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아름다운 발리 여행계획 및 일정 다녀온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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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달이 입니다. 우선 어제 7일동안의 발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전에는 발리가 단순히 신혼여행지로 갈만한 여행지로 알았었는데 실제로 발리는 제주도 3배 규모의 크기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휴양지라서 서핑, 하이킹, 액티비티 등 한달살기로도 충분한 재미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곳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1. 발리 지형 그리고 동선 파악하기, 위에서 잠깐 말한듯이 발리는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제주도보다 3배 규모의 큰 섬이기 때문에 우리가 여행을 떠날때 여행에 필요한 동선과 일정을 휴율적으로 짤 필요가 있다. 내가 발리를 다녀와서 추천드리고 싶은 동선은 다음과 같다. 우붓(2박) – 짱구, 스미냑, 쿠타 (3박) – 짐바란 (2박) 2. 우붓 우붓은 자연이 참 아름다운곳이다.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Gojet 고젯 (=인도네시아 발리판 우버)를 타고 우붓으로 향했다. 발리는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발달되지않아서 택시나 고젯, 그랩을 이용하는게 좋다. 공항에서 우붓까지는 약 50분내외가 소요되며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힐링할 수 있는곳으로 꼭 방문하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내가 방문 및 추천하는 장소로는 1) 숙소 – Pertiwi Bisma 2 한국에서 넘어오는 친구보다 발리를 하루 먼저 도착했다. 처음에는 게스트 하우스, 호스텔을 생각했었으나 예약해놓고 그냥 안가고 다른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예약했다. 혼자 투숙하는데 굳이 비싼돈 주고 싶지 않아서 구글 그리고 아고다 평점을 고려해서 예약했다. 혼자 투숙하는데 약 8만원내외 들었고 방음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너무 분비지도 않고 주변 우붓에 인프라도 가깝고 잘 되어있어서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2) 방문할만한곳 – 몽키 포레스트 – 라이스 테라스 – 카르사 스파 (Karsa Spa) – 1일 요가 및 1일 마사지 클룩을 통하면 가성비 좋게 일일투어 및 프라이빗 투어 신청이 가능하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 혹은 핫한 인스타그램 한 관광지를 찾는다면 클록을 통해서 다녀와도 괜찮다. 다만 나는 여행을 떠나면 투어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한다. 남들이 모두 다녀오는 여행보다는 나만의 조금은 특별한 여행과 기억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인이 많이 찾는곳다만 로컬들만이 알고 있는 그런 여행지를 좋아한다. 3. 짱구, 스미냑 그리고 쿠타 짱구, 스미냑 그리고 쿠타는 서핑 및 해변 비치 아름다운곳들이 참 많은 곳이다.짱구, 스미냑, 쿠타는 20분 내외로 이동할수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지역 혹은 호텔을 예약해서 한곳에 머무르는곳을 추천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나는 쿠타에서 머물렀는데 짱구쪽에 정말 핫하고 좋은곳들이 더 많이 있다고 느꼈기에 짱구쪽을 추천드리고 싶다. 1) 숙소 – AMNAYA Resort Kuta 아고다, 구글 모두 비교해본결과 가성비가 좋으면서 가장 평이 좋았던 암나야 리조트 쿠타. 한국에서 연인, 신혼부부, 친구들끼리도 생각보다 많았고 1박당 약 8만원 내외로 예약했는데 호텔 룸컨디션이나 인프라가 생각했던것보다 참 좋았고 만족스러웠다. 다만 호텔이 너무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호텔에 들어갈때나 나올때 좁고 어두운 골목을 지나야한다는게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서 가성비가 좋았나보다. 2) 가볼만한곳 The Lawn: 짱구 비치 쪽에 위치한 비치클럽 + 레스토랑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주 혹은 유렵에서 온 친구들이기 때문에 발리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으면서 식사 및 비치클럽을 즐길수있다. 단, 너무 몸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식사를 제외한 비치 클럽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 운동 진짜 많이하고 가야한다… La Lucciola: 너무 환상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 비치앞에 위치해 있는데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 발리치고는 가격이 조금은 있지만 요즘 한국 물가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와인 한잔하면 정말 잊지 못한 추억이 될거라고 믿는다. 발리 다시 방문한다면 또 방문할 의사 100% 비치클럽: 짱구 이쪽에는 비치클럽이 참 많다. 