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도쿄여행] 아사쿠사 센소지 젠야(몬자야끼 맛집) | 1일차 일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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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1일차 일정 목차 여행 일정 주제 나리타공항에서 아사쿠사역까지 웰컴 스이카(여행자 스이카) 공식 안내 웹사이트 스이카 사용 가능한 ‘게이세이나리타 스카이 엑세스’ 호텔 짐 맡기기 먹거리 많다는 나카미세도리를 거쳐 들어가는 센소지 센소지는 무료지만 동전을 준비하세요! 최근에 핫하다는 아사쿠사 요코초 신상 사진 스팟일까? 녹차 아이스크림 스즈키엔이 유명하던데…? 눈도 입도 시~원한 아사히 맥주빌딩 (1일차-2편) ‘아사히 수퍼 드라이 캔’으로 대체 가능?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다는 스카이트리 (1일차-2편) 매일 바뀌는 스카이트리 라이트닝 어떻게 확인해?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젠야 몬자야끼는 맛있는데 오꼬노미야끼는 별로인 집이라고? 센소지는 밤에 더 예쁘니까! 센소지 야경 (1일차-2편) 센소지 야간 소등 시간? *편의상 1일차는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 먹거리, 센소지, 아사쿠사 요코초, 몬자야끼 맛집 젠야’ 내용이 포함된 1편과 ‘스카이트리, 아사히 맥주빌딩, 센소지 야간’ 내용이 포함된 2편으로 나눠집니다. 1. 나리타공항에서 아사쿠사역까지 나리타공항에서 아사쿠사역 가는 방법은 ‘게이세이나리타 스카이 엑세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스카이 라이너’가 있지만, 가려는 아사쿠사역까지의 소요시간은 비슷했고 훨씬 저렴했기 때문이다. ‘게이세이 나리타 스카이 엑세스’는 별도의 발매 필요 없이 스이카로 이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역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웰컴 스이카(여행자 스이카)를 구입한 것이다. 웰컴스이카 여행자스이카 Welcome Suica 웰컴스이카(여행자스이카) 공식 홈페이지 링크 Welcome Suica | JR-EAST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도쿄도 내 주요 역에 있는 JR 동일본 여행 서비스 센터 창구 JAPAN RAIL CAFE , 센다이역, 또는 나리타 공항역,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 제2터미널 빌딩역, 도쿄 모노레일 www.jreast.co.jp 세부 정보는 위의 링크(일본 공식 웰컴 스이카 안내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발권기 위치도 나와있고 생각보다 굉장히 잘 안내되어있다. *보증금 X, 잔액 환불 불가. *이용시작일로부터 28일간 사용 가능. 웰컴 스이카(여행자 스이카)는 보증금이 없지만, 잔액 환불이 안 되기 때문에 털어버려야 한다. 스이카 잔액을 터는 방법엔 편의점, 스타벅스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냥 스이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나리타공항에서 내릴 때 개찰구 옆에 부족한 금액만큼만 충전할 수 있는 기기가 있어 부족 금액만 충전해 털어버릴 수 있었다. 해당 역에서 내리기에 얼마나 부족한지 알려주고 그만큼만 충전하는 버튼이 있기 때문에 매우 편했다. 2. 호텔 짐 맡기기 여행객이 많기 때문에 체크인, 체크아웃 날 호텔에서 짐 맡아주는 건 거의 당연한 분위기라 편하게 요청해도 괜찮다. 호텔마다 한 켠에 캐리어가 상당히 많이 모여있었고, 체크인 전에 맡긴 캐리어를 미리 방까지 옮겨준 곳도 있었다. 3. 먹거리 많다는 나카미세도리를 거쳐 아사쿠사 센소지 나카미세도리 먹거리 나카미세도리엔 먹거리와 소품 상점이 넘치기 때문에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있다. + 마음에 드는 소품을 발견하면 그냥 구매하시길! ‘다른 곳에도 비슷한 게 있겠지’라며 지나쳤지만……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가장 왼쪽 사진, 계획엔 없었는데 걷다가 궁금해서 사봤다. 생소한 맛. 맛있다! 일본은 떡에 김을 싸먹는다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짭짤하면서도 쫀득한 게 ‘이런 게 일본의 국민 먹거리려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카미세도리 먹거리를 상당히 기대해서일까? 나머지 모찌와 당고는 아쉬운 맛이었다. 4. 들어가는 센소지 아사쿠사 센소지 ‘부처님 오신날이라 사람이 좀 많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찾아보니 나라별로 석가탄신일이 다르다고 한다. 