com [발리DAY2] 발리 우붓 카페 SENIMAN COFFEE 질소 커피 기념품 살만한곳 추천 고생과 행복의 경계선에서 조금 더 고생쪽의 발걸음으로 향한 발리의 첫째날을 마치고..오전에 또 고생스러운 쿠킹클래스 후 숙소 앞에 질소커피가 맛있다던 SENIMAN 카페로 향했습니다 [발리여 mychubu.tistory.com 우붓에 좋은 리조트에 갔다면.. 리조트 프로그램에 무료 요가클래스가 있었겠지만, 저희는 부랴부랴 숙소에서 가까운 요가클래스를 찾던 중 후기가 괜찮았던 RADIANTLY ALIVE YOGA로 예약했습니다 약간의 수리야 요가가 가미된 젠틀리플로우 요가를 신청하고 예약했는데, 구글리뷰에서 봤던 아름다운 큰 창이 보이는 곳에서 요가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소수인원이라 그런지 작은 창이 있는 곳에서 요가 수업을 했습니다. 작지면 창문너머 보이는 큰 식물들이 발리 우붓에서 요가를 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아내의 평으로는.. 요가수업은 쉬운 난이도로 아침에 하기에 괜찮았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쉬운 줄 알았는데 뒤에 갈수록 조금씩 힘들어졌고 영어 듣기에 집중하느라 몸동작에 집중을 잘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부터 좋은 뷰를 보면서 요가를 해서 좋았습니다 요가하는 곳 로비에는 간단하게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고, 요가복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요가는 대략 인당 2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공복에 요가를 마친 우리는 한국에서부터 가보고 싶었던 브런치 맛집 SIMPLY SOCIAL을 방문, 곳곳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준 가구와 패브릭이 눈에 보였고.. 화창한 날씨에 문 밖에 보이는 초록초록한 식물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저희는 발리에서의 첫 아사이볼과 아보카도토스트,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오크베리 아사이볼을 먹어보고 왔었는데 그거보다는 생각보다 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과일들이 가득 들어있었고 오히려 덜 달아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오픈샌드위치 옆에 있는 보라색 소스의 플레이팅이 너무 이쁘고 궁금해서 꼭 주문해보고 싶었던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신선한 아보카도퓨레가 듬뿍 올라가져있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퓨레와 수란의 살짝 느끼한 맛을 보라색 소스인 비트소스가 살짝 새콤하고 신맛을 더해줘 잡아줍니다. 건강하고 맛도 좋았고 뷰와 인테리어까지 모두 완벽했던 브런치 식당이였습니다 대략 한..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