그중에 메이저 비치클럽으로 Finns, Atlas , Potato Head, La Brisa 가 있다. 발리는 대표적인 휴향지이기 때문이 이중에 하나 정도의 비치클럽을 방문해서 그 느낌을 알아보는것도 참 좋다고 생각한다. Tanah Lot: 제주도 주상절리를 보는듯한 관광지. 이곳은 고젯을 탔을때 로컬 친구들이 그렇게 추천했던곳이다. 다소 거리가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볼수있는곳으로 그와 더불어 카페에서는 사향 고양이를 보고 사진도 찍을수있다. 발리 누사페니다 투어: 발리 여행을 하면서 하루는 클룩을 이용해서 일일 투어를 다녀왔다. 일정은 새벽 6시반에 차를 타고 출발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행군이다. 누사 페디아는 발리 메인섬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섬으로 스노쿨링 및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을 볼수있기에 하루 정도는 일정에 추가하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Bluefin Japanese Fusion & Lounge: 발리 스시집.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음식도 너무 많있었던 스시집. 이쪽에 머무른다면 이곳을 들러 스시 및 초밥 드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3. 짐바란 짐바란은 정말 크고 멋지고 좋은 리조트가 즐비한 곳이다. 한국에서 연인, 가족 혹은 신혼여행을 온 사람들이 정말 많은곳으로 리조트에 머무르면 10명중 7명은 한국분들이셨다. 발리까지 왔는데 살짝 제주도 롯데호텔 혹은 신라호텔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느낌도 있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쪽 리조트들이 한국인들의 취향과 느낌을 잘 알고 있기에 그만큼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게 아닐가 생각한다. 내가 머무르 아야나 리조트에는 총 14개의 수영장이 있다고 한다. 너무 많아서 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이너 참 좋았던것인것은 부정할 수 없다. 1) 숙박 림바 바이 아아냐 리조트 조식 포함 약 하루에 30만원 내외를 주고 예약했다. 성수기, 비성수기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다를수있으나 아고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호텔, 리조트로 뽑혀서 이곳으로 예약했다. 아야나 리조트에는 대략 총 4개의 리조트가 모여 있는데 어느 호텔 및 리조트를 이용하더라도 수영장을 비롯한 모든 편의서실을 이용할수있다. 리조트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리조트내에 트램이 10분마다 운행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조금 그렇긴했지만 다른 재미있고 편하게 쉬다 갈수있었던 그런 리조트 2) 가볼만한곳 아야나 리조트는 앞서 말했듯이 규모가 정말 크다. 리조트에 머무를때는 그냥 리조트에 있는 편의시설을 즐기면 된다. 만약 이때 외부 1일 데이투어를 예약하고 다녀온다면 비싼 돈을 주고 하루를 외부에서 소진하고 호텔에서는 잠만 자는수가 있다. 따라서 리조트에 있을때는 다양한 수영장 및 편의시설을 즐기면서 릴렉스 하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쿠부비치 아아냐 리조트 수영장 (14개) Rock Bar 호캉스 / 스파 4. 발리 여행 팁 1) 환전 발리는 신용카드를 사용할때 일부 질이 나쁜 사람들이 카드를 복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작은 상점을 갈때는 현금을 사용하는게 좋고 큰 레스토랑 혹은 호텔, 리조트에서는 카드를 사용하는걸 추천드리고 싶다. 나같은 경우는 발리 여행할때 1000 USD 달러를 출금해서 발리 도착해서 발리 화폐 루피아로 환전해서 사용했는데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해서 현금은 많이 남았다. 2) 날씨 발리는 건기, 우기가 확실히 나뉜다. 건기는 4월부터 9월로 이때 방문하는걸 추천드리고 싶다. 우기때 갔다가 비만 주구장창 맞고 오는수가 있기 때문에 기왕 여행가는거 날씨가 좋을때 가는게 좋지 않은가? 그리고 7-8월은 발리도 여행 성수기 시즌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따라서 모든 가격이 높아질수도 있고 발리에 유명한 식당 및 호텔 등 관광지 예약이 어려워질수있으니 사람들이 조금 덜 붐빌때 가는걸 추천드리고 싶다. 3) 고젯 발리에는 우버가 없고 고젯, 그랩만 있다고 들었다. 발리는 생각보다 택시비가 저렴한데 고젯을 이용하면 기사님을 믿고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매번 차량만 이용하다가 한번 오토바이를 불러서 탑승했는데 스릴만점에 정말 재밌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 영어도 그렇저럭 잘하시고 정말 친절하시다. 4) 여행비자 & 코로나 백신접종 증명서 발리 여행할때 여행비자 및 코로나 백신접종 증명서 필요하다. 발리 여행비자는 발리에 도착해서 받을수도 있으나 한국에서 출발하기전 미리 받아놓으면 공항에 도착했을때 그 시간을 줄일수가 있다. 발리는 워낙 유명한 휴향지이기 때문에 미리 해놓을수있는건 미리 해놓는걸로. 오늘은 그렇게 발리에 대한 여행 후기 및 팁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편에 하나 하나씩 써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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