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션 픽업/샌딩 후기, 보라카이 입국심사 :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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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입도 픽업, 입국심사 후기 보라카이 여행 픽업/샌딩 예약은 필수! 안녕하세요 보라카이 여행의 첫번째 관문 ‘보라카이 섬 입도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픽업 예약 안해놨으면 어찌 갔을까 싶을 정도였답니다😂 입도 과정이 험난한 보라카이지만 들어가고나면 그 때부터 천국이라는 말을 보라카이 다녀온 지인들한테 정말 많이 들었어요. 픽업, 샌딩 신청은 꼭!하라는 말도 함께요ㅋㅋㅋ https://blog.naver.com/i_m_dana/223120058951 에어서울 타고 보라카이로! RS531 이름 순서 바뀌었을 때? 에어서울 A321-200 탑승기 RS531 인천-보라카이(칼리보) 안녕하숍쇼 드디어 보라카이 여행 포스팅 시작… blog.naver.com 에어서울 보라카이 후기에서도 남겼지만 보라카이 입도 과정은 비행기 > 차 > 배 모든 운송수단을 거치는 걸로 유명합니다ㅎ.ㅎ 아니 UDT SEAL이냐며ㅋㅋㅋㅋㅋ 저는 이 과정을 편하게 가고 싶어서 보라카이션 픽업, 샌딩을 예약했어요. 보라카이 공항은 걸어서 입국장으로 들어갑니다 한국 시간으로 늦은 밤이라서 이때부터 슬 피곤해지기 시작해요 에어아시아와 티웨이 사과 같이 빨간 비행기를 보며 입국 심사를 받으려 가요🍎 보라카이는 입국 할 때 기내 수하물 짐검사를 철저히 한다는 걸 듣고 기내에 들고 탄 배낭에는 정말 간단한 물건만 넣고 갔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엑스레이 촬영만 하고 끝났어요! 제 친구는 비행기 탔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방 내용물까지 꺼내서 보여줬다는데, 이건 복불복인 듯 싶습니다 ㅠ.ㅠ 저희가 인천공항에서 빵을 잔뜩 사갔었는데ㅋㅋㅋ 그것만 스윽~보고 끝났어요. 입국심사는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도장 쾅! 살면서 제일 떨었던 입국심사는 첫 영국 방문이었던듯ㅋㅋ 제일 길게 잡혔던 입국심사는 파리에서 다시 런던으로 넘어올 때.. 왜 런던으로 다시 돌아왔냐고 집요하게 묻던😥 너무 답답했던 나머지 “원래 런던에만 한 달 있으려고 했는데 두번째 방문이라 볼 게 없어서 파리에도 갔다왔어! 런던에는 친구가 살고있고! 친구집은 여기고! 친구는 영국남자랑 결혼해서 아들이 있고! ㅇㅇㅇㅇ에서 스시 만들어!!!” 라고 랩 했더니 웃으며 도장을 찍어주더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은 이미 다 나와서 가지런히 정리되어있었어요 가방 갖고 나가면 입국 절차는 끝입니다 오예~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1시간 반 멀미대행진 공항 밖으로 나오니 별별 세상 모든 픽업 업체들이 다 나온 것 같은 광경이었어요 꼭 본인 이름과 업체명을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보라카이션’이라는 업체를 이용했습니다! 만나자마자 시원한 물을 주셨어요 참 다양한 업체가 있는데, 저희는 호핑을 여기서 할 것이었기 때문에 그냥 함께 예약했어요. 저와 보라카이까지 함께 갈 해적원들의 짐 공항 앞에 문을 연 환전소가 있었지만 저희는 미리 픽업 업체에 환전을 신청해놨다는 사실 픽업/샌딩 예약할 때 환전 신청하면 픽업 받는 날에 페소를 받을 수 있어용 (달러로 드려야 함) 짐이 차 뒤에 실리고 (잘 안보이지만) 출발합니다 전 꽤나 프로멀미러인데요.. 