아사쿠사 센소지 100엔 동전을 넣고 통을 흔들어 막대기를 뽑고, 맞는 숫자의 함에서 점괘를 꺼냈다. 점괘 번역을 돌리니 엉터리지만 몇몇 단어만 봐도 안 좋은 거 같아 그냥 묶어버렸다. 묶어버리면 그만이지. (대부분의 후기에서 점괘가 안 좋게 나와 묶었다던데… 이 정도면 묶으려고 뽑는 거 아니냐며…) 아사쿠사 센소지 동전을 준비하라는 이유 (왼쪽 사진) 계단을 오르면 있는 (1차)돈통에 동전을 넣고 안으로 들어가고, (오른쪽 사진) 안에 들어가 줄을 기다렸다가 불상 앞에 (2차)돈통에 동전을 넣고 기도를 드린다. 위의 점괘도 그렇고 동전 넣으라고 지켜보거나 강요하진 않지만, 곁눈질로 배운 전통. 나도 지켜줘야지! + 돈통에 소리를 내며 동전을 넣는 게 묘하게 기분 좋으시니 한번은 해보시길. 아사쿠사 센소지 석양이 지는 센소지는 정말 아름다웠다. 사진으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신사 지붕과 꼭대기에 금색 장식이 화려하게 빛나 눈이 부실 정도였다. 시간이 조금씩 딜레이되지 않았다면 절대 못 봤을 풍경. 반응형 5. 최근에 핫하다는 아사쿠사 요코초 아사쿠사 요코초 최근에 생겨 깔끔하고 특유의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추천하는 영상들을 보고 방문했는데…^^ ‘동선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데도 왜 굳이 찾아왔을까…’ 굉장히 후회한 곳. 옆에 있는 돈키호테에 갈 예정이라면 그 김에 들러 매장을 이용해보겠으나, 영상만 믿고 신상 푸드코트 안에서 일본 분위기를 찾는 건 다소 어리석은 짓이었다. 굳이 찾아가진 말자! ‘사진이 예쁘게 나오려나…?’ 싶지만 보다시피 음식점이 사방에 있기에 사진 찍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다. 6. 녹차 아이스크림 아사쿠사 요코초의 실망감을 뒤로 하고 돌아섰을 땐 스즈키엔의 영업시간이 얼마 안 남아 갈 수 없었다. 아사쿠사를 걷다보니 녹차 관련 메뉴를 파는 곳이 굉장히 많았다. 그 중 하나였는데 규모가 커서 ‘유명한 곳일까?’ 싶은데 구글 지도를 봐도 못 찾겠다. (혹시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이름 알려주세요…ㅠㅠ) 저 매장에서 가장 높았던 30%(?)로 했는데 녹차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맛있다. 과자와 콘이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기 딱 좋았고, 두께가 얇은 콘이라 녹차맛을 전혀 해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치만 다음엔! 더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도전할테다!! 300×250 7.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젠야 도쿄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젠야 몬자야끼는 도쿄 여행에서 잊지 못할 음식 중 하나다.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젠야는 직원분의 응대도 상당히 친절했고, 맛도 훌륭했다. 직원분의 추천대로 가장 많이 시키는 명란 떡 몬자야끼에 치즈 추가해 주문했다. 처음 마주하는 몬자야끼를 보며 ‘이게 대체 무슨 맛이 날까?’ 생각했는데 그냥 맛있다. 맛 없기 힘든 조합. 짭짤한 명란의 감칠맛, 쭈욱 늘어나는 찹쌀떡, 달콤한 양배추에 부드러운 소스와 치즈가 풍미를 더한다. 눌어붙으면 눌어붙는대로 맛있는 몬자야끼. 도쿄 아사쿠사 오꼬노미야끼 맛집 젠야 아사쿠사 젠야 오꼬노미야끼는 맛이 없다는 리뷰를 봤는데 내가 먹은 해물 오꼬노미야끼는 해산물이 그냥 미쳤다. 오징어 제법 먹어본 나도 맛보지 못한 오징어의 식감이었고, 가리비의 통통함도 너무 좋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현지인들이 왜 해산물을 자꾸 추가하는지 알거 같았다. 오꼬노미야끼 시키시면 무조건 해물 오꼬노미야끼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영어 메뉴판이 없다는 점이었는데… 다음에 가면 해산물 듬뿍 추가하고 말겠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구글맵 링크 들어가겨서 저장해놓으시면 여행에 편할듯하다. 구글 평점도 4.7로 높은 편이고, 영업시간도 오후 11시까지라 주저없이 선택한 곳인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매우 추천. https://goo.gl/maps/gDaEx14hX8vJib599?coh=178573&entry=tt Zen’ya · 1 Chome-21-9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 · 몬자야키 전문점 www.google.co.kr *모든 여행 경비는 당연히 내돈내산 *포스팅, 사진 무단 도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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