복불복으로 멀미 있는 날 없는 날이 있는데 하필 이날 멀미하는 날이라서 아주 죽을맛이었어요ㅠ 이제 제발 내려줘….!라고 할 때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대략 1시간 반 정도 갔던 것 같슴다 (드디어) 까띠끌란 항구에 도착 여기서 환전한 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50달러 환전했는데 3박5일 일정 중 꽤나 많이 남았어요.. 남은 페소는 다음 필리핀 여행 때 쓰려고 무자비하게 털고오진 않았습니다 ㅎㅅㅎ 보라카이션 제휴카드와 타이거슈가 할인쿠폰도 받았어여 간단한 보라카이 지도도 있어서 좋았삼요 항구 매표소인데 보라카이션 픽업 서비스는 매표, 각종 세금 결제, 신분검사가 포함되어있어서 손 하나 까딱 안하고 그냥 따라오라는대로만 따라가시면 됩니다ㅋㅋㅋ 보라카이 간다고 하니, 여러 지인이 했던 말중에 이런 것들이 있었어요. “항구에서 짐 옮기는 거 팁 달라고한다” “짐 옮기는데 힘든척 엄청한다” “팁 강요 대박이다” 등등등… 그리고 이렇게.. 환전을 방금 막 했기 때문에 잔돈이 없는 상태에서 팁을 줘야했던 제 지인ㅠㅠ 근데 픽업 예약을 해서 가니까 짐도 알아서 슉슉슉 옮겨주고 팁 강요도 없었습니다! 항구에서는 10분 정도 대기를 했는데용 이때 발릭얀 바나나칩을 받았어요 2인 1개 증정이더라구여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다가 받으니 더 좋다! (?) 외국인 관광객 환경세도 300페소가 있더라구요 이런 것도 알아서 다 결제해주심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몇 분 앉아있다가 바로 배 타러 갔어요 우리를 보라카이로 데려다 줄 배 얏호 얼른 가자 가자잇 짐은 이렇게 옮겨지는데 한 번에 두세개씩 드시더라구요 와오,,, 피지컬100이냐? 그러면서 내심 ‘내 가방은.. 내 것만 안전하게 들어주면 좋겠다..’면서ㅋㅋㅋ 그런데 진짜 내 가방은 마지막에 따로 혼자서 감 오예 ㅋ 감성..샷 배 타러 갈 때는 이 번호표를 주시는데여 꼭 이 번호에 맞춰서 앉아야한답니다 그런데 전 6번이었는데 6번에 누가 앉아있는 것숍쇼쇼..? 자리 몇 번이냐 여쭤봤더니 맘대로 앉는 것 아니냐면숴.. 결국 안비켜주시는 바람에 가이드분이 제 번호표를 바꿔주셨어요. 근데 그 뒤로 자리 꼬여서 엉망진창됨ㅋㅋㅋ큐ㅠㅠㅠ 일행끼리 앉아서 가고 싶은 건 이해합니다만은 떨어져서 가더라도 고작 5분~10분정도니까 꼭… 시키는 대로 합시다… 습해서 찐덕거리는데 편하게 가야지 짱나면 좀 그렇잖아유🙃 자리에 이렇게 번호가 써있어용 명필이다 짐까지 다 올리고 갑니다 보락하이로~~~ 떠나요~~~~~~~~ 50몇명이서~~~~ 모든 걸~~~ 훌훌버리공~~~ 보라카이 선착장 도착해서 찍은 킹 받는 하트 짤 밤이라서 카메라에는 잘 안찍혔지만 항구 주변 바다가 계곡물처럼 굉장히 맑고 물고기도 엄청 많았어요 이것이.. 자연이구나 배에서 짐이 나오면 이때부터는 알아서 자기 짐 잘 챙기셔야합니당 (나가서 바로 차 타고 호텔로 감) BORACAY ~ 동선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이 픽업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이렇게 뚫린 차라서 처음엔 무서웠지만 막판엔 스릴만점이었어요 카즈하~ 다른 분들 먼저 내리고 저희 목적지였던 라임호텔에 안전히 도착 저희 메인 숙소는 헤난라군이었는데용 첫 날은 보라카이에 새벽에 떨어지니까, 잠만 잘 숙소로 생각하고 저렴한 곳을 예약했어요.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라임호텔 후기도 다음에 적어보겠습니다 보라카이 섬 필리핀 말라이 보라